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리해 보면 보이지 않는 손은 우리 각자가 나를 위해서 열심히 살면다른 사람한테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고, 죄수의 딜레마는 우리 모두가 좋아지려면 나와 다른 사람이 미리 협력하는 게 좋다고 말하는 거야.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과 미리 합의하고 협력하는 게 나한테도 제일 좋다는거지. - P151

죄수의 딜레마와 레비나스를 연결해서 생각하면,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나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그 친구를 돕는 게 나한테도 좋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겠지.
레비나스의 말대로라면 그렇게 할 때 나는 진정한 능동적 존재, ‘책임지는 나‘로서 탄생하게 되는 거고.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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