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커벨 Thinker Bell - 작은 존재가 큰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 브랜딩
권오형.김인철.이수경 지음 / 지콜론북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운길 알리기 위해 #생각하는 #존재 #씽커벨


새로운 길을 알리기 위해 생각하는 존재 씽커벨


알리기 위해 생각하는 존재


씽커벨은 개인의 삶에서 시작해 변화를 만든다. 초등학생 장래 희망


1순위로 유튜버가 언급된 적이 있다.


내가 주목한 점은 그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연예인 못지 않은 인플루언서가 된다.


— 작가의 말 中



브랜딩은 위(맹목적 성공)이 아니라 아래(관계)로 향한다. 아래로 넓고 깊어지는 것이다. 브랜딩은 평범한 사람들의 가치를 드러내고 특별한 매력을 강조하는 것이다. 정말 평범함 이라는 키워드가 갖는 매력이 있는것 같다. 브랜딩은 일관성의 아름다움, 각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움 그 자체이다. 세명의 저자가 브랜드라는 하나의 이야기를 하면서 진행되는 책의 흐름이 꼭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브랜딩이란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각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움. 나는 브랜딩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런 느낌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태국과 필리핀 판자촌 지역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사진을 찍어 큰 액자를 만들어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남았을까? 인도네시아에서는 키보다 큰 종이에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갔다. 그림을 그리는 이 순간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처음 해보는 그림 그리기 일것 이다.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도 대상을 깊이 관찰하고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브랜드 만의 메시지와 관객을 고려하여 시대적, 문화적 공감과 충격을 줄수 있는 시각화를 연구해야 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의 봉사활동이 이들에게 의미가 있는것이 아닐까.


무엇가 새로운 느낌의 책 내용이였다. 세명의 저자가 서로의 의견을 내면서 만들어가는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 이다. 중간중간 디자인과 사진들이 멋있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