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투지와 용기, 상황 파악 능력을 갖출 수 있다. 당신 안에 숨은 긍정적 공격성을 끌어내기만 하면 된다. 내가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우선 투지를 키우고 싶다면 당신을 선의로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대결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 P22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고 싶다. 넘치는 투지와 선량한마음은 절대 모순이 아니다. 그러니 멈추지 말라. 80퍼센트의친절함에 20퍼센트의 단호함을 발휘하라. 희생양이 되지 말라.
당신의 마음속에서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자고 해도 절대 그 말에 넘어가지 말라.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경쟁사회의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 P30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다른 사람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이익을소홀히 하지는 말라는 얘기다. 우리는 개인의 이익을 일반의이익과 결합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 - P41

이 책은 남을 생각하지 않고 본인만 앞서 나가려는 이기적인출세욕을 장려하려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포함하여 당신의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도 이익이 되는 선한 목표의 관철을 지지한다. 선한 목표는 개인의 영향력과 능력을 키우는 데서 멈추지않고 기업과 구성원 모두의 영향력과 능력도 한 뼘 더 키워주기에 그야말로 윈윈 Win-Win이다. - P42

단호한 태도를 기반으로 한 긍정적 공격성은 외부로부터의저항을 이기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며, 투지의 에너지를생산하는 원동력이 된다. - P42

혹시 당신은 전혀 공격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면, 착각에서 빠져나와라. 공격성이라는 개념을 너무 호전적인 것으로 생각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공격성이란 ‘단호한 태도를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는 능력‘을 말한다. - P48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세계가 인정하는 평화주의자에게도 공격성은 깃들어 있다고 한다. 삶과죽음, 성욕의 본능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잠재한다. 결국, 당신도 조금만 노력한다면 분명하고 단호하게 의사를 표현하며 모두에게 존중받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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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표가형편없어서 다들 집중하지 못하나봐.‘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재훈 씨는 선후배들의 마음속을 읽는 독심술의 초능력을 발휘하고 불안과두려움을 만들고 있다. - P124

그리고 이 감정의 근원이 되는 생각은 우리 머릿속에서 매우 빨리 스쳐 지나간다 하여 ‘자동사고(automaticthought)‘라고 부른다. 자동사고는 때로는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역기능적 사고(dysfunctionalthought)‘라고도 부른다.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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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과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말하는 방식‘이 달라져야하는데, 고정된 패턴대로만 말하는 사람은 다른 말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한다. 위로가 필요할 때 충고하고, 격려가 필요할 때 비난하고 만다.
이런 사람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자신이 어떤 말 습관을 사용하고 있는지, 그것이 어디로부터 기인한 것인지 자각하지 못하는데 있다. 말을 많이 하면서도 자신의 말을 되돌아보지 않는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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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해보길 바란다. 한 문항에 꼭 한 가지답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문장을 만들어보아도 좋다. 문장의 형태에 갇혀 있지 말고 얼마든지 바꾸거나 새롭게 추가해도 좋다. 이 작업에 익숙해질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몇 가지 특징들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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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는 분명 갈등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죽는 날까지 그것을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공식의 차이가결국 ‘인간성과 우열의 차이가 아니라 ‘경험과 공식‘의 차이라는것을 알면 한결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 P115

‘불편함‘ 뒤에 있는 ‘다양함‘을 즐겨보자. 삶의 반경을 넓혀주는 다양한 책들을 가까이 해보자. 그것이 결국 ‘나도 너도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게 도와준다. 그것이 당신의 말 그릇을 키우는 자양분이 된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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