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알려진 책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책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이 책도 그냥 제목에 끌려서 읽기 시작했는데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어서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것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사고를 전환하도록 돕는 점이 참 좋았다. 증상은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한 것이란 점을 이해하면 공황이나 불안, 무력감 등에서 벗어나 좋은 기억을 쌓아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열등감, 죄책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긍정적 신념을 실현해 가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여러 권의 자기계발서를 읽어야 할 내용을 참 간명하게 담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