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유튜브 1 - 좀비 앱의 비밀 미스터리 유튜브 1
전건우 지음, 정용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인공의 이름의 우리다.읽을 때 많이 거슬린다.

아이들은 괜찮다니 내가받는 개인적인 불편함으로 이해하기로~

부산행,서울역으로 아이들이 좀비 영화를 재밌게 봤다.

봐도 되나? 안되는데~

스몸비라는 신조어가 있다.

Smart phone + Zombie = Smombie

화면을 보느라 목은 꺾여있고,빨리 걷지 못하고 어슬렁거리고

이런 모습이 좀비 같다는 의미.

아이들의 중독이 심하다.밖에서 노는 아이들이 없다.

미세먼지 문제도 있고 코로나 19도 이유이기도 하지만 집에서 스마트폰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우리 아이들만 해도 유튜브 보고 게임하는 게 하루 종일도 하는 듯하다.못하게 하면 성질도 부린다.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대화 보다는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 있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런 중독에 경고를 보내는 내용이 담겼다.

전국의 초등학교에 이 책을 많이 보내 학생들이 많이 보길 바란다.

억지로 강제로 못하게 하는 건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것 같다.

스스로 조절해야 하는데 아직 어린 아이들은 그럴 능력이 없다.

아이와 잘 타협하고 시간을 정해서 하려고 하지만 잘 안된다.

우선 어른들이 멀리해야 한다.그게 또 쉽진 않다.

오늘부터 라도 집에 들어가면 스마트 폰은 꺼 두거나 멀리 치워 두고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야 겠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되는 이유가 화려한 영상과 즉시성 때문이라고 한다.

뭐든 중독은 좋지 않다.

저자는 미스터리 탐험가의 열정이 꿈틀꿀틀대는 분이다.

앱을 다운 받아 실행하면,학교도 안 가고 학원도 안 가고 방과 후 수업도 안 들 수 있다.

하얀 손이 나오는 걸 보고 기절(?)한 유성이.

우리 백만유튜버가 꿈이다.기획자

유성이 결석,결석하는 애들이 늘고 있다.

동우 너구리 선생님.촬영

찬미 반장이고 태권도 잘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편집

박태민 방과 후 컴퓨터 선생님

학교 복도에서 좀비처럼 행동한 명호,결석한 유성이를 찾아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유성이도 좀비처럼 행동했다.

어디에서 감염되었나? 어떻게가 더 맞을 거 같은데?

교실에서 갑자기 쓰러진 서윤.그림의 행동을 보아~앱을 다운 받은 듯하다.

셋다 휴대 전화를 쥐고,좀비 처럼 행동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서윤이가 우리를 덮치고 침을 흘리며 목을 물려고 했다.그 와중에도 동우는 계속 촬영.

좀비 바이러스가 휴대 전화로 옮겨 다닌다?

이상한 앱.처음엔 몸을 떨더니 휴대 전화에서 눈을 못 떼다가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결석한 아이들,찬미와 같이 방과 후 컴퓨터 수업 듣는 아이들이다.

박태민 선생님미행.컴퓨터실 카운트 다운하는 모니터가 보인다.

좀비앱 전파 계획 박태민 선생 노트북에서 확인했다.

광과민성 증후군으로 좀비가 된다.

순간적으로 빛을 차단하면 잠잠해졌다.치료법이다.

선생님들도 좀비가 되었다.

사이렌 소리를 따라 오도록 해서,가장 어두운 강당으로 유인한 후 가둔다.

일주일 동안 휴교.

동우가 찍은 동영상을 찬미가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렸다.

박태민 선생은 잡히지 않았다.

다음 공격을 암시하는 댓글.

동우 : 미스터리한 사연 제보로 다음 영상을 준비하자.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 불안과 걱정에서 나를 구하는 생각법 마음이 튼튼한 청소년
그웨돌린 스미스 지음, 장혜진 옮김 / 뜨인돌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뉴질랜드의 청소년 전문 임상심리학자이다.

임상심리는 심리적인 문제를 상담으로 치료해주는 학문?이다.

약물은 정신과이다.

두 분야는 확연히 다른다.

대한민국은 정신적인 문제로 몽땅 싸잡아서 대응한다.

정신병자 취급을 한다.

그런 시선을 받기 싫어 치료를 미루거나 피한다.

결국 병이 커지고 그 심각한 상황은 오롯이 당사자의 몫이다.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래야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

갑자기 어두운 곳에 빛이 들어가게 하는 것이 해결방법은 아니다.

어두운 곳으로 숨는 사람들을 빛으로 이끌어야 한다.

그 과정에 임상심리학자분들의 이런 책들이 단초가 될 수 있다.

나이든 사람들은 틀에 박힌 사고 방식과 그 사고 방식으로 인해 길들어진 행동방식이 있어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거나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될 것이다.

이에 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따듯한 애정으로 관심과 집중,공감을 해야 한다.

학교 선생님들.학업성적이라는 결과에만 너무 집중하여 포기하는 학생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 평균에 집중하고 넘치는 아이들과 모자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

사회는 정신질환이나 심리적인 이상이 있는 환자(?)들에 대한 시선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하고,공동체로 대응해야 한다.불안이 희망과 꿈으로 바뀌는 건 개인의 영역을 넘어서는 부분이 있다.그 부분들을 사회가 채워줘야 한다.

본문중 <용어 정리>p189에 보충 설명을 해준다.

세상 속 내 자리에 적응하고 편안해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온갖 불안을 다스릴 수 있게 해주는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생각법을 배울 수 있어요.

나는 생각하는 방법과 생각의 결과인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인지 행동 치료법에 뿌리를 두고있다.

인지 왜곡을 유발하는 아래의 유형들을 극복해야 한다.

부정적 정신 여과 유연한 사고.

장점 깎아 내리기 비교는 기쁨을훔치는 도둑이다.

과잉 일반화

극대화 혹은 파국화 회복탄력성을 심하게 훼손시킨다.한발짝 떨어져 사물을 바라보는 법

극소화

속단하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추측하지 말 것.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감정적 추론 감정을 사실이 아니다.

인지적 추론 자신의 믿음을 바탕으로 추론.

개인화 자신과 관련이 없는 일을 부당하게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일

해야 한다(should) 사고 강박적.

못 참겠어비이성적 사고 바이러스참을 수 있다.고난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행복의 비결이 있다.

인지행동 치료법을 사용하면 사고 자체가 좀 더 긍정적으로 변해요.현실적이고 건설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인지행동 치료법>

A선행사건 - B신념 - C 반응 - D발생한 인지 왜곡

재귀인하기 사건의 다른 원인이 있는지?생각해보는 것

점검표 적용하기 - 인지 왜곡,비이성적 생각을 반박

이성적 대안 생각하기

한가지만 적용하지 말고 다양하게 접근해보는 건 어떤 가요?혼란만 생길까요?

<생각 기록장> 쓰기 마음에 이성적 접근.

<플래시카드> 요법 생각이나 감정에 대해 되새겨 볼 질문이나 개념,하루에 3~4,한 번에 적어도 15초씩,어떤 내용을 쓸까?고민인데~저자가 친절하게 제안해준다.처음에는 무조건 따라 해보는거다. 익숙해지면 나만의 플래시카드를 만든다.

<불안을 줄이는 호흡법>

항상 점검할 <체크리스트>(p175~176)

자신의 사고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세요.

쓰레기 같은 생각은 맞서 싸워 봐요!

자신을 더 나은 결과로 이끌 생각을 택하세요.여러분을 세상에 적응하도록 돕는 사고방식.

세상을 바꾸지 못해도 괜찮다.가능한 때 가능한 곳에서 가능한 일을 하면 된다.

우리는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배울 수 있다.

정신질환에 붙은 낙인 내부적인 낙인,외부적인 낙인으로 생각하고, 이런 생각들이 치료에 걸림돌이 된다.

정신은 생각,믿음,가치,태도,창의력,소통 등을 모두 포함한다.

마음이 괴로울 때 문제의 핵심은 현실이 아니다.

생각하는 법을 이해하면 감정을 선택할 수 있다.

현실은 바꿀 수 없다.원래 그런 법이니까.적응해야 한다.

어떤 식으로 생각할지?어떻게 반응할 지 결정할 수 있다.감정과행동을 만든다.

배운 지식을 적용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이다.

인생이 무엇을 던지든 그 것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고,이 책에서 배운 기술을 이용해 이 아름다운 대자연의 품에서 인생이라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즐기고 소중히 여기길 바랍니다 YOLO

<용어 정리>p 189~192 저자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심리학적 용어들의 뜻을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의 마음은 생각에 따라 움직여요.생각이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면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아직은 초등학생인 큰아들,둘째 아들,유치원 중퇴 6살 막내아들.

이 책을 바로 적용하거나 이 책의 직접적인 대상은 아니다.잠재적인 대상이다.

불안을 인정하고 동행하는 방법,회피가 답이 아니고 일어난 현실을 바르게 인식하도록 도와주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번 읽었다. 다시 읽겠다.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하시는 분들의 필독서로 권장한다.

각급학교 위생담당, 상담 선생님들도 필독해주시기 바란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 우리가 지나쳐 온 무의식적 편견들
돌리 추그 지음, 홍선영 옮김 / 든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인도인인 저자도 인종차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두께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그 보다 더 묵직하고 무거운 것을 담고 있다.

치별?

우리 주변엔 남녀 차별만 있다고 생각하면 살아왔다.

그 차별만으로도 엄청난 특권을 누리는 남성들.

같이 노력하고 공부하지만 차별의 벽에서 좌절하고 성에 따라 주어진 역할을 마지 못해 수행하느라 경력이 단절되어 복귀하지 못하고 누구 엄마로 살아가시는 우리의 동료들,누나들,엄마들,동생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긴다.

그 미안함은 어떻게 씻어 낼 수 있을까?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포함해서 몇년 전과는 상당히 다르게 주위에 외국인이 많다.

인종차별도 심한 대한민국.

일본 사람은 쪽바리고 중국 사람은 때놈이고 서양인은 양키다.

다양성을 마지 못해 인정하는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포용은?먼 일이다.어쩜 우리가 깊이 인식하고 조금씩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불가능할 수 있다.

LGBTQ? 드러나기 시작하자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드러나기 전에도 문제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개인의 성정체성과 성지향의 문제라고 치부한다.

취향이라고 쉽게 이야기하지만 그 시선에는 차별과 혐오와 기피가 담겨있다.

나도 마찬가지다.내가 게이가 아니라 내 주위에 게이가 있더라도 나와는 무관하다고 이성적으로는 판단하지만 감정적으로는 혐오가 앞선다.

모든 차별의 상황에는 나는 그 차별적인 대우를 행하는 사람이 아니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나의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켜야 가능할 것이다.

첫 단계로 다양성을 나와 다름일뿐 틀리지 않고,그 사람의 전체를 대표하고 특징으로 판단하여 거부하지 말자.다양성의 장점을 받아들이는 수준으로 노력하자.

그 다음으로 포용하고 차별에 대해 저항하는 목소리를 내도록 하자.

아주 묵직한 것이 들어왔다.

이 책을읽기 전과 후의 내가 달라지길 소망하며,여러 번 더 읽을 책이고 관련된 책도 찾아 읽게 될 거 같다.

세대를 막론하고 백인은 인종 문제가 없다고 말했고 유색 인종은 있다고 말했다.후자가 옳다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편견에 맞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지지자 주간(ally week)

내재적 편견

믿는 자 vs 믿음을 구축하는 자

선한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 나도 방관자이다.

조용한 혁명가는 조직의반역자로 나서자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성공한 내부자다. 작지만 신중하게 현재 상황에 이의를 제기하여 변화를 이끄는 촉매 역할을 한다. ‘매일 혁명하라침묵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본인은 조용한 혁명가라고 오해하면서 살고 있을 것이다. 이의 제기를 통해 변화를 꾀하는가?매일 혁명하는가?라는 질문에 라고 대답하는 사람들만 속하게 된다.

빛을 밝히는 것 vs 열을 가하는 것

혐오범죄

정체성 주장 vs 정체성 인정

평등과 공평,다양성과 포용의 약속을 믿지만 이런 신념을 현실에서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선한 사람의 심리를 연구하다.악한일을 해도 그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행동의 중심에는 정체성이 있다.

불편한 상황에 처하면 선의만 있을 뿐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

내가 백인이라는 사실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았어요.” 차별의 대상이 아닌 경우에 흔한 일이다.남녀 차별에서도 내가 남자라를 걸 잊고 살지만 여자들은 본인이 여자라는 것을 눈뜨고 있는 시간 동안 수시로 생각하고 특히 차별의 현장에선 뼈아프게 느낄 것이다.

수치심은 사람을 마비시킨다. 죄책감은 동기를 부여한다.

LGBTQ(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queer or questioning)의 인권,인종차별,성차별,증오범죄

마음속에 품은 의도와 겉으로 드러난 영향력이 언제나 같을 수는 없다.

-       구축하는 사람은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동한다.계속 발전하는 선한 듯한 사람

-       구축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상적 특권을 바로 보고 활용한다.

-       구축하는 사람은 의도적 인식을 선택한다.

-       구축하는 사람은 관여한다.

사고방식이란 배우고 발전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말한다.

페린(어댑티브 스튜디오) – 프로젝트 그린 라이트.대표자(맷데이먼,벤 애플렉) – 누구나 끌어들일 수 있는 인물? 

선의는 믿음을 현실에 구축하는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심리적 안정감이 높은 조직에서는 성장형 사고방식이 장려되고 업무 성과도 뛰어난 것을 쉽게 알 수 있다.심리적 안정감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조직의 관리자라는 사실.

고도의 자기 위협.

분노에도 배울 점이 있다.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기꺼이 책임을 지려한다.

구축하는 사람은 배우고 성장한다.

취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공격해야 한다.

다양성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표적범위,파트너.

여러 시도를 통해서 계속 발전.무의식적 편견에 맞서려고 성장형 사고 방식을 쉼없이 가동해야 한다.

문화적 연계를 공기처럼 들이마신다.문화적 스모그가 위험한 까닭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무의식적 편견

백인남성은 좀처럼 공격받지 않는다.

당신이 누리는 특권을 확인해 보라그 특권에 반대되는 차별에서 먼저 출발하는 것이 특권을 더 잘 파악할 수있을 것이다.특권을 특권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당연한 권리?차별이 있다면 당연히 특권이다.

백인일수록 부자일수록 호의적이다.역풍 vs 순풍.공평 vs 평등

신분 상승은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니다.

흑인 부모 및 조부모 밑에서 자랐다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을까?

백인인 나와 흑인인 나를 비교 특권,시스템적 인종 편견,역풍의 불이익을 이해하는데 유용하다.

작은 편견으로 혜택의 차이가 막대하게 벌어질 수 있다.

종교적 휴일과 종교적 전통이 다르다.

유리 천장을(여성과 소수민족 출신자들의 고위직 승진을 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말이다.) 뚫고 꽤 높은 직책 포용이 어떤 모습을 띠고 어떤 느낌을 주는지 경험한 사람들.

다양성은 관문,포용은 경로.포용은 사람들을 형식적으로 한 집단 안에 모으는 공식 결정의 전후에 발생한다.

마태효과-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뜻하는 사회학적 용어로, 누적이득(accumulated advantage)이라고도 한다사소한 일이 사소한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작은 불이익이 쌓이면 결국 거대한 사건이된다.

미팅이 포용을 실천하는 핵심습관이 될 수 있다.다양한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다양성의 혜택 역시 놓칠 것이다.효과적인 미팅의 핵심은 효과적을 듣는 것이다,경청은 포용을 실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은 이야기하는 영장류,호모 나렌스

[해밀턴]누가 미국을 세웠는가?

대화를 이끈다는 것은 사람들이 무엇이 진실인지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다.

선택적으로 매체를 소비함으로써 대회를 이끌 수도 있다.

인종,종교,젠더는 정체성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모임의 목적,임무)

두려워도 행동하는 편이 낫다.

사람의 영향력은 대부분 제한적이다.

대화를 이끌다 보면 다른 사람의 편향된 행동과 표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이럴 때 어떻게 관여하여야 하는가?

20(수월한)-60(유동적인)-20(막힌)규칙

사람들을 가르쳐주고 편견을 지적하려면 무엇보다 훈련이 중요하다. –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고,개인의 경험을 파고 들어라.친구 등 개인적 관계에 기대라.

의도적으로 인식을 선택하고 고통을 마주한다.

<> p429~448

주석을 한군데에 몰아 놓았다.개인적으로 독서하는 데 불편함을 받는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누구나 가끔은 완벽히 윤리적이라고 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놀라운 점은 그러면서 다들 자신이 선한 사람이하고 굳게 믿는다.

마음속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주변세계에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을 제시한다.

평등과 포용을 실천하는 성장형 사고 방식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와 50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이유진 지음 / 예미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런 류의책을 읽으면 평범하지만 특별하다는 느낌이 든다.

글로 쓰여진 차이일 것이다.

,나의 삶과 비교하고 가끔 각성하고 나의 것을 글로 끄적여 보기도 한다.

저자가 글을 쓴 목적이나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저자는 사부곡이라고 얘기한다.그 수준이다.

딸 넷의 둘째, 70년생이다.나는 72년생이고 넷째중 둘째다.

언니는 네 살이 많다.언니와 막내는 19살 차이. 나와 막낸25살 차이,누나와 나는 1

나는 아직도 부모님이 오래 사시는 집이 부럽다.왠지 화목한 가정이라는 생각이 든다.다름에서 오는 차이는 겪은 사람만 안다.미련이 많아지고 만약에~’라는 쓸데 없는 생각을 자주한다.

미혼?비혼?애매하다.나의 글 이해력이 부족한 탓인가?저자는 미혼이었으나 비혼으로 바뀐 듯하다.

어딜 가나, 누가 보더라도 아빠 딸이다.유전자의 힘으로 우린 부모님을 닮는다.때에 따라 달라보일 뿐이다.

3때 이혼하라고 말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빠한테 맞았다는 저자,나는 우리 아버지한테 종아리는 한 번 맞았고 꼴밤은 수도 없이 맞았다.

큰 가게에서 빈 병을 빼내 구멍가게에 판다.이건? 서리도 아니고 완전 절도아닌가?다행히 바늘 도둑 소도둑 되지는 않으신듯하네요~

금주하니 시간이 많다. 정신이 멀쩡하다 보니 늦게 들어와도 일을 할 수 있고 아침에도 멍하니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공감합니다.이런?유럽의 음식들 앞에서는 금식을 잠시 멈췄다.나는 유럽을 가보 질 못해서 아직도 여전히 금주중입니다.

살면서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삶을 살아낼 수 있는 원동력이다.

믿음이란 그동안의 일관된 행동들에 기반해서 조건-반사적으로 갖게 되는 마음이다.

부모의 역할과 의무 부모된 입장에서는 절대로 아실 수 없겠네요.부모인 저도 아직 잘 모르니까요.세상을 봐도 참 다양한 부모와 자식이 있고 그 관계가 복잡하니까요.

소주가 아빠의 하나의 음식으로 인식되고 나니 더 이상 마시지 말라는 말을 못하겠다.

아버지는 30대에 결혼하고 누나와 나를 낳았다.

선생님이셨고 내 기억엔 풍*여고, *고등학교물리 담당, 진로 부장을 하셨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권위를 버리시고 부엌에 들어가셨지만 오래 못 하시고 새엄마를 얻었다.

두분 사이에 여동생 둘이 있다. 술을 좋아하신다.

지금은 귀농(?)하셔서 고향에 계신다.

내나이가 올해 49. 같은 집에 산 시간은 26년 정도 된다.

떨어져 산 24년 중 14년 정도는 자주 찾아 뵈었다.

약주를 좋아하신다.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

마흔이 넘어 얼굴에 책임진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씩 뭔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복돋워주고 지원해주신 아빠에 대한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

아빠는 영원한 슈퍼맨이다.나도 아이들에게 슈퍼맨이 되어야 하나? 우선 절친이 되고 생각해보자.

나는 아빠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좋아한다.”

소소한 일들 속에 아빠의 존재 의미를 보여준 글이다.

그 당시 대한 민국의 아빠를 대표하진 않지만그럴 필요도 없을 뿐아니라일반화 시킬 필요도 없다.

그냥 우리의 아빠로 50년을 한결 같은 자식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계시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 중급 (스프링) - 초등학생 필수 어휘 총출동! 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김수웅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프링으로 되어있는 게 최고의 장점.

책장 넘기는 거 힘들고 중간 넘어가면 자꾸 덮히는 단점을 개선

단점은 실수로 뜯어질 수 있다.아주 거칠게 다루지 않으면 그럴 일은 없죠~^^

모든 언어의 기본은 어휘력이고 어휘력의 기본은 낱말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기본이 되는 낱말 학습은 모든 공부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읽기 쓰기 공부에서 단어와 낱말의 중요성은 누구나 동의하지만

듣고 말하기에서도 기본이고 중요하다고 하면 아니라고 하는 분도 있어요.

들어도 낱말의 뜻을 모르면 서로 소통이 안되죠?

어학의 기본은 낱말(단어)이다.

사전을 옆에 두고 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초등학교2, 4학년인 아이들에게 맞는 사전을 사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고학년이 될수록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수준 높은 단어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모두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이해는 문장을 읽고 뜻을 알아가는 건데~

단어를 모르니까 문장을 이해를 못하고 문제가 뭘 묻는지 모르니까 답을 찾지 못하는 거 같아요.

낱말의 뜻을 정확히 알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낱말 맞추기 퍼즐은 지능개발을 위한 것

 

초등 필수 어휘 총출동~대단해요~^^

3~4학년 여러 교과서애서뽑았다.

이 책을 공부할 사람은 큰 아들입니다.

이제 4학년이되거든요.

책을 멀리하여 어휘력이 많이 부족해요.

어쩌면 초급수준일 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으로 시작했어요.

 

둘째랑 같이 초급을 공부하고 자신감이 생긴 큰 아들.

7*7, 9*9퍼즐의 2부로 구성,총 50개의 퍼즐



1부는 7*7 초급의 2부 수준이라가벼운 마음으로 기본 단어를 익혀요.

30개의 퍼즐 문제를 풀어요.



2부는 9*9조금만 더 힘을 내요. 1부보다는 조금 어려운 낱말들이 나와요.

20개의 퍼즐 문제를 풀어요.

 

가로 설명이 어려우면 세로부터 풀면되요~

계속하면 낱말도 많이 알게 되고 쉬워질 거예요.

:비슷한 말

:참고할 말

:예시 문장

:같은 말

:반대 말

 

책읽기는 싫어하는 데 퍼즐은 게임이라 재미있어 하네요.

게임이랑 놀이를 통해서 어휘는 좀 익힐 수 있을 거 같아요.놀이공부.

억지로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뜻을 몰라 읽기가 싫어 지는 거 같아요.

역시 단어를 많이 알아야 문장을 이해하고,

문장을 주로 배우는 국어 뿐만 아니라

사회,과학,수학도 문장으로 그 문장 안에 담긴 뜻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니까,공부의 기본이 되는 단어,어휘,낱말 공부는 기초라고 생각해요.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