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문체로 귓속말을 하듯 편안하게 말을 건네는 듯한 책이다. 불편한 ‘나‘를 내려놓을 수 있을 것처럼 용기를 북돋워준다. 딱딱한 지식의 향연 같은 책들보다 어떤 면에선 더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