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생각하는 순간, 나는 내 모습을 잃어버린다.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세상이 원하는 모습이 되어 다른 사람처럼 살게 되는 것이다. 내가 원했던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은 나 스스로 사랑하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 어떤 긍정적인 말과 찬사를 듣는다 해도 그것을 믿지 않고, 의심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바라보고 인식하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래서 내가 나를 믿지 않고 자책하면 타인이 어떤 긍정의 말로 힘을 준다한들 받아들일 수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