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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무섭지 않은 내향인의 기술 - 내성적인 성격을 삶의 무기로 성공하는 방법
안현진 지음 / 소울하우스 / 2020년 5월
평점 :
아니오,나는 외향적이지
않습니다.이건 현재의 상태를 말하는 내향인이고,
나는 외형적으로 바뀌고 싶지 않습니다.이건 나의 상태를 인정하고 나를 기준으로 나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내향인의 의지이다.외향성의 압력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도 그랬었고~외향인 뿐만 아니라 내향인들도 다른 내향인에게 변화를 강요한다.동양과
서양문화의 차이도 성향의 형성에 영향을 준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성향이기 때문에 개선이 아닌 인정과 수용의 대상이다.우열을 논하지 말자.외향성을 강요하지 말자.
WHO 국제 질병사인 분류(ICD)
9차 개정에 성격장애 하부에 넣어,내향인을 병적으로 바라보았다.(1970년대 후반) 1994년 10차
개정에서 삭제.나도 모르게 22년 동안 성격장애자로 살았다니,언짢다.
전형적인 사기꾼은 다름아닌 과도한 외향성이 낳은 괴물이다.
언택트(Untact) – 비대면 서비스를 총칭하는 신조어.사회적인 트렌드.비대면의
장점은 대면에 비해 조금은 용감해진다는 거 아닐까?단점일 수도 있지만 할말을 참지 않고 다 할 수 있다.심지어 욕까지도~언어에 의한 의사 전달만 가능하다.비언어적인 소통이 불가능하다는 건 단점인가?장점인가?
FOMO vs JOMO
성격 연구 : 프로이트, 아들러,융
융 – 심리적 태도로 외향성와 내향성. 8가지 심리 유형(p056)
외향인에게외부자극은 에너지 충전 소재인 반면 내향인은 에너지를 갉아먹어 소진하는방해요인이다.
내향성과 외향성은 대립관계가 아니라 수평선의 양쪽이다.
내형성의 4가지 유형(p069) –
STAR 모델과 Intro DNA©은 모두
내향인고 내향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다양성)성향을 하나 또는 소수로 묶는 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게 된다.극단적인 성향은 드물것이다.개인들은 외향성과 내향성의 중간 어디쯤의
있고,더 다양한 성향으로 나타난다.
Acetylcholine(내향성)
vs Dopamine(외향성)
외향적인 사람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도파민을 필요로 한다.쾌락에 빠질수 있다.
편도체는 감정스위치로 공감,두려움 등 감정을 위한 정보를 받아들여
신경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외향인들은 애초에 더 쿨하게 태어났다.
나는 얼마나 내향적일까?(p087) 체크해보자.많을수록 내향적이라는데 나는 반이상이다.
내향성은 기질,수줍음은 태도이다.
내향인은 선택적으로 활발하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사려 깊은 내향인이야말로 사회성이 뛰어나다.
발표는 내향인이든외향인이든 훈련을 통해 개발해야 하는 기술이다.
내향인은 결코 소수가 아니다.오히려 대다수가 내향적이라고 말하기에
충분하다.
내향인이 가진 특징(p102~106)
외향성과 외향적인 태도는 다르다. 외향적인 사람처럼 변한다는 것이
아니라 외향적인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점.
내향인이어서 성공할 수 있는 5가지?높은 독립성(고립 주의),뛰어난 준비성(분석만 하다가 실행력이 결여되는 것 주의),예리한 관찰력,강한 지구력(번아웃
주의), 타고난 배려심(Should의 사고방식을 wish의 사고방식으로 전환)
매력적인 내향인 되기?속마음을 전달하는 기술(관찰-느낌-욕구-부탁),거절을 잘하는 기술(여우시간을
갖고 거절 후 고마움을 표현하자), 잡담하는 기술(잡담은
잡담이다.순간을 공유하는 행동), 무례한 사람에게 잘 대처하는
기술(감정의 변화를 즉시 표현), 위로의 기술(정리-수용-인정,강도보다 빈도가 중요)을 익히고 활용하자.
성공하는 내향인 되기?자기 P의 기술(정보와 의지의 격차를 줄이는 과정이다.상대방이 찾는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발표와 연설을
잘하는 것(무조건 많이 연습), 끌리는 태도를 갖추는 기술(바른 자세,미소,말하는
속도는 조금 느리게,눈 맞춤), 일상에서 회복하는 기술(회복환경), 내향성의 함정에 빠지는 않는 기술(모두 책임지려는 태도,꼽씹어 생각하는 습관등)을 명심하고 몸에 익혀보자.성공이 보인다.
단단한 마음(p280)
마음은 항상 현재에 있어야한다. 욕망을 자각하자. 감각을 예민하게 발달시키자.나의 욕망을 명확히 하고 나의 감각이
주는느낌을 섬세하게 알게 되면 나의 선택에 확신이 선다. 단단한 마음을 형성한다.
자극과 자극에 의한 영향을 분리하라. 스트레스 관리,감정 컨트롤,의견의 핵심이생겨난다.
자극 받은 나와 온전한 나를 분리하라감정을 객관적을 바라본다.자극에
의한영향을 최소화.
내향인에 추전하는 TED.(p312~315) 보고 느끼자.
<참고문헌>
p316~319
다양하고 많은 수의 참고 문헌으로 저자의 얘기가근거와 힘을
갖는다.
이 책은 내향인이라고 판단된 나를 위해 선택하여 읽었다.
내향인은 장점이 아주 많다.
외향인들도 그걸 알아야 한다.
반대로 외향인들의 장점도 상호 인정되어야 한다.
외향인에 대한 이런 류의 책은?있나?없나?
외향인에 방점을 찍고 지향하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책이 다루는
사람들은 외향인일 것이다.
기질과 태도를 결합시키거나 일반화 시키는 오류로 내향인에 대한
오해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다소나마 해소될 듯하다.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