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인열전 - 파격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조선의 뒷골목 히스토리
이수광 지음 / 바우하우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2008년 5월 20일... 화... 나에게 날아온 책....

 

요즘 TV의 역사물은 거의다 왕 이야기다....그리고 정치이야기...

것도 다 당파싸움을 마구 하여 서로 물고 뜯기는 그런 사극이 많다

그걸 볼때마다..........민초들은 어떻게 그 시대를 살아갔을까

그냥 평범해서 아무 재주 없는 이들이야 지금 우리네가 살아가는 것보다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지만

특별한 재주가 있어도 제도와 관습의 굴레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했던 이들은......

그 썩어가는 사회에서 충분히 그들 양반들보다는 월등하다는 생각을 했을텐데.......

그래서 그들을 밟고 싶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해 왔었다

근데..........그 생각을 해소시켜 주는 책이 이 책이 아닐까 싶다..........

 

[ 잡 인 열 전 ]

이 책은 그야 말로 각계 각층의 재주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처음 듣는 이름도 있구 ...... 들어 귀에 익은 이름도 있다

'책 읽어주는 남자 이 업복 ' 같은 경우는 TV에서도 한번 소재가 되어서 나왔던 이름이라 더 반가웠다고나 할까

' 천하 제일의 익살꾼 정수동 ' 이나 ' 천하제일의 광인화가 장승업' 같은 이들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들이다

' 자린고비 ' 나 ' 황우 '같은 이름은 지금도 구두쇠나 힘센 장사의 대명으로 쓰이기도 한다

 

또~~

자기자리에서 자기 재주를 유용하게 이용해서 끝까지 잘 산 사람도 있고

그 재주로 인하여 빨리 세상과 이별한 이도 있다

 

그러나.......한가지 공통인 것은

우리네 민초들은 열정과 정열과 자존이 있었다는 거다

그 어떤 자리에 있어도 자기의 삶에 최선을 다 했다는.........

위에서야 싸우던 말던 우리네 삶의 역사는 여전히 흐르고 있다는........

그 재주가 지금의 우리에게.........

 

더 많은 이들의 삶을 찾아줬음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지만

(이건 내 욕심이다..........더 많은 삶을 알고 싶어서....)

그 시대의 민초들의 삶에 대해서 많은 것을 채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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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2 - 변화의 힘 마시멜로 이야기 2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첫번째 이야기를 읽고 바로 두권째 책을 읽었다

모두가 그렇듯이 찰리가 궁금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는 책이 갑자기 생겨서......였다고나 할까.....

 

1권을 구입해놓고 읽지 않고 옆으로 미뤄뒀다가

후배가 책을 한 권 사주겠다네

당장 생각나는 것은 없구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가  그 앞을 지나가기에

찍은 것이 바로 와버렸다

그래서 1권을 바로 읽게 되었구......

여기 리뷰에 글 하나 쓰고 난뒤에

2권을 읽었다........

 

찰리가 조다단으로 부터 배운걸 활용하여

결과까지 성취한 걸 보고......

책이긴 하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 삶이 얼마나 달라 질 수 있는 지를 알게 되었다

찰리처럼..............

성취한 걸 바로 날려 버릴수도 있겠지만

곧 다시 찾을 수 있는 능력까지 생겼으니.........

 

역쉬~~~

모든 책은 받아들임에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읽을거리 책으로만 생각 하고 읽느냐

아님........

생각의 친구로 받아들이고 읽는가의 차이라고나 할까?...........

 

2권엔 1권 보다 더 심도있게........

지킬 수 있는 걸 가르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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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 2008. 3월에..

며칠전에 읽기 시작했는 것 같은데.....날짜가 가물가물....내머리속에 지우개가 들어있어 다 지워버리나 보다...........ㅠㅠ.........

어쨓던..........다 읽고 이렇게 글을 적을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는거지.....지워지기 전에 적어놔야지....ㅋㅋ..........

우리들의 내면을 살찌우고 지혜를 알려주는 책은 많은 것 같다...............청소부 밥..배려 라든가 시크릿..같은........그렇지만 실천을 강조한 책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 책들을 읽으면서 실천하는 사람이랑 안하는 사람이랑은 하늘과 땅의 차이겠지......

여기 마시멜로 이야기는 실천을 강조한다........

알고 생각만 하는 거랑 실지로 행동으로 옮기는 거랑은 엄청난 결과를 낳게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운전사 찰리는 조나단사장의 말을 듣고 바로 실천에 옮기게 된다.........좋고 많은 책들을 읽기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는 나는 생활에 변화가 없다.......같은 일상의 반복이다......

나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저력을 길러야 겠지........

인생의 마시멜로를 위한 5단계 계획

1 내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 눈 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 

2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 내가 잘 하는 것은 무엇이고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라. 

3 궁극적으로 이루려는 목표는 무엇인가?

: 적어도 다석 가지 목표를 순착적으로 정하라. 그리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적어라.

4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이 있는가?

: 목표를 위한 계획을 세워라. 계획이 없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5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사소한 것이더라도 구체적으로 정리하라.

단순한 실천보다는 목표가 있음으로 해서 더 강한 행동력을 부를 수 있단다..

여러분들도 읽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저력을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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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세트 - 전4권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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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008.02월 ~ 02월 21일(목) 까지 봄..

포터시리즈의 막판 시리즈.....첨보단 스릴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그래도 여전히 포터시리즈는 나를 끌어당기고 재미를 유발시킨다.........

권력이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활용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잘 없는데......지금의 정치인만 보더라도...어쨓던 한자리 차지하려고 뇌물쓰곤 하는데........알버스 덤블도어해리포터는 과감히 권력을 버린다.........멋있다.......둘다....

죽음의 성물 --- 딱총나무 지팡이.. 부활의 돌..투명망또...........

가장 뛰어난 인물은 세베루스 스네이프 인것 같다........사람들이 뭐라 하던 자기할일만 꾸준히 해 냈으니....끝까지 욕 얻어먹어감서........요즘사람들은 안그러는데........이득이 있을땐 착한짓  이쁜짓 다 하면서도 이득이 없다생각하면 막 해버리는데 릴리를 짝사랑한 죄 때문에 끝까지 해리까지 지켜주는 걸 보면서.....그사람의 지난일까지가 다 안되보인다....나중에 해리와 지니의 아이중 세베루스의 이름을 따주어 보상은 받지만...........

알버스 덤블도어는 역시나 위대하다.....호크룩스를 다 없앰으로써 볼드모트도 없애고 해리도 살리구........볼드모트만 끝까지 바보짓하다 간것 같다......근데....요즘 우리나라랑 비슷하것 같은데.......순수혈통만 좋다구 우기는 것이...........ㅎㅎ

역쉬나 반전을 주어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조앤 작가.........또다른 해리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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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낳은 후궁들 표정있는 역사 8
최선경 지음 / 김영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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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18~20

요즘은 역사물이 눈에 들어오네

워낙 책을 안읽다 보니 뭘 읽어야 될지도 모르겠구

서점가서 이것저것 뒤져봐야 나오는데 그럴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울집 꼬맹이 책 고르느라 이것 저것 뒤지다

내머리도 책을 안본지 한참 된것 같아서 같이 뒤졌는데

역사인지.......야사인지...저 책이 눈에 들어오네.......

왕을 낳은 후궁들은 어떤 권세를 가졌는지도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네

 

연산군을 낳은 폐비윤씨편도 읽구

광해군을 낳은 김씨편......

경종을 낳은 그 유명한 장희빈....

거기다 사도세자의 생모인 영빈 이씨.....

다른건 귀동냥으로라도 들어봤던 것 같은데

사도세자의 어머니인 영빈 이씨는 첨 들어보는 거라 재미를 더해주네...

사도세자를 죽이자라고 먼저 말한 이도 영빈이씨였다니

자식보다 신랑(영조)이 먼저고 손자(정조)를 살려야 하는 것이

왕가의 어머니인가 보다

 

이 책을 읽으니 권력이 마냥 좋은 거는 아닌것 같으네

지금처럼 여인네들 손에도 권력이란 것이 잡히는 시절은 덜 하겠지만

예전의 시대야 아들이 잘 되어야 비로소 어머니 이름이 남아나는 것이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저 나하나만 생각하고 나의 행복만 요구한 장희빈에게 오히려 박수쳐주고 싶은 이유는........

 

내가 여자라서 일까?.........

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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