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로밍은 "시골의 고요함"이라는 글에서 ‘내성적인 성향과 ‘수줍은 성향의 중대한 차이를 지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의식하지못하는 차이다. 안나 로밍에 따르면 수줍어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접촉과 대인관계를 원하지만 수줍어서 용기를 내지 못한다. 하지만 내성적인 사람들은 사회적 접촉을 별로 갈구하지 않고, 그냥 가장자리에서 관찰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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