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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하는 나에게 - 일과 삶의 주도권을 잡고 성장하는 법
스테르담 지음 / 다른상상 / 2024년 7월
평점 :
#오늘도 #출근 #나에게 #일 #삶 #주도권 #성장
어떤 마음으로 일하는가
일을 대하는 성숙한 관점부터 나를 성장시키는 현명한 태도까지
단단하고 유능하게 나를 키우며 일하는 법
오늘도 묵묵히 출근하는 우리들의 품격에 대하여
품격은 대개 마음의 여유와 관계되어 있다.
여유가 있으면 품격을 유지할수 있고,
그 여유는 대개 경제력에서 나온다.
월급쟁이는 마음의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러니 직장인이 품격을 가지고 있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닌거다.
— 작가의 말 中
오늘도 일을 미뤘다. 무슨 일이 처리하기 전에 다른일을 먼저 하게 된다. 학교 다닐때에도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책상 청소를 하게 된다. 정작 중요한 시험공부는 늦게 시작하게 된다. 회사원이 되어서도 미뤄지는 것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일정이 주어지고 그 일정 이내에 마쳐야 하는 것들을 미리 해놓는 일이 없다. 그 일정까지 갖고 가는 경우가 많다. 요즘엔 유튜브, 쇼츠도 한몫 하는것 같다. PC 나 휴대폰으로 송금을 한다던지 작업할 일을 바로 해야 하는데 쇼츠나 유튜브를 보고 있게된다. 그러다보면 정작해야 할일을 뒤늦게 하기 마련이다.
중요하거나 해야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은 보통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글을 쓸때도 운동을 할때도 한번에 완벽해 질수는 없는 것이다. 하루하루 쌓이며 조금씩 나아지게 되는 것이다. 완벽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방향을 제시하고 따르고 하는 것이다. 그 방향대로 나아가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항상 발생한다. 해결은 팀원이 하는 것이다. 리더라고 항상 맞는 것이 아니다. 리더가 방향을 제시하고 그 방향을 따르다 보면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해결되지 못하면 다른 방향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회사원의 일상을 한발 벗어나서 바라보는 느낌이다. 20년 넘게 회사원으로 살아오면서 회사원에 대해서는 잘 못보고 지내온것 같다. 책을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