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사전 편찬자들
정철 지음 / 사계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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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만드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구술하고 인터뷰해서 만든 책. 이렇게 사전 만드는 사람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책으로 엮은 저자에게 감사한다. 사전이 디지털화되어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책. 소장가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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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의 성장
이내옥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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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다. 박물관에서 오래 일하면서 느꼈던 이내옥 관장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수필로 다뤄 흥미로웠다. 저자가 시골에 마련한 한칸집은 더없이 인상적이었다. 김개천 건축가도 알게되어 기쁘고... 소장가치 있어 구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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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3
유홍준 지음 / 눌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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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에 대한 책이 생각보다 없다. 그래서 이 책이 소중하다. 아이들을 키울 때 미를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들었다. 문화재를 보면서 안목을 키워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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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풍경 - 글자에 아로새긴 스물일곱 가지 세상
유지원 지음 / 을유문화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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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칼럼으로 썼던 내용을 옮긴 책인데... 꽤 깊이있다. 알차고 꼼꼼하게 서양의 활자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차량의 번호판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타이포에 관심이 있다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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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보는 법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감상자의 안목 땅콩문고
황윤 지음, 손광산 그림 / 유유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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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역사를 제대로 다루는 책이 없는데 이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기대 안하고 읽었는데 넘 좋았어요. 앞으로 이런 책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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