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살겠다‘나 ‘죽겠다‘는 말은 생명과 관계되는 끔찍한 말이다. 이런 말을 자주 들은 아이의 의식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아이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표현도 부정적으로 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또 아이는, 자신이 부모에게 그런 말을 들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되면 그 표현을 그대로 따라 한다. 부모가 잔소리할 때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들 걸음걸이가 부모를 그대로 닮듯 말하는 습관도 부모를 닮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우리말은 조금만 신경 쓰면 긍정적인 표현을 아주 쉽게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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