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풍경, 덕성리>수채 2013
지난 주말에는 화구를 챙겨들고 지인들과 함께 강화 덕성리에 다녀왔습니다.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언덕에 띄엄띄엄 있는 가옥들 모습이 먼 이국의 풍경인양 이색적이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날씨는 찌는 듯 무더웠지만 모처럼 야외 공기를 쐬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쓸데없는 수다를 많이 떨었으니 오늘은 덕성리에서 스케치해 온 수채화 두 점만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으싸으싸!
<고가 앞에서, 덕성리>수채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