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너에게 해줄 말 있어 - 성공·사랑·품격·행복을 위한 300가지 지혜
성기철 지음 / 다연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공 #사랑 #품격 #행복 을 위한 #300가지 #지혜


딸들에게 전하는 아빠의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다.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딸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지 어떤 마음으로 전하면 좋을지 책을 통해 배워보려고 한다.


사랑하는 딸들아


21세기 대한민국은 여전히 남성 중심 사회라고 할 수 있어. 세상을 주도하는 사람 중엔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잖아. 여성의 사회경제 적 삶의 질은 최근 들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아직도 남성에 비하면 열악하지, 직장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육아를 생각하면 다소 암담하 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인생을 값지게 가꾸려면 이런 불리한 환경을 적절히 극복해 나아가는 수밖에 없어. 삶의 지혜를 발휘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고 성공할 수도 있어.


​사랑하는 딸들아.


그런데 아빠는 인생에서 성공보다 행복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 성공한 사람이 불행하다면 그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겠니? 행복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궁극적 목표 아닐까 싶다. 이 책 말미에 행복의 중요성을 유달리 강조한 이유란다.


우리 세 딸은 물론, 세상의 모든 딸이 이 책을 읽고 진정 행복해지면

좋겠다. 그런데 행복도 노력하는 자의 몫임을 특별히 일러두고 싶구나.

영국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이렇게 말했지.


"대개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은 노력가이다. 게으름뱅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았는가.

노력의 결과로써 얻는 성과 없이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다."


아빠가

— 작가의 말 中


목차를 보면 자기사랑, 미래준비, 성공비결, 독서, 글쓰기, 인간관계, 화술, 예의, 품격, 직장생활, 돈, 재테크, 사랑 결혼, 우정, 가정 가족, 안전, 건강, 여유, 여가, 예술 , 문학, 시련극복, 자선, 종교, 행복 으로 20개의 Chapter 가 있다.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워져 있다. 저자의 약력을 보니 기자 출신이고 사회부장, 정치부장, 경영전략 실장을 거쳐왔다. 그만큼 글쓰는데 달인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세명의 딸들에게 전하는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인생의 지혜 글이라 생각한다.



너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과 비교를 많이 하게 된다. 저 사람은 저걸 잘하고 저사람은 저런게 훌륭하다.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공부나 운동을 잘하는 친구들을 보게 되고 보는 것으로 그치면 좋은데 항상 나와 비교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할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항상이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도 무한대인 것처럼 행동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 하는것 같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투리 시간을 유익하게 쓰는 것도 중요하다. 출퇴근 시간 책읽기를 한다거나 그냥 흘려 보낼수 있는 짧은 시간들도 꾸준히 무언가 한다면 유익할 것이다.


영어 공부는 하루에 10분이라도 하는것이 좋고 상식을 쌓기 위해선 뉴스에 익숙해 져야 한다. 메모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조그만 수첩과 펜은 항상 지니고 다니며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필요한 삶의 노하우를 일러주는 책이다. 잘 새겨듣고 살아간다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 면역의 원리에서 치료까지 흐름으로 읽는 면역학 이토록 재밌는 이야기
김은중 지음 / 반니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신체의 면역력에 대해 관심이 많다. 세균은 시시탐탐 우리 몸으로 들어와 공격을 하고 있지만 백혈구 등 우리 몸에 있는 세균에 대항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몸에 면역력을 높이면 더 강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면역을 높일수 있는 방법을 체계화한다면 더 삶의 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들어가는 글


과거에는 전염병이 한 번 유행하면 수천만 명씩 사망했던 시대가 있 었다. 1300년대 페스트는 약 2억 명의 사망자를 만들었고, 1500년대 천연두는 6,000만 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데카메론》으로 유명한 르 네상스 시대 작가인 조반니 보카치오Giovanni Boccaccio는 페스트의 참 상에 대해 "건강한 젊은이들이 아침에는 부모와 식사를 하고 저녁은 천국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먹었다"고 묘사했다. 당시 전염병이 더욱 공포스러웠던 이유는 가족들이 왜 죽어가는지, 질병이 생기는 이유 가 무엇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의학자들은 각개 인이 가진 체액의 조화로움이 깨져 질병에 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 에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을 같은 질병으로 사망케 하는 미지의 존재 를 도저히 설명할 수 없었다.


면역 학자가 아닌 평범한 이비인후과 의사로서 나는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단어와 이론보다는 대중적인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한번쯤 은 접해보았을 내용만을 선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여러분 을 성심껏 치료해주시는 의료인들과 좀 더 쉽게 면역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면역과 관련된 여러 사회 현상들을 과학적으 로 검증된 사실을 바탕으로 바라보길 바란다. 중요한 내용일수록 계 속 반복되며, 각 병원체와 면역 세포를 상징하는 여러 캐릭터들이 적 재적소에 등장해 다소 어려운 부분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이 책이 면역에 대한 여러분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건강한 면역을 위 한 여러분의 노력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주는 나침반이 되길 진심 으로 기원한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제가 준비한 면역학과 의학자들의 이야기는 그것으로 끝나겠지만, 우리가 가진 면역이라는 초능력에 눈을 뜬 여러분의 이야기는 새로 시작될 것이다.


— 작가의 말 中



선천 면역, 후천 면역이 있다. 선천 면역은 기본적인 면역, 타고난 면역이고 후천 면역은 병원체에 맞섰던 경험을 통해 쌓아가는 면역이다. 후천면역은 병원체의 정체를 파악하고 공격한다. 한번 싸워봤던 병원체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때문에 재침입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한다. 하지만 한번 싸워봤던 A항체와 다른 B, C 항체에는 효과가 없다. 한번은 싸워봐야 발동 하는 것이다. 호기심 딱지 라는 어린아이들이 보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균들을 잘 소개하고 있어 상당히 유익하다.



과거 치명율이 높은 천연두가 유행했을때 천연두에 약하게 걸리는 방법을 고안했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의 콧구멍이나 상처난 피부에 천연두 환자들의 피부딱지와 고름을 분말로 만들어서 집어 넣었다. 천연두에 한번 걸리면 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약하게 한번 걸리게끔 조치를 해버리는 것이였다. 사형수를 대상으로 인류 최초의 백신 임상실험을 진행했다고 한다.


선천면역은 피부와 점막, 체내 유익균, 선천 면역 세포 등 세가지로 나뉠수 있다. 콧구멍, 귓구멍으로 들어가는 세균도 있는데 점막과 귀지가 세균과 먼지, 세포찌거기등을 붙잡아 밀어내어 코와 귀를 보호하도록 되어 있다. 통과한 세균도 위에 있는 강한 산에 의해 녹아버리게 된다. 선천적으로 세균을 막는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는 것이다.


면역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쉽게 쓰여진 면역 책이라 이해가 쉬웠다. 의사이시면서 만화를 직접 그렸고 어떤 노력에 대해 면역이 발전하게 되었는지 알수 있어서 더 좋았다. 만화를 그릴줄 안다면 책을 쓰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물 치유 -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녹색의 힘
박신애 지음 / 인사이드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몸 과 #마음을 #살리는 #녹색의힘 #식물 #치유


식물과 함께 하면 건강이 좋아진다. 식물이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식물을 보면 왜 행복할까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의 소중함과 능력을 알아채기는 쉽지 않습니다. 맑은 공기, 더위와 추위를 막아주는 옷, 편안한 신 발, 시원한 바람, 깨끗한 물, 허기를 채워주는 음식, 나를 걱 정해 주는 가족,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 길가에 피는 이름 모를꽃… 그중에서도 자연의 소중함을 일상에서 깨닫기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생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우 리와 함께하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자연 속에서 우리 역시 자연에 속한 한 생명체임을 깨닫는 순간 그 힘과 크기, 깊이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식물이라면 어떨까요? 자연의 힘이 제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연약해 보이는 꽃과 그저 서 있기만 나무에 무슨 숨은 능력이 있다는 건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될 것입니 다. 그렇기에 우연한 기회를 통해 식물매개치료 연구자의 길 로 접어든 저에게도 그 여정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냥 존재할 뿐이라고 생각하던 식물에게서 위대한 힘을 발견 했고, 그렇게 거듭된 식물에 대한 놀라운 발견은 제가 성장하고 현재에 이를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의 원예치료 역사는 반세기 가까이 되는 만 큼 자료와 논문이 풍부했습니다. 그럼에도 식물과 원예가 인 간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데이터 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관찰과 유추, 가설을 오가다 보니 원예학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교육학, 노인학, 스포츠의학, 심리학 등 원예치료와 조금이라도 연관 성이 엿보이는 강의라면 무엇이든 찾아다녔습니다.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바이러스와 환경문제, 전쟁 등으 로 우리 삶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그랬 듯이 인류는 또 다른 해답을 찾아내 이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낼 것입니다. 우리 몸이 기억하고 있는 자연으로의 회귀 본능, 생명 사랑 유전자가 우리를 식물의 세계로 이끌 것입 니다. 줄곧 식물매개치료 분야에 매진해 온 제가 전문 서적 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책을 쓴 것 또한 이 책이 생명 사 랑의 본능을 일깨우는 데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 입니다.


2023년 3월

생명의 기운이 완연한 어느 봄날 연구실에서


박신애

— 작가의 말 中


바이오필리아, 인간이 다른 생명체에게 애정을 갖고 가까이 지내려는 본성이 있음을 이야기 하는 단어이다. 식물을 주변에 두고 키우는 사람은 식물을 아끼며 제때에 맞춰 물을 주고 정성을 주게 된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기에 자연의다른 생명체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고 많은 학자들이 주장한다. 사회가 고도로 발달할수록 자연과 단절 될수 밖에 없는데 현대의 식물은 자연과 연결시켜주는 유일한 연결고리가 된 것 같다.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사무실을 보면 정글을 방불케 한다. 아마존은 도심 한가운데 열대우림을 만들었다. 현대의 사무실에서 잃어버린 요소가 자연임을 깨닫고 만든 사무실이라고 한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식물과 몸과 마음의 연결고리가 있다. 신체 변화를 측정한 수치를 통해 확인할수 있는데 숲에 있는 동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농도와 혈압이 낮아지고 맥박수도 크게 떨어뜨린다고 한다. 안정적 상황에서 분비되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고 교감신경은 감소 된다. 긴장, 우울, 분노, 혼란, 피로는 해소되고 시원함을 느낄수 있게 하는 곳이 숲이다.


화가는 식물로 마음을 치유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화가 반 고흐는 밀과 해바라기, 사이프러스 등 많은 식물 작품을 그렸다. 모네는 아예 정원을 직접 가꾸었다고 한다. 화가 이전에 정원사로 불리기도 했다.


치료 영역에도 도입된 원예활동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식물의 역할에 대해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농업을 통해 치유할수도 있다. 5평 정도 되는 작은 텃밭에서도 상추등을 키워보면 알수 있을것이다. 식물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이로움을 주는지 말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린 소통 성공 대화
윤세민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린 #소통 #성공 #대화


나이를 먹을수록 소통이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세대간 자라온 생활 환경, 문화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다.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려 하지만 상대방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할수 있다.


'열린 소통, 성공 대화'로 성공과 행복을 열자!!


살아온 세월이 제법 되는 나이가 되었다. 그러면서 새삼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진정한 성공과 행복 등을 성찰하게 되곤 한다. 젊어서는 자신감과용감함의 갑옷을 두르고 세상을 품었다. 아니 내려다보았다. 치기 어렸다. 중년을 지나면서 그 치기를 서서 히 내려놓으니, 세상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진정한 성공과 행복 등을 제대로 성찰하게 된 것이다.

그 성찰 중에 얻은 결론 하나가 바로 '소통'과 '대화'였다. 뭐든 지 시원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열려 있는 것이 소통이다. 열려 있 어야 받아들일 수 있다. 내가 진정으로 내 자신과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세상과 소통할 때 비로소 인생의 성공과 행복이 열리는 것이다.

'대화'는 소통을 하기 위한 인간의 수단이다. 인간 커뮤니케이 션의 기본이 대화이다. 제대로 말하고 제대로 들어야 제대로 주고 받아야 소통이 된다. 즉, 대화를 통해 소통을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이다.

따라서 소통과 대화는 따로 떼어서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연 결 개념으로 상정할 때 제대로 된 소통과 대화를 하게 되는 것이 다. 그래서 우리가 소통과 대화를 제대로 생각하고 깨닫고 배워서 우리 삶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때 그만큼 우리 삶의 성공과 행복이 열릴 것이다.


삶의 성공과 행복은 '소통과 대화'에서 시작

소통능력과 대화능력은 능력을 넘어 곧 그 사람의 성품이자 인 적이다. 그 사람의 과거를 바탕으로 한 오늘이자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이다. "성공의 비결이 있다면, 남의 입장에 설 줄 아는 지혜이 다. 자신의 입장처럼 남의 입장을 이해한 다음 매사를 객관적으로 처리하며 대화하는 것이다." 포드자동차 창업주인 헨리 포드가 한 말이다. 헨리 포드가 성공한 인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상대 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려는 '소통'에 있었다. 그리고 상대의 입장 에서 생각하며 경청한 뒤 자신의 뜻을 무리 없이 관철시킨 '대화' 에 있었다.

그런 소통과 대화를 이제 독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누고자 한 다. 독자분들도 서슴없이 많은 의견과 피드백을 주시기를 고대한 다. 그래야 우리 사이에 진정한 소통과 대화가 이루어질 테니까.

— 작가의 말 中



인간은 혼자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이다. 이것이 처음 시작하는 때가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 등원하고 부터이지 않을까? 그때부터 사회를 이루는 조직에 함께하며 또래와 선생님과의 관계를 배워간다. 초,중,고, 대학 그리고 직장 생활, 남자의 경우는 군대 를 통해 많은 조직 생활을 거치게 된다. 조직 생활 중에서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소통이 아닐까 싶다. 인간관계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을 의미한다. 현실에서는 어떨까? 뜻이 서로 통해 오해가 없을까? 아니면 불신과 오해속에서 지내고 있지는 않은가.


​소통을 잘하기 위한 10가지 원칙이 있다. 소통의 의미와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상대방을 배려하기,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부하기, 마음부터 열기, 듣기를 먼저하고 적게 말하기, 긍정의 말을 하기, 친절히 쉽게 표현하기,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 눈빛, 표정, 몸짓 진심으로 표현하기 , 소통의 의미를 깨닫고 감사하고 사랑하기 이다. 머리로는 이해하기 쉬워도 이것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자기 자신을 내려놓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 것이다. 자신을 내려놓고 상대방에 집중해야 10가지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능할수 있다.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외적인 모습은 거울을 통해 나 자신을 볼수 있지만 내적인 나를 아는 것은 정확히 보기가 어렵다. 우린 늘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에 대한 주문도 필요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를 용서하고, 격려하고 통제하고 기준과 원칙을 만들고, 강점과 장점을 찾고 이를 부각시키는 것, 자기 개발, 타인의 자존감도 존중해주기 등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타인과의 소통을 함에 있어서도 어렵지 않을수 있는 것이다. 소통에 있어 진짜 나를 찾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사랑받기에 충분한 존재인가를 깨닫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전재욱.김무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꿈 #스타벅스 #건물주 #스타벅스 #건물주 가 될 #사람들의 #성공비결 #스벅 #스세권 #DT #드라이브스루


스타벅스는 상권의 보증수표가 되었다. 직영점만 있기 때문에 본사에서 상권 분석을 통해 꼭 성공할 장소에만 오픈을 하기로 유명하다. 스타벅스가 있는 곳은 상권이 보장된다고 보면 되겠다.


필사적으로 스타벅스를필사하라!

기자 준비를 하던 시절이었다. 스승께서는 '좋은 기사를 필사적 죽는 힘껏)으로 필사(베껴 씀)하라'고 늘 말씀하셨다. 기사는 기자 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했다. 고난한 과정을 거쳐야 결과물 이 나온다. 그러니 필사해 체화하라는 것이다.

필사는 문장을 세울 근육을 기르는 과정이다. 그래서 '훔치는 표절'과 다르다. 이걸 알고 필사하면 2가지가 따라온다. 첫째는 '시간단 축'이고, 둘째는 '오류 감소'다. 기자의 노하우가 담긴 글을 취하는 것 이니 배우는 시간이 짧아지고, 결과물을 참고하는 것이니 틀릴 리스 크가 적다. 적어도 글을 전개하는 기술은 익힐 수 있다. 당시의 필사 적인 필사는 지금 내가 글을 쓰는 밑거름이 되었다.

공식을 알고 풀이하는 법을 익히면 그다음은 어렵지 않다. 취재하 며 만났던 성공한 외식사업가 A 이야기다. 그를 있게 한 것은 '파라 하기'와 '반복'이었다고 한다. 초기에는 동종 업계의 입장을 수없이돌면서 많이도 팔아줬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새겼다. 여기서 그쳤으면 상술에 능한 장사치에 그쳤을 것이다. A는 자신의 성공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까지 깨달았기 때문에 성공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는 배를 채우는 게 목적이 아니었다. 배 를 채우는 방법을 익혔다. 방법을 알면 배는 언제든 채울 수 있기 때 문이다. 숱한 이들이 앞서간 이를 후렴처럼 되풀이하는 건 다 이런 이 유가 있어서다. 그런 점에서 우리 책은 잘하면 정답에 가까이 다가가 는것. 적어도 오답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은 주변의 도움으로 탄생했다. 책을 멋지게 엮어준 메이트북 스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감수를 맡아준, 존경하는 김광중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님께도 큰 신세를 졌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 업계에서 정평이 난 실력자께서 작업을 자처해주신 것만으로도 영광 이었다. 사족이지만, 공저자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책은 서 로가 맺은 신뢰가 연월로 쌓여 만든 결실이다. 늘 첫 독자를 자처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정인(人)에게 고맙다.

전재욱


— 작가의 말 中



스타벅스는 실패하지 않는다. 성공한 스스로를 반복하여 복사하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옆에 또 스타벅스를 낸다고 한다. 클러스터 전략인데 다른 말로 초토화 출점이라는 용어를 쓴다. 집중 포화 해도 되는 지역을 뜻한다.


이렇게 표로 정리를 할수 있다. 지역마다 매장 수와 인구수를 정리한 것이다. 서울이 16명당 1개의 매장을 이용할수 있다는 의미이고 전남이 70명당 매장 하나를 이용할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 볼수 있다. 놀라운 것은 제주가 30명당 1개의 매장이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평당 인구 집중 포화도와도 관련이 있다. 땅의 크기에 비해 거주하는 인구수가 어느정도 되는지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것이다.



아파트 값이 비싼 곳일수록 스타벅스 매장이 몰려 있다.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이다. 같은 서울이라도 서울 내에서 집값 하위 5개 지역 매장은 강남의 1/3 수준만 있다. 일리 있는 배치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스타벅스로 몰리게 된다. 식당이 아닌 커피를 파는 곳이기 때문이다. 인구 4만의 증평군에는 있지만 인구 10만이 넘는 영주시에는 없다고 한다. 접근 가능성과 인구 확장성으로 매장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DT 매장이 생기면서 경기가 서울을 역전하는 현상도 생겨난다고 한다. DT 가 대세가 되었으며 땅값이 비싼 서울에서는 엄두를 내기 어려운 반면 지방에서는 저렴한 땅값때문에 DT 가 가능한 것이다. 서울은 5.8% 비중밖에 안되었지만 인천, 전라도의 DT 비중은 50% 내외이다.



스세권이라 불리는 곳은 상권이 형성된 곳이고 집 주변이 스세권이면 딱히 뭔가 주어지는게 없으면서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타벅스 매장이 가까워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상권이 잘 형성된 곳이 집에서 가깝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만의 통계 기법등을 통해 매장이 생겨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책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건물주 입장에서 스벅이 들어오면 연금과도 같다고 하는데 스벅 건물주로 준비하기 위해서 이책이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