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넬은 몸에 집중하는 훈련을 바탕으로 남편과 집안에서의 역할과 책임 분담에 대한 어렵지만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미 오래전에 해야 했을 대화였다. 또한 육아 방법과 부부로서돈독한 사이를 다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얼마간은 결코 쉽지않았다. 하지만 자넬이 스스로가 누구인지 고민하고 이를 일상에반영하면서 가족 모두가 더 나은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