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에 맞는 몸짓 언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스트레스나 긴장 또는 공격적으로 보이는 몸짓 언어는 삼가야 한다. 대신 정보에 맞는 몸짓언어로 바꿔주어야 한다. - P243
말을 할 때는 그 목적이 무엇인지 정해야 한다. 메시지의 목적이 불분명하면 목소리도 어휘 선택도 불분명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목적 있는 곳에서 하는 말은 확실해야 한다. 공공연한 스피치는 목적이 뚜렷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준비되지 못한 말이라는 것이 금방 티가 난다. - P244
그래서 거절하는 맞장구를 할 때는 반응이 조금 늦어도 좋다. 고민한 흔적이 되기 때문이다. - P247
맞장구가 맞장구에서 끝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맞장구가행동으로 연결된다면 커뮤니케이션 영역이 더욱 확장될 것이다.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동기를부여하면 훌륭한 맞장구가 된다. "~해 봐!", "너도 ~할 수 있어", "나도 해봐야지"처럼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제이해주는 것도 좋다. - P247
대중 스피치에서는 스토리텔링이 더더욱 필수적이다. 아무리 좋은 주제라 하더라도 스토리가 없으면 청중은 졸게 되어있다. 지루한 강의를 끝까지 들을 사람은 별로 없다. - P251
덧붙여 사람들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즐기라고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경험이 적어 어색할 뿐이지, 우리모두는 자기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관심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면 안 된다. - P260
여러 맞장구 기술을 적어놨지만, 가장 중요한 것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자신감‘을 얘기하겠다. 내말이 늘논리적이지 않음에도 상대를 빨아들이는 힘이 있는 건 바로이 자신감 덕분이다. 이거 하나만 장착하면 무서울것이 없다. - 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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