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은과 금과 나무로 된 신들을 사람처럼 옷을 입혀 꾸미지만, 그 신들은 녹슬고 좀먹는 것을 스스로 막아 내지 못한다. 그것들은 자주색 옷을 입었으나, 사람들은 그것들 위에 뒤덮인 신전의 먼지 때문에 그 얼굴을 닦아 낸다. 어떤 신은 지방 재판관처럼 홀을 쥐고 있어도, 자기에게 죄지은 자를 죽이지 못한다.
그때에 주님께서 욥에게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서 대답하셨다."네가 누구이기에 무지하고 헛된 말로 내 지혜를 의심하느냐? 이제 허리를 동이고 대장부답게 일어서서, 묻는 말에 대답해 보아라.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거기에 있기라도 하였느냐? - P989
4슬기는 하느님의 명령과길이 남을 율법을 기록한 책이다.슬기를 붙드는 이는 살고그것을 버리는 자는 죽는다.<권고>야곱아, 돌아서서 슬기를 붙잡고그 슬기의 불빛을 향하여 나아가라.네 영광을 남에게 넘겨주지 말고네 특권을 다른 민족에게 넘겨주지 마라.
누가 하늘에 올라가 슬기를 잡았으며누가 구름에서 슬기를 끌어 내렸는가?
백성들은 식량이 없어 비참하게 죽어갔으며 거리는 뒹구는 시체들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처절하도록 가슴 아픈 모습이었습니다. 무너져 버린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슬피 울고 있습니다. - P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