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과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말하는 방식‘이 달라져야하는데, 고정된 패턴대로만 말하는 사람은 다른 말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한다. 위로가 필요할 때 충고하고, 격려가 필요할 때 비난하고 만다.
이런 사람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자신이 어떤 말 습관을 사용하고 있는지, 그것이 어디로부터 기인한 것인지 자각하지 못하는데 있다. 말을 많이 하면서도 자신의 말을 되돌아보지 않는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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