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의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이란 사실을 인정했다. 아내가 그를 칭찬해 줄 때 마치 아이처럼 무척 좋았다고 내게 말했다. 베티조의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이 아니라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그에게 말했다. 아내에게 전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것은 신문을 읽거나 TV를 보면서 의미 없는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눈을바라보면서 그녀가 지금 즐기는 것을 나도 온 마음을 다해 즐거워하는것임을 알려 주었다. "그녀와 연주회에 함께 갈 때처럼 말입니까?" 그는조용히 말했다. 나는 그 가정에 서광이 비치는 것을 느꼈다. - P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