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스스로를 통제하거나 바람직한 미래를 계획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인류가 스스로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를 어찌 계획하고 통제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의 박식함이 때론 수다스러워 맥을 잘 세워 읽어야 한다는 것 말고는 큰 흠결이 없다. 번역도 나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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