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치유하고 한은 풀고 한 세대 숙제는 그 세대가 책임져야 해요. 선생님들이 지신 짐이 무겁지만, 이걸 다뤄낼 때 그혜택이 선생님들 개인을 넘어서는 영역까지 미칠 겁니다. 세상 아무도 이에 대한 상은 주지는 않겠지만요. 그 귀한 일은 내 아픔을 끄집어내는 솔직함과 용기로부터 시작됩니다. 가슴속에 응어리를 더는 눌러두지 말고 풀어내요. - P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