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터트리기 대회‘는 분노를 터트리고 싶은 대상과 관계가 없는 사람 또는 장소에서 일단 자신의 분노를 터트리는 방법이다. - P104

만일 가까운 사람중에 분노 터트리기 대회를 할사람이 없다면 어떻게해야하나? 앞에서 설명한 어찌할 길 없는 분노에 대처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종이에 적음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다. 종이에 무언가를 쓰면 뇌가 그 행위를 ‘행동하고 있다‘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뇌의 반응에 확실히 대처하는 것으로, 뇌는 분노 상황에 맞는 대응을 했다고 판단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킨다. - P105

문자나 메모 기능을 사용해서 자신에게 분노의 문장을 보낸다. 자신에게 보내기 때문에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 된다. 상대를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문자의 어투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 P107

우리는 보통 즐거운 일이 있을 때 미소를 짓는다고생각한다. 감정이 원인이 되어서 그 결과로 표정이만들어진다는 상식이다. 그런데 미소를 짓는 등 미리표정을 만들면 그에 맞는 감정이 뒤따라 생길 수도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불쾌한 일을 당해 분노가뇌를 지배해도 미소 만들기로 어느 정도는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다.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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