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바로 전달되는 아들러식 대화법 - 말하기 능력은 살아가는 능력과 직결된다
도다 구미 지음, 이정환 옮김, 이와이 도시노리 감수 / 나무생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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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식 #대화법 #가슴에 #바로전달 #말하는 #능력 #살아가는



말하기 능력은 살아가는 능력과 직결된다. ​



모든 인간관계는 한마디 말로 바꿀수 있다


우리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고민이라고 할수 있는


이 인간관계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성립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소통을 위해서 상대방과의 대등한 눈높이,


공감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전할것을 제시한다.



혼자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뜻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할수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할 필요가 있다.



이때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잘 전할수 있는 말을 구사한다면


인간관계든 일이든 자연스럽게 풀려나갈 것이다.



— 작가의 말 中



이 책의 여러 챕터 중에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는 경청 방법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공감하면서 듣는 방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OO 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OO하고 싶은 것이군요. OO라고 느끼는 것이지요? 라고 묻는 다면 상대방은 자신이 하는 말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말한 내용중에 그 사람의 기분과 바람에 주목하는게 좋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듣는다면 상대방은 호감을 느끼게 된다.



다음주말에 콘서트가!


정말 신나겠다!



그 남자집에 인사를 가게 되었어


우아 진짜 설레겠다!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지 생각하면서 반응하면 상대방과 이야기 하기가 더 편해진다. 기분이 어떨지 공감할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닌 몸 전체로 듣는 연습을 하자. 몸 전체란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다던지, 고개를 끄덕이거나 메모를 하는 것이다. 눈을 맞추고 몸을 상대쪽으로 향하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아야 한다.


OO 시는 어땠어요?


OO는 어떻게 생각해요?


OO 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한 문장이 끝나고 이렇게 질문을 하면 서로 만족스러운 대화를 할수 있지 않을까?


​상대방의 말을 함부로 정리하지 말고 끝까지 듣는다. 끝까지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호감을 얻는 맞장구가 있고 반감을 사는 맞장구가 있다.


정말이요?


그럴리가요


그렇군요


는 호감을 얻는 맞장구이며 그렇습니까? 네네 등은 대화가 단절된다. 내 말을 제대로 듣고 있지 않다고 상대방이 느끼게 되는 맞장구이다. 사실 피드백이 있고 감정 피드백이 있다. 사실 피드백은 중요사실을 복창 확인하는 것이고 감정피드백은 상대의 감정을 호응해 주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가 쏙쏙 잘 들어왔다. 다만 이것을 완벽히 숙지하고 실천하는데 어느정도 걸린것인가? 얼마나 반복해서 훈련해야 하는가 이다. 대화법 하나만으로도 인간관계가 개선될수 있다고 하니 거듭 연습해서 개선해 나갈수 있으면 좋겠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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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하는 나에게 - 일과 삶의 주도권을 잡고 성장하는 법
스테르담 지음 / 다른상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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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 #나에게 #일 #삶 #주도권 #성장


어떤 마음으로 일하는가


일을 대하는 성숙한 관점부터 나를 성장시키는 현명한 태도까지


단단하고 유능하게 나를 키우며 일하는 법



오늘도 묵묵히 출근하는 우리들의 품격에 대하여


품격은 대개 마음의 여유와 관계되어 있다.


여유가 있으면 품격을 유지할수 있고,


그 여유는 대개 경제력에서 나온다.


월급쟁이는 마음의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러니 직장인이 품격을 가지고 있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닌거다.


— 작가의 말 中



오늘도 일을 미뤘다. 무슨 일이 처리하기 전에 다른일을 먼저 하게 된다. 학교 다닐때에도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책상 청소를 하게 된다. 정작 중요한 시험공부는 늦게 시작하게 된다. 회사원이 되어서도 미뤄지는 것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일정이 주어지고 그 일정 이내에 마쳐야 하는 것들을 미리 해놓는 일이 없다. 그 일정까지 갖고 가는 경우가 많다. 요즘엔 유튜브, 쇼츠도 한몫 하는것 같다. PC 나 휴대폰으로 송금을 한다던지 작업할 일을 바로 해야 하는데 쇼츠나 유튜브를 보고 있게된다. 그러다보면 정작해야 할일을 뒤늦게 하기 마련이다.


중요하거나 해야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은 보통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글을 쓸때도 운동을 할때도 한번에 완벽해 질수는 없는 것이다. 하루하루 쌓이며 조금씩 나아지게 되는 것이다. 완벽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방향을 제시하고 따르고 하는 것이다. 그 방향대로 나아가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항상 발생한다. 해결은 팀원이 하는 것이다. 리더라고 항상 맞는 것이 아니다. 리더가 방향을 제시하고 그 방향을 따르다 보면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해결되지 못하면 다른 방향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


회사원의 일상을 한발 벗어나서 바라보는 느낌이다. 20년 넘게 회사원으로 살아오면서 회사원에 대해서는 잘 못보고 지내온것 같다. 책을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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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
김용석 지음 / 처음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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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기업 #브랜딩 #법칙 #1인기업 #자영업자 #중소기업


1인기업, 자영업자, 중소기업에는 전혀 다른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ZERO? ZERO, ZERO!



작은 브랜드에겐 브랜딩 할 돈도 시간도 ZERO


작은 브랜드를 위한 브랜딩 법칙 ZERO



Zigzag 극단적 차별화


Engage 고객 참여


Repeat 반복 또 반복


Optimize 최적화


— 작가의 말 中


Nobrand 매장을 본적이 있다. 많은 곳에 있지는 않지만 Nobrand 라는 이름으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우리가 알만한 제품들과 비슷하지만 브랜드가 없이 만들어진 것이다. PB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고 한다. 제조업체 브랜드의 저가 대체품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비슷한 가격이면서 당당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다고 한다. 예전보다 더 경쟁이 치열해 지는게 아닐까 싶다. 무신사도 PB 라고 한다.


브랜딩이 왜 필요할까? 에 대해서 이책에서 많이 배운것 같다. 게다가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머리에 쏙쏙 담기는 느낌이다. 작은 기업의 브랜딩은 또 달라야 한다. 사용할수 있는 자원이 대기업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


극단적 차별화는 더 나은 better 가 아닌 different 이다. 대다수는 Risk 를 피하고자 better 를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슷한 상품과 서비스는 존재 이유를 일일이 설명해야 한다. 타 경쟁사 상품과 차별화 되는 부분을 강조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인인 이모티콘 제작자는 이제는 비슷한 이모티콘으로는 안되고 못보던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세개의 이모티콘을 써야 완성되는 이모티콘을 만들었다. 이처럼 기존에는 없던 상품이나 서비스를 브랜딩해야 한다. 극단적인 차별화 말이다.


브랜딩, 브랜드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된것 같다. 그리고 대기업의 브랜드와 소규모 기업의 브랜드가 다르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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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커벨 Thinker Bell - 작은 존재가 큰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 브랜딩
권오형.김인철.이수경 지음 / 지콜론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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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길 알리기 위해 #생각하는 #존재 #씽커벨


새로운 길을 알리기 위해 생각하는 존재 씽커벨


알리기 위해 생각하는 존재


씽커벨은 개인의 삶에서 시작해 변화를 만든다. 초등학생 장래 희망


1순위로 유튜버가 언급된 적이 있다.


내가 주목한 점은 그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연예인 못지 않은 인플루언서가 된다.


— 작가의 말 中



브랜딩은 위(맹목적 성공)이 아니라 아래(관계)로 향한다. 아래로 넓고 깊어지는 것이다. 브랜딩은 평범한 사람들의 가치를 드러내고 특별한 매력을 강조하는 것이다. 정말 평범함 이라는 키워드가 갖는 매력이 있는것 같다. 브랜딩은 일관성의 아름다움, 각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움 그 자체이다. 세명의 저자가 브랜드라는 하나의 이야기를 하면서 진행되는 책의 흐름이 꼭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브랜딩이란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각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움. 나는 브랜딩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런 느낌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태국과 필리핀 판자촌 지역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사진을 찍어 큰 액자를 만들어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남았을까? 인도네시아에서는 키보다 큰 종이에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갔다. 그림을 그리는 이 순간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처음 해보는 그림 그리기 일것 이다.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도 대상을 깊이 관찰하고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브랜드 만의 메시지와 관객을 고려하여 시대적, 문화적 공감과 충격을 줄수 있는 시각화를 연구해야 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의 봉사활동이 이들에게 의미가 있는것이 아닐까.


무엇가 새로운 느낌의 책 내용이였다. 세명의 저자가 서로의 의견을 내면서 만들어가는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 이다. 중간중간 디자인과 사진들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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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수수께끼 도전! 294문제 글송이 어린이 첫사전 시리즈 11
차현진 지음 / 글송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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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수수께기 #도전 #294



수수께기의 답이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하는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이 퐁퐁 샘솟아요.


다양한 낱말을 접할수 있어서 어휘력이 쑥쑥 자란답니다.



수수께끼 놀이 꼭 해야 할까요?



수수께기는 어떤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표현하여 알아맞히는 말놀이에요



누구나 쉽게 하는 놀이지만,


막상 답을 맞히려고 하면 알송달쏭 떠오르지 않아요


답이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하는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이 퐁퐁 샘솟아요


또 다양한 낱말을 접할수 있어서


어휘력도 쑥쑥 자라난답니다.


​놀이하듯 신나게 수수께끼를 맞히다 보면

사물이나 상황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는

눈이 생긴답니다.


지금부터 재미있는 수수께끼 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 작가의 말 中


동물, 식물, 사람, 인체, 자연, 음식, 사물, 재치 수수께끼를 다루고 있다. 294가지 수수께끼가 있어서 정말 많이 문제를 내보고 맞출수 있을것 같다. 문제를 내고 맞추는 과정에 모르는 단어등도 배우게 되어서 여러모로 재미있고 도움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늘 꿀을 찾는 동물은? 이렇게 수수께끼가 나오고 꿀벌 그림이 있으면 당연히 정답이 꿀벌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꿀벌은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정답은 꿀벌이 아니고 돼지가 된다. 물론 곰도 꿀을 찾지만 책에는 돼지로 나와있다. ​


목욕탕에 가서 두고 나오는 것은 무엇일까? 때밀이 타올? 속옷? 시계? 이런 것들이 아니다. 우리 몸에 있는 것을 두고 나오는 것이다. 바로 때인데 생각하지 못했던 정답이였다.


밝을때는 쫓아다니다 어두워지면 도망가는 것은? 이 수수께끼는 좀 쉬운편에 속한다. 잘 생각하면 알수도 있는 답이기 때문이다.


오이가 무를 치다 를 네글자로 줄이면? 같은 수수께끼는 글자를 줄이는 수수께끼 이다. 그래서 이런 수수께끼도 쉬운편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


​​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피? 는 무엇일까? 이것도 어떻게 생각하면 쉬울수 있는 문제다.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것을 생각하면 쉽게 풀수 있다.


이 책 한권만 갖고 있으면 오랫동안 두명 이상이 모여서 질문하고 답하고를 할수 있다. 그렇기에 유익하다고 할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전 아이들이 보면 한글도 더 익힐수 있고 재미있게 수수께끼도 내고 풀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유익한 점이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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