<여름을 건너는 조각배> 유화
여름 강변에 앉아 지나간 추억들을 떠올리다 보면
푸른 망토처럼 너울거리는 지중해 바람이 불어온다.
너를 생각할 때마다 비로소 존재하는 생의 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