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따끔, 숨이 탁! 미세먼지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18
신방실 지음, 이경석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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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그래서 관심이 많이 늘어난 대상이 미세먼지가 아닐까?

날씨 예보처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예측하고 거기에 맞춰 마스크를 쓰거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행동에 큰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산업화와 경제 성장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던 과거의 결과로 현재 나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이다.

지금이라도 바로 알고 우리가 정책적으로 나부터라는 맘으로 바꾸지 않으면 인터스텔라나 언더더스트는 영화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벌어질 수 있다.

 

5장으로 구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끄는 목차~

워크북 & 정답 및 해설(p101~111) 이 책에서 다룬 내용의 이해를 확인하는 장으로 교육적인 효과 확인과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복습하는 기회로 좋음.

 

1화 미세먼지가 진짜 싫어!

제일 첫 장을 통해 그 장에서 얘기할 핵심내용을 그림과 글로 요약

 

미세먼지로 체육도 실내에서, 수학여행 취소하고 가까운 박물관 체험, 천식으로 결석하는 가온이

아인은 푸른 하늘 프로젝트(미세먼지 대은 UCC 공모전)에 참가하기로 한다.

 

미세먼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p16~23) 해주고 요약(p24~25),

한걸음 더라는 장을 두어 중국의 노력과 환경부의 고등어 발언(?), 미세먼지는 우리 모두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2화 귀신보다 무서워!

공기청정기를 산다.

 

작아서 위험한 초미세먼지(p34~36)

먼지는 코털에 걸리는데 초미세먼지는 통과

, , 혈관, , 심장, 폐에 질병을 초래하고 건강을 위협한다.

산성비가 내리게 하여 땅, 호수, 바다를 황폐하게 한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자(p37~38) - 외출 시 마스크 착용(KF99, 94, 80 등 식약처 인증 마스크, 숫자가 높을수록 먼지는 더 잘 거르지만 숨쉬기는 힘들다.)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p39) 올바르게 사용하여야 효과가 있다. 그림으로 자세 설명해준다.

미세먼지 최대 피해자는 누구?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마스크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

미세먼지가 적게 배출되도록 공장이나 발전소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석유나 석탄대신 신재생에너지를 늘리며, 대중교통망을 확대하는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음식 - , 생선 , 살코기, 달걀 같은 단백질, 과일, 채소, 해조류를 골고루 먹어야 한다.

3화 예보가 자꾸 밧나가잖아!

미세먼지 예보는 환경부

날씨예보는 기상청, 90% 정확도로 선진국 수준이다.

 

미세먼지 예보는 어떻게 나올까?(p52~53)

날씨예보와 비슷하고,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측 모델에 따라 계산

 

예보가 100% 정확하지 않은 이유(p54~55)

인간활동과 관련이 깊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많기 때문에 정황간 예보가 어렵다. 예보의 역사 짧다. 날씨 예보에 비해 축적된 기술과경험이 적다.

 

미세먼지 앱마다 정보가 다른 이유(p56~57)

기준이 다르다. 농도 자체를 확인하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 할 수 있는 에어코리아(p58) -실시간 자료 조회 가능

 

환경부에서 알려주는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 요령

되도록 외출 자제

외출 시 오염 심한 곳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쓰기

외출 후 깨끗하게 씻기 , , ,

물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및 야채 섭취

실내 공기질 관리(환기, 실내 물청소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미세먼지는 정말로 많아졌을까??? 답이 없는 듯~ 건강에 해로워 관심이 높아졌고 88% 미세먼지 오염이 심해졌다고 답했지만 심리적인건지? 물리적인건지?

 

4화 앗, 이 사건이 미세먼지 때문?!

미세먼지는 계절과 날씨의 영향이 크다. 공기의 흐름, , 난방 등의 영향

서울올림픽 IOC 서울의 대기 오염에 대한 경고로 자동차 2부제, 목욕탕 영업 관리 등 조치를 취하고 가정에서 연탄 이용 줄이고, 공장이나 발전소에 공기 정화장치 설치, 버스는 천연가스로 바꿈

 

과거-역사 속 대기 오염 사건(p70~72)

뫼즈 계곡 사건(1930. 12, 벨기에)

도노라 사건*1948.10, 미국)

런던 스모그(1952.12, 영국)

 

현재-엄마의 취재 노트(p73~75)

2019215일 미세먼지 특별법

20193월말 미세먼지 문제를 정치,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동 연구 시작

호흡 공동체 : 중국, 몽골, 북한 일본 등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

미래 - 미세먼지 때문에 지구 멸망?!

영화를 통해 상상

인터스텔라 : 먼지를 피해 외계 행성으로

인더 더스트 : 온 세상을 뒤덮은 먼지, 공기 순환 장치가 설치된 캡슐 안에서만 생활

한 걸음 더 강림이의 베이징 23일 취재 노트

베이징의 비상 저감 조치 : 모든 학교 유교, 차량 2부제, 일시적 공장 휴업

베이지의 문제는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전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해결 가능한 것

 

5화 푸른하늘 프로젝트 성공

나부터 노력하면 미세먼지 굿 바이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경유차 줄이기

실내 미세먼지 관리 환기

미세먼지를 줄이는 과학 기술, 그 효과는? 인공강우, 공기 정화탑 효과는 별로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미세먼지 양 자체를 줄이는 것

 

한 걸음 더 미세먼지 관련 신조어 : 삼한사미, 에어노마드족, 피미족, 맘부격차, 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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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아이 스콜라 어린이문고 33
양지안 지음, 이윤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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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 사람사이의 길에 대한 동화이다.

4개의 동화 모퉁이 아이, 닭 잡는 날, 기역과 히읗 사이, 나라를 구할 거야

제목으로 내용은 예측이 되지 않는다.

 

모퉁이 아이

오세영 학원 버스를 놓치고 일반 버스 타고 가다가 지나 쳤다고 하고 언니한테 전화를 했고 언니는 3년 전과 다르지 않게 친절하게 도와주지만세영이는 학원에 가지 않고 언니와 통화하고 싶어 전화를 했었고, 언니도 그 사실을 알았다. 시험 끝나고 만나기로 한다.

피 한방을 섞이지 않은 언니동생으로 이어준 건 어른들 마음대로였지만 끊는 건 우리 마음이야.”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나올지? 뭐가 나올지는 가봐야 알 수 있다.

전화하기 전에 안받을까봐 걱정했던 세영이

 

닭 잡는 날

할머니(장모님)와 함께 사는 딸

아빠(사위)가 오는데 할머닌 반가워하지 않는다.

이제 6학년이 되니 서울에서 학교 다니는 것이 좋을 거라고 데리러 온 거라 심란해 한다.

아빠는 닭을 잡아 할머니께 백숙을 해주려 하지만 제대로 하지 못한다.

서운함에 중학교까지만 여기서 다니면 안되겠냐? 고 묻는 할머니에게 알았다고 대답하자 기운 차린 할머니가 닭을 잡아 백숙을 해 주신다고 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 모습에 아빠 얼굴도 환해진다.

 

기역과 히읗 사이

남자(기역)와 여자친구(히읗)

히읗이 시켜서 철봉에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코피가 난 기역

기역의 학교 생활, 반성문 등 모르던 일들을 알게 되는 엄마

히읗이 좋은 이유? 같이 있으면 할 줄 아는 게 많고, 히읗이 칭찬해주면 더 잘하고 싶어 진다.

재능 탐색중.

결혼기념일에 엄마에게 축하 카드를 써준 기역이. 여자친구의 코치덕..

엄마는 기역이가 여자 친구 하나는 잘 사귄 거 같다고 생각하고, 배울게 많은 속 깊은 아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구할 거야

집을 잘 못 찾아 5층으로 올라간 지원이는 벌거벗은 남자아이와 마주치고 놀랐다. 한층 내려와서 소파에 앉아 용수와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가 울고 있었던 게 기억났고 아동학대 아닐까 해서 용수와 계단을 올라간다.

아줌마가 지르는 소리, 아이가 우는 소릴 들었고 할머니에게 얘기한다.

할머니가 삶은 고구마를 가지고 올라가본다.

아동 학대는 아니었다. 말썽장이 오국진.

아이 뛰어다니는 소리. 참으면 복짓는 거구 나랄 구한다.

국진이의 국자는 한자도 나라 국일 거다.

용수도 나라를 구했다 지원일 만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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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처방합니다 - 나를 알고 사랑하는 이들을 이해하는 심리 카드 29
노우유어셀프 지음, 최인애 옮김 / 마음책방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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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주황색과 녹색이 안정감을 준다.

표지 그림 속의 거울과 가면, 책의 제목을 통해 내용을 유추해본다.

거기에 저자까지 더해서

노우 우어셀프는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해석이 되는데

이 말은  원래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아니고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마당에 새겨져 있던 문구라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말이죠?

저자는 개인이 아닌 단체이다.

노우 유어셀프는 세계유수 대학에서 임상심리, 사회복지, 정신건강의학을 배운 전공자들과 중국 유력 매체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고, 20157월부터 위챗의 공식 계정(knowyourself2015)으로 상담 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자아를 발견을 돕고, 자립과 공생을 이끄는데 힘쓰면서 이해와 공감으로 상처 없는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29가지 주제는 수많은 청년이 노우 유어셀프를 통해 가장 많이 상담 받은 고민들이라고 한다.

변화는 내면의 심리와 마주할 용기를 내는 것을 시작으로, 심리는 인정하고 심리 처방을 실행하면 가능하다

p484~499에 심리학용어들을 정의하고 설명해주는 페이지로 할애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설명이 없어서 잘 이해되지 않고 생소한 용어를 찾아서 정확히 이해하면서 읽지는 않는다.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뜻을 유추하면서 읽는다. 이럴 경우 발생할 수도 있는 오해/오인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용어를 설명해주는 친절함이 느껴진다.

먼저 읽어 뜻을 파악한 후 본 내용으로 들어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생소한 용어가 나올 때마다 뒷장으로 넘겨 찾아보고 읽는 것도 좋지만 조금 번거로울 듯합니다.

저 보다 많은 고민을 하셨겠지만, 개인적으로 페이지 하단에 각주로 설명해 주는 것에 익숙합니다.

목차를 통해 29가지 주제를 유심히 살핀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관련이 있는 내용이나 끌리는 내용들을 따로 뽑아 낸다.

저는 01애착유형, 06내향성, 07민감함, 15베풂, 16취약함, 17피터팬 증후군, 18완벽한 짝, 22이별, 25원가족, 26아버지가 그 목록이다.

각자의 목록에 따라 그 부분을 먼저 읽으면서 이 책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두께에 눌려 지레 포기하는 우를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첫 장에 심리카드(?) 와 제목(KEY WORD) – 예쁘기만 하지 않고 함축적이며 본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번째 장은 심리카드의 뒷면에 써있을 법한 내용으로 이 장에서 얘기할 화두를 제시한다.




그 다음 장들은 같은 색을 배경으로 두 번째 장의 내용을 조금 자세히 설명해준다.



심리 화두와 관련된 심리학적인 설명, 이론 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마치 상담 받기 전 검사를 받는 듯한 기분이다.



처방 처방을 받아 고쳐야 하는 이유는 내면의 심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나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 인간관계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나의 심리를 바꿔서 예방하려는 의도이다. 처방을 이해하고 처방을 실천한다.



마지막 장에는 이 장의 전체 내용을 요약하면서 처방을 통해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구성으로 29개의 이야기를 친절하게 상담해주는 느낌이다.



오늘 와이프와 약간의 다툼. 나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그 건 나도 날 잘 모르는데 타인이 날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반대의 경우도,나와 다른데 어떻게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겠나? , 나와 다르다고 틀린걸 까? 그 상황에선 왜? 생각하지 못하고그건 이성과 심리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실천하고 연습하면 나의 심리를 내가 잘 알고 조절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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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과학 알고리즘 : 스크래치 3.0 -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장수정 외 지음 / 생능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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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용한 교재이다.

컴퓨터는 초증학교(국민학교) 6학년 때 학원을 다니면서 배웠고

간단한 프로그래밍(DOS)을 배웠다.

Flow chart 정도를 알고 더 깊은 지식은 없다.

알고리즘?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 정의로 나오는데 명확하게 이해하긴 힘들다. 나의 이해력의 부족?

12강이 수록되어 있다.

순서도, 순차, 반복, 교환, 함수, 진법, 오류검출, 논리연산, 정렬, 탐색, 교착, 최소 비용 신장 트리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각 장으로 들어가면

학습목표, 학습포인트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페이지가 나온다.

학습 목표를 알아야 일관된 방향의 교육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개념 이해하기

n  용어의 정의, 관련 지식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n  기본, 기초부터 이해할 수 있다.

n  그림과 도표 등으로 이해를 돕는다.


학습하기

-       각 장에서 다루는 본격적인 학습내용이다.

-       그림이 이해를 돕는다.

-       순서도, 코딩을 설명해준다.

-       문제 생각 하기와 문제 해결 하기를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혼자 해보기

-       문제를 제시하고

-       문제 생각 하기 : 혼자 해보기

-       문제 해결 하기 : 잘 했는지? 확인하기



평가하기

-       배운 내용에 대한 문제

-       각 장에서 기억해야 할 학습 목표를 확인하는 문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옆에 두고 자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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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 -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들이 말하는 경영 트렌드
이필재 지음 / 시원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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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저자는 10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CEO를 인터뷰하고, 경영 원칙과 전략을 정리하여 전달해주고 있다.

나는 기업의 CEO가 되지는 않겠지만

어쩌면 작은(?) 동물병원을 두 번째 경영하는 원장이 될 수 있다.

요즘은 대형화, 기업화되긴 했지.. 그럼 큰 병원의 원장이나 고용 수의사.

대기업에서도 진출하여 운영되는 동물병원도 있고

전엔 사장님이라는 말에 욱하고 원장이라고 좀 도도하게 굴었던 기억도 있다.

잘 못된 판단이고 그릇된 행동이었다.

병원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 곳이고,

나를 포함한 수의사들은 진료를 통해 질병의 고통에서 반려동물을 벗어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치료 대상이면서 물리적인 서비스를 제공받는 반려동물, 심리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는 주인이  고객이다.

간호사, 리셉셔니스트가 함께 일하는 내부 고객이다.

첫 병원 경영의 실패 원인을 게으름과 과도한 경쟁, 자금난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15년 전과는 여러 가지 여건이 다르지만 이 책에서 애기하는 경영 마인드가 전혀 없었다는 게 실패의 원인인 걸 알게되었다.

다시 도전?

이 책을 잘 읽고 10가지 숙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준비하면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구독경제라는 말을 들었을 때 비용이 어느 정도면 구매하지 않고 구독을 할까?라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했었다. 물건 자체 보다 물건의 사용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구독경제 출현 배경이라는 설명을 듣고 이해하였다.

지금 구독경제의 제공되는 제품들과 내가 지불한 비용의 개연성에 대해 생각했었던 건데이런!!!서비스 이용자의 수준과 나의 수준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고,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겨냥한 서비스라는 걸 간과했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 로봇과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고 사물인터넷 덕분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소통한다.

영혼이 있는 기업 회사가 보유한 각종 자원을 구성원과 고객에게 유익하도록 사용하는 기업ㅅ소유의 시대는 가고 공유와 접속의 시대가 도래했다.(p8)

10개의 장에서 - 경영원칙과 전략을 제시한다 : 기업가 정신, 가치관 경영, 윤리 경영, 혁신 경영, 브랜드 경영, 독서 경영(전통적인 경영원칙) + 플랫폼, 구독, 큐레이션,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열정에 기름 붓기 : 표시형 대표

제품 대신 이야깃거리를 파는 시대

구독 경제 왓챠 : 박태훈 대표

빅데이터는 새로운 오일이다.

경쟁력은 양질의 데이터와 개인화된 추천기술이다.

플랫폼 경영 크몽 : 박현호 대표

비즈니스를 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기업내부에 모두 둘 수는 없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게 연결

크몽은 프리랜서 마켓이다. 전문적인 스킬의 거래가 이뤄진다.

독서경영 한미글로벌 : 김종훈회장
독서를 통해 가치관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고, 구성원의 소통 능력이 길러진다.

절대 자율적으로 안되므로 패널티와 인센티브를 준다.

젊은 구성원에게 보이는 어떤 결핍도 독서 경영을 하면 채울 수 있다.

브랜드 경영 이노디자인 : 김영세 회장

경쟁의 무대가 가격에서 품질과 브랜드라는 무형의 가치로 이동하고 있다.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파는 시대

브랜딩이란 내가 의도하는 것을 사람들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면 사용자 마인드에 충실해야 한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은 남긴다.

혁신 경영 주성엔지니어링 : 황철주 회장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그것을 적용해 더 큰 이익을 만들어내는 전 과정을 말한다. 기존의 방식과 전혀 다르다.

혁신은 없는 산업을 창출하는 것, 미래의 시장을 눈앞에 실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혁신하면 시장의 1등이 가능하다.

혁신이 고객의 신뢰와 만나야 성공할 수 있다. 혁신과 신뢰는 같은 시공에 함께 머물 수 없다. 혁신은 또 다른 리스크다.

모든 혁신은 완벽하지 않다. 경쟁에서 이기는 솔루션일 뿐이다.

윤리 경영 비트 컴퓨터 : 조현정 회장

윤리경영을 하지 않으면 기업이 존폐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무엇보다 윤리적이어야 한다.

초심경영을 제안한다.

기업가 정신 다산네트웍스 : 남민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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