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었던 모세의 시나이 산에서 모압까지의 여정이 마무리되고 있다.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요약한다는 느낌이 든다. 오경의 필사를 하면서 가졌던 답답함이 뻥 뚫리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