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 이덕일의 한국사 4대 왜곡 바로잡기
이덕일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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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책이 제도권교육의 추천도서 목록에 없는지 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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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 한국사 상식 44가지의 오류, 그 원인을 파헤친다!
박은봉 지음 / 책과함께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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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유명세에 낚인 것인가? 

 결코 얇지 않은 책을 하루만에 휘리릭 읽었다. 그만큼 무겁지 않다는 얘기. 선정한 주제들 중 상당 수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다.  물론 이런 류의 책이 targeting하는 독자층이 넓다 보니 누구도 완전히 만족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아마도 중,고등학생 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  역사에 관심이 좀 있는 성인이라면 좀 실망스러울 듯하다. 

 어떤 주제는 저자의 입장이 분명치 않다.  현재 논란의 와중에 있을지라도 저자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이 아닌가?  또, 명성황후 사진에 관한 주제처럼 혼란만 가중시킨 주제도 있다.  우리 군의 베트남 파병 얘기는 그나마 가장 인상적이다.  소개한 내용 중 가장 최근의 것이라서 그런가? 

 정리하면, 돈 주고 사보기에는 좀 그렇고, 시간과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도서관에서 빌려볼만한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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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 한국사 상식 44가지의 오류, 그 원인을 파헤친다!
박은봉 지음 / 책과함께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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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심심풀이 수준. 돈 주고 사서 볼만한 책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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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54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김연경 옮김 / 민음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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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세기의 3대 석학에 포함 된다는 노엄 촘스키.  그의 강연, 인터뷰 등을 모은 책을 읽다가 그가 몇차례에 걸쳐 이 작품(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내용을 인용하는 것을 보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배송을 받아놓고 읽고있던 다른 책을 끝내는 동안 참느라 약간 힘이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러시아 문학에 대한 일종의 동경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것은 아마도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일 텐데,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라고 하지요) 5,6학년 쯤 때로 기억되는데, 당시 집에 두꼬운 문고판 사이즈의 '죄와 벌' 이라는 책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이 책의 색깔과 모양마저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당시 약간은 조숙했던 나는 겁도없이 이 책을 집어들었고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순전히 등장인물의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성년이 되던 나이 즈음에는 뚜르게네프, 막심 고리키 등이 당시의 대학생들에게 어필한 러시아 작가들이었던데 반해 톨스토이, 푸시킨 등은 환영받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대가 그랬으니까... 

 책을 잡았다.  이야기가 전반부를 지나가자 예상했던 스토리와는 전개가 완전히 다르다.  작가가 까라마조프가의 막내아들 알료사(알렉세이)가 격동의 러시아 역사(러시아 혁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본격 몸을 던지는 플롯으로 이 작품의 2부를 계획하고 있었다는 설명을 상기하니 뭐 나름 이해는 할 수 있다. 

 역시 토스토예프스키는 무신론자는 아니었던 것 같다. 무신론자인 나로서는 이 작품의 후반부가 조금 거슬리기도 한다.  하지만 뭐 소설이지 않은가.  더구나 오래전에 쓰여진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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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54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김연경 옮김 / 민음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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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도 더 전에 러시안들은 지금의 American 보다 격조가 있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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