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101 - 구독모델을 활용하는 39가지 방법
스노우볼랩스 지음 / 스노우볼랩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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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 #101 #공유경제 #구독경제 #소유경제


공유경제 가 나오고 요즘에는 구독경제가 뜨고 있다. 넷플릭스 등 OTT 도 구독서비스로 이뤄지고 있고 클래스 101 강좌도 구독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도 많지만 또 알고 있지 않는 구독서비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ADOBE 도 구독으로 SW 를 사용하게끔 하고 있다. 구독서비스는 대세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떨까? 책을 통해 구독경제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


내것 과 네것 그리고 우리의 것


구독경제는 소유경제와 공유경제를 대체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소유와 공유 그리고 구독 모델은 각기 장단점이 있다. 소유는 언제나 경제의 중심축을 맡을 것이다. 가장 단순한 형태의 자산 활용 방식으 로, 소유자는 배타적 권리를 보유한 채 자산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공 유방식은 높은 가격의 자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 로를 마련해 준다. 구독 방식은 자산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기업은 이 세 방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기업은 직접 소유한 자 산을 공유하거나 개인이 소유한 자산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 록 플랫폼을 구축했다. 최근엔 소유와 구독을 결합한 모델도 등장했 다. 소비자는 다양한 모델 중 자신의 성향과 맞는 제품, 서비스를 선


택하기만 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기업과 우리의 현금흐름은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공유와 구독에 점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 그에 따라 기업의 매출 구 조도 변했다. 구글과 아마존, 애플은 점점 구독 매출 비중을 높이고 있다. 구독 모델을 사업 기반으로 삼은 스타트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와는 다른 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있다.


구독경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수많은 기업이 구독경제를 공부하고 있다. 많은 기업과 사람이 구독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미 충분한 사례가 나왔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하고 있고, 우 리가 어떤 기회를 마주하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고 객, 구독자를 이해하고자 한다. 구독경제의 세계를 함께 살펴보자.


— 작가의 말 中


구독경제 시대


우유와 신문 배달때 부터 구독 경제는 시작되었다. 두가지가 공통점이 있다. 유통기한. 우유는 쉽게 상하고 신문의 가치는 빠르게 떨어진다. 우유는 튼튼해지기 위한 필수 음식이였고 신문은 정보 취득의 가장 빠른 경로였다. 정기 결제 + 정기 배송 의 1단계를 거쳐 정기 결제 + 정기 배송 + 개인화의 2단계 그리고 비정기 결제 + 비정기 배송 + 개인화인 3단계까지 발전하게 된다. 현재는 1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구독 경제에는 SW 가 기저에 깔려있다. 개발자가 부족할수 밖에 없는 흐름이다.


콘텐츠 구독


밀리의 서재, 티빙 등 국내업체도 있고 넷플릭스, 뉴욕타임즈,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기업도 콘텐츠 기반의 구독 모델을 핵심사업을 펼치고 있다. 콘텐츠의 경우 디지털화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이모티콘을 무기로 카카오톡은 선방하고 있다. 콘텐츠를 소비자가 만들어내고 계속해서 창의적인 콘텐츠가 매일 생성되고 있다. 유튜브도 같은 원리이다. 소비자가 콘텐츠 생성자 역할을 같이 한다.


Iot 구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연결


허스크바나는 엔진톱, 예초기, 잔디깎기 등 야외 정원 장비를 만드는 회사이다. 이 기업은 허스크바나 플릿 서비스를 내놓았다. 제품을 앱에 등록하고 연동할수 있게 되어 있다. 고객은 장비의 위치, 얼마나 사용했는지 언제 교체해야할지를 알수 있고 앱으로 장비 제어가 가능하다. 허스크바나 구독서비는 SW 와 HW 의 조합이다. 펜더라는 미국의 악기 업체도 구독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먼저 동영상 강의 앱인 펜더 플레이를 시작했다. 초보자가 악기를 쉽게 익힐수 있도록 한다. 악기 제품과 소프트웨어, 구독모델의 조화로 펜더는 다시 일어설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의 업체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가기가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에 구독경제는 돌파구가 될수 있다. 구독서비스로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구독서비스는 모든 산업에 적용할수도 있을것 같다. 아이디어를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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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부 - 패러다임을 바꾸어 성공한
니시타 에이키 지음, 노경아 옮김 / 북스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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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을 바꾸어 #성공한 #청년 #농부



현대의 농업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귀농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꾸준히 있다고 한다. 도시에서 다시 농촌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계속 있다. 현대의 농업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것일까?


2,800엔의 운송료를 들여가며

2,000엔짜리 채소 세트를 사는 이유



초기 투자금 143만 엔, 대출금 0엔으로 농업 시작! 채소를 또 보내 달라'는 재주문이 전국에서 쇄도하는 이유는?


저는 예전부터 호텔 업계를 동경하여 바텐더와 비즈니스호텔 체인 의 지배인으로 일했습니다.


​바텐더 시절에는 '서비스의 사명은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것 이다'라는 서비스업의 기본 원칙을 배울 수 있었지만, 호텔 지배인 시절에는 '전년 대비 매출 향상', '경비 절감' 등 숫자로 된 ‘목표 달성'에만 매달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지친 나머지 도망치듯 이시 카와현의 본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재기를 위해 맨주먹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귀 향한 지 1년 만에 '무농약 채소 후우라이'를 개업했습니다. 지금은 전국에서 주문이 꽤 밀려듭니다.


지금 즉시 '두 번째 직업'을! 일본 사회의 위험도가 높은 이유


지금 일본은 고위험 사회입니다.


무슨 말인지 감이 안 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통계를 보면 일본에서 연간 약 2만 4,000명(2015년)이 자살한다고 합니다. 이는 선진국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니, 일본은 위험도가 높 은 사회임이 분명합니다. 게다가 회사원의 대부분이 회사에서 받 는 급여만으로 생활합니다. 그렇게 수입원이 하나뿐이면 회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저는 본가가 농촌 에 있어서 농업으로 재기할 수 있었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이 곧바로 시골로 내려가 농업을 시작할 수는 없겠지 요. 그래도 어떻게든 '두 번째 직업'을 생각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입 자체는 그렇게까지 늘지 않더라도 정신적으로 훨씬 풍요로워 질 것입니다.


하지만 발상만 바꾸면 농업에서도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후우라이에서 견학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농 사를 시작하여 순조롭게 사업을 경영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들이 제게 무언가를 배웠다기보다는 '밭이 이렇게 작은데도 안 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자신감을 얻은 것 같습니 다.


이들 모두가 순조롭게 농가를 경영하는 것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 는 덕분일 것입니다. 물론 각자 어려움이 있을 테지만, 그들에게는 자신의 생활방식부터 먼저 풍요롭게 만들고 '사업을 크게 확장하 는 목적'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발상만 전환하면 농업의 영역도 얼마든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작지만 실속 있는 농가의 매력에 푹 빠져 봅시다.


— 작가의 말 中


소자본 귀농에 성공하기 위한 5대 전략


저자는 3가지 원칙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농부가 되겠다고 결심을 했다.


농업에 관한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다


확실한 이윤추구를 지향한다


농업은 목적이 아닌 수단임을 잊지 않는다.



그냥 귀농을 목적으로 농업을 생각한다면 수익이 저조할수도 있기 때문에 저자는 처음부터 이윤추구를 고려하였다. 농업을 한다고 해서 생활이 힘들어져서는 안된다. 저자가 시도한 농업은 후우라이식 작은 농업, 소규모 다양성 농업이였다. 3대 원칙하에 5대 전략이 만들어졌다.


무대출, 무농약, 무비료, 무폐기 로 스트레스를 없앤다.


작을수록 커지는 자투리 소득을 120% 활용


재배기술, 가공기술, 직판기술 + 지혜교실


지방 지역 장점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 캐치프레이즈 전략


연결 & 끌어들이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


인터넷과 SNS 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은 농업으로 부가 가치를 올리고 있다. 텃밭등 밭이 작으면 부피가 큰 농기구가 필요없으며 그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수 있다. 텃밭용 관리기로 충분히 재배가 가능하다. 작은 농가이기에 광고부터 기획, 출하등 모든 업무를 부부가 다 할수 있다. 작은 업체만이 가능하고 작은업체에 유리한 환경으로 접근했다. SNS , 인터넷의 발전으로 수주 전표, 택배, 납품서 확인이 빠르게 파악이 가능해 졌다. 대금회수도 신용카드 결재로 바로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우고 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광고와 판촉도 해결하게 되었다. 빠르고 예쁘게 인쇄되는 레이저 프린터로 라벨을 만들수 있고 많은 환경이 사업을 하기에 좋아졌다. ​


후우라이 노하우 전격 공개


핵심은 재배, 가공, 직판이다. 그리고 지혜 교실. 재배할때는 같이 섞어서 심기로 재배하였고 가공은 농산물의 값어치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가공하였다. 오이는 염장해 두었다가 절여서 천천히 판매하였고 토마토는 냉동 보관했다가 시간이 날때 갈아서 토마토 주스나 토마토 소스로 만들어 판매할수 있다. 농기구 보다 먼저 믹서, 푸트 프로세서, 핸드 믹서 가정용 중에 가장 큰 것으로 구입하였다. 가공을 염두해 두고 구입한 것이다.


농업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


저자는 나눌수 있는 사치야 말로 진정한 풍요가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개인적 삶이 안정이 있어야 남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고 말한다. 내 삶이 어려운데 남을 어떻게 돌아볼수 있을까. 백화점이나 레스토랑에 판매하는 것보다 정해진 양을 판매할수 있다면 개인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이 가장 많은 이익이 난다고 한다. 매출 금액도 역산으로 구할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서비스업에 대한 마인드에 대해서도 배울수 있었고 농업의 변화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었다. 무조건 규모의 경제를 볼게 아니라 작은 농가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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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4 제대로 알고 써먹자 -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챗GPT 이야기
이준호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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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4 제대로 알고 써먹자 #CHAT #GPT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


NFT 의 개념은 나온지 조금 되었다.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다소 난해하고 복잡하게 쓰여져 있어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NFT 바이블 책이 발간되었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챗GPT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아들을 위해 해법을 찾다


이 책에서는 GPT 기술을 소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에 따른 세상의 변화를 분석하려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이 나 올 때면 분명 그런 내용은 낡은 정보가 되어 있을 것이다. GPT가 궁금 하다면 책보다는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거나 직접 사용해보는 것이 최선이다. 오히려 이 책은 인문학을 다룬 책에 가깝다. 인공지능이 지능을 갖 게 되는 일은 막을 수 없다고 판단되지만 인공지능이 인간만이 가지는 감정을 갖기는 어려울 것이다. 적어도 당분간은 말이다. 자라나는 우리 아 이에게 아빠의 이런 생각을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오늘 또다시 아들이 질문을 한다.


"아빠, 점점 더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우리 같이 생각해보자, 아들아."


챗GPT4가 나온 지금 제율이처럼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몰라 혼란에 빠진 많은 독자가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챗GPT와 함께하는 세상을 즐겨 보기 바란다.


이준호​


— 작가의 말 中


챗GPT 넌 누구니?


제율이는 저자의 아들이다. 웹소설을 쓰고 유튜버로 활동을 해서 영상 편집을 할줄 안다. 코딩에 재미를 느껴 코딩학원도 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멘붕이 왔다. 챗GPT 가 본인보다 코딩도 더 잘하기 때문이다. 아들은 아빠에게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한다. 챗GPT 에게 누구냐고 물어보면 자기를 소개한다. 어떤 도움을 줄수 있는지 물어보니 20가지의 도움을 줄수 있고 이외에도 다른 분야에서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한다. 챗GPT 는 빅데이터로 취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화를 주고 받을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매일 누적되는 빅데이터들이 챗GPT 의 배경지식이 되는 셈이다.



우리가 공생할수 있을까?


구글은 경쟁사인 챗 GPT 를 크롬에서 사용할수 있게 확장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구글에서 당장 챗GPT 만큼의 인공지능을 내놓지 못하니 일단은 챗GPT 를 사용하고 있으라는 의미인듯 싶다. 챗GPT 의 정보는 2021년까지 Update 된 정보라 한다. 올해 일어난 이슈에 대한 내용은 챗 GPT 가 알지 못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업데이트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챗GPT 가 세상에 처음 선보였을때 놀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앞으로 일자리가 챗 GPT 로 인해 많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하고 말이다. 챗GPT 로 유튜브 영상을 요약해서 받아볼수도 있다. Youtube summary with chatGPT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서 말이다. 라이너 확장 프로그램은 형광색 펜으로 칠할수 있게 해준다. AIPRM for CharGPT 는 책을 쓸수 있고 블로그 글도 작성해 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챗GPT 등장으로 PC 활용을 더 쉽게 할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는데 도구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스마트 폰이 등장했을때도 매우 충격적이였다. 친구와 통화하고 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고 편집하고, 결재도 할수 있으니 말이다. 기능은 동일하게 있지만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진 않는다. 통화와 문자만 쓰는 사람도 있고 결재는 여전히 신용카드로 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챗GPT 도 우리를 편리하게 하는 도구로 생각해 볼수 있다.활용도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해질수 있다. 아이언맨에게 자비스가 있듯이 우리에게 개인 자비스가 생겨난 것으로 생각하면 어떨까. 자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떻게 명령을 해야할지는 본인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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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은 안녕하신가요? -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최고의 습관
마쓰이케 쓰네오 지음, 오세웅 옮김 / 북드림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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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 은 안녕하신가요 #스트레스 #면역력 #쾌장 #족욕 #목욕 #따뜻한물


흔히 장은 소화기관으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장은 단순하지가 않다. 장은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을 잘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장을 잘 관리하면 몸 전체에 영향이 간다고 한다.


시작하며

장은 우리가 먹은 것을 소화해 영양을 흡수하고 불필요한 것을 배출하는 장기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장이 하는 일을 단순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를 통해 장은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과 장내 환경을 개선하면 우리 몸 구 석구석에 대단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등 놀라운 작용을 한다 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면역력은 주로 '소장'이 담당하고, 장내 환경은 대부분 '대장'이 관여합니다. 즉 소장과 대장은 각각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 니다.

1장에서는 소장과 대장의 기능을 살펴보고, 각각의 기능이 떨 어지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2, 3, 4장에서는 소 장과 대장에 좋은 음식과 운동, 생활 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장기 능을 좋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감기나 인플루엔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해 미 래에는 더 많은 바이러스, 세균, 질병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소장이 건강해서 면역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지 혹은 대 장이 건강해서 장내 환경이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되는지는 대단 히 중요합니다. 소장과 대장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우 리 몸 그 자체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담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지식을 통해 일상의 식사 와 생활 습관을 바꾼다면 당신의 장이 편안해지고 면역력이 높아 질 것입니다. 당신의 장이 언제나 안녕하기를 바랍니다.


마쓰이 쓰네오(마쓰이케클리닉 원장)​


— 작가의 말 中



왜 장이 중요할까


우리가 먹는 음식은 입, 인두, 식도, 소장, 대장, 항문까지 소화를 위해 애쓰는 기관이다. 소장은 소화 , 흡수, 면역을 담당하고 대장은 배설을 담당한다. 대장에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으며 유익균과 해로운 균이 살고 있다. 보통 때에는 균형이 잘 맞아 있지만 장내 세균총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장내 환경이 악화되기 시작한다. 영양분, 수분의 90%는 소장에서 흡수된다. 대장으로 오면 배출 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이 높으면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데 60%의 면역세포가 소장에 집중포화 되어 있다. 소장이 그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도 증상이 다른 것은 면역력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몸을 안전하게 하는 것이다. 식생활 변화, 불규칙 생활습관, 스트레스, 운동부족 하게 되면 장내 환경이 악화되어 장 기능은 저하된다.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어 병에 걸리기 쉽게 되고 중병으로 이어지기 쉽게 되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할때 장 기능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는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말이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쾌장을 만든다


기상후에 물 한컵을 마시면 장 활동이 시작된다. 하루 1.5~2L 의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변 징후가 있을때에는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봐야 한다. 참으면 변비가 만성화 될수 있다. 과도한 냉방과 난방도 피하는 것이 좋다. 장의 냉증을 조심해야 한다.식후 30분은 낮잠을 자는것이 장회복에 도움이 되며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면 장의 작용을 활발한 상태로 만들어줄수 있다. 입욕제를 사용하는것도 장에 도움이 되고 장 마시지를 해주면 장의 운동을 돕는다. 잠자기전 족욕은 숙면 모드로 만들어준다.


장의 힘을 키우는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몸을 움직이는 것이 장운동 효과를 볼수 있다. 1회 30분 걷기, 계단 이용하여 걷기, 스텝박스 운동, 하늘자전거 타기, 장의 활동을 도와주는 복근운동하기 등 간단한 운동으로 장 운동을 도울수 있다. 소화기관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것 말고도 몸의 면역을 담당한다니 여러가지 장을 위한 운동들도 실천하고 생활습관도 실천하여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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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필 M. 존스 지음, 이지혜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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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의 #마음 을 #움직이는 #마법 의 #말한마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은 아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였다. 상황에 적합한 말 한마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



최적의 타이밍에 던지는 최적의 말 한마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비즈니스에서의 상호작용 을 연구하면서 나는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 다. 남들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이들이 게는 확실한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동일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비즈니스 업계에 종사할지라도 고객을 찾지 못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실적이 끊이지 않는 이들이 있다. 물론 태도나 노력에 차이가 있겠지만,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 한 가지는 바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말할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다.



"잠들어 있는 동안에 호흡을 조절하는 활동 "매일 똑같은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활동



"당신의 이름과 비슷한 이름이나 단어에 즉각적 으로 주의 집중하는 활동


우리는 모두 일상생활에서 잠재의식의 뇌에 의존하며 살아간다. 덕분에 하루하루 불필요한


사고와 계산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하고 다른 부분에 더욱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나는 잠재의식을 자극하는 말은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실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시 문장들을 함께 소개하려 한다. 또한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는 말 한마디가 어떤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이 책을 읽는 동안 수첩과 펜을 곁에 두길 바란다. 각장을 읽으면서 자신의 사례에 맞게 적용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방법이 떠올랐다면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보라. 시도해볼 때마다 당신에게 잘 맞고 편한 방식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조언이 간단해 보일지 모르지만, 조언을 하나씩 실천해가며 변화해야하고 간단하다고해서 쉬운것은 결코 아니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그 변화에 익숙해 져야 한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당신이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의사결정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대화 기술을 활용했는지, 얼마나 설득력 있게 대화를 주도했는지 즐겁게 들려주길 바란다.



— 작가의 말 中



상대 결정에 동기를 부여하는 한마디


당신이 원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대로 소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렇다.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처음 소개하거나 설명해야 할때 언제든지 어색하지 않게 시작할수 있게 하는 말이다. 당신이 이것을 원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말은 전혀 부담가질 필요는 없어요라는 암시를 하게 해준다. 상대가 관심이 없더라도 집중을 하게 해 주는 말이다. 이말을 알게 되면서 나는 언제 어디서나 이말부터 시작하면서 무언가를 누군가에게나 소개할수 있고 주목시킬수 있는 키워드를 얻은 셈이다.


상대의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말 한마디


ppt 발표를 마칠때 하는 말이 있다. 질문있으신가요?이 말을 살짝 바꿔보자. 제게 따로 궁금하신게 있으신가요? 대화의 주도권을 가질수 있게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담감을 갖지 않을수 있다.


누군가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는데 추가로 정보가 필요하다면 일반적으로 연락처를 알수 있을까요? 라고 묻게 된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갑자기 사적인 영역을 침범하게 되어 당황할수도 있는 말이 된다. 거부감을 느끼면 상대는 묻는 말에 부정적인 입장이 될것이다. 이 역시 같은 의미지만 다른 말로 다음에 또 만나고 싶으면 어떻게 연락드리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물어본다면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얻을수 있을것이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는 것이라는 걸 느낀다. 말도 훈련인것 같다.



나의 선택이 상대에게 최고의 결정이 되게 하는 말 한마디


기존고객이 만족스러운 상태일때 나는 고객에게 부탁을 해볼수 있을것이다. 고객이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를 건낼때 도움을 요청해야할 타이밍인 것이다. 지금 당장 해주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혹시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지만 알려주시겠어요? 언제쯤 소개를 받을수 있는지 묻고 싶다면 이미 많이 도움을 주셨지만 OOO 를 만나셨을때 저희 제품을 소개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원하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셔도 괜찮습니다. 이런식으로 대화를 한다면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대화를 이끌어 나갈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대화의 패턴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말이 좋은지 그것만 알고 있으면 그 상황에서는 바로 꺼내서 쓸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습관화 되어 있어야 상황에 맞게 사용할수 있을것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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