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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 - 기숙사에 사는 비혼 교수의 자기 탐색 에세이
윤지영 지음 / 끌레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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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비혼(미혼), 대학교수의 에세이.

이렇게 보면 크게 이슈가 되지 않지만,

여자라는 하나의 키워드가 추가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왜인지는 말 안 해도 다들 잘 아시거나 짐작정도는 하실 듯하다.

 

첫 느낌은 부러웠다.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저자의 환경에

용기가 필요하는 것에 안타까움이 생겼다.

용기는 평범하지 않거나 나와 다른 것을 틀렸다고 보는 시선에 대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나와 다른데 잘 나가는 것 같은 부분에는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부러움과 질투의 표현이 공격적으로 바뀌기도 한다.

비혼은 문제 있는 사람 취급을 받기 딱 좋은 상태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덮었다. 아니 그냥 용기를 잃지말라고~

 

저자는 현재의 삶을 적극적으로 선택한 것은 아니라고, 떠밀리듯, 흐르는 대로 살다 보니 이렇게 사는 것 뿐이라고 한다.(p4) 어쩜 우리들 곁에서 미혼(비혼)인 분들의 삶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의도한 삶이 아니라 어찌하다 보니지금은 미혼이지만 좋은 기회에 결혼을 하여 기혼자가 될 수 있는 분들. 저자는 다를 수 있지만

많지 않은 나의 친구 중에도 두 명이 현재 미혼이다. 그 들은 쉰살이 되어간다.

저자와 공통점으로 자기의 삶을 소중히 생각하고, 천천히 산다는 것, 많을 걸 이루려고 힘들여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이 보인다. , 각자 취미를 즐긴다. 코스프레 사진작가로 그 분야에서 좀 유명하다는 친구와 판타지 소설에 빠져 틈나면 읽고 쓰는 친구. 뭘 위해서 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즐기는 친구들이다.

Page 7에 실연이라는 단어와 1주기라는 단어가 나온다. 꿈 꾸던 분이 돌아가셔서 연애에 실패했다는 얘기죠?

남편과 자식이 없어 조금 쓸쓸하고 조금 허전하다.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고, 내 안의 목소이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좀 더 자유로워지고, 용감해지는 과정들 -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라고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어른 같지 않은 어른

어른은 어떠해야 하나? 헛어른. 저자도 그런 느낌으로 그렇게 살고 있는 듯하다. 나는 가장이고 아이들이 아빠이기 때문에 누가 봐도 어른이지만 철들지 않은 모습으로 산다.

익명의 군중속에 날아온 계란. 누구나 자신에게 관대한 평가를 한다. 교수로 학생의 평가에 불편함을 느끼고 배우고 바꾸려는 저자. 리더로 followers의 평가를 경험하고 기다리는 나도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있고 그 부분을 인정하고 서로 불편함을 없애야 한다는 배움을 얻었다.

시인으로 저자의 이상한 표현이 시적 허용으로 이해 받는 특혜.

두개의 서랍 이해되는 것, 이해되지 않지만 인정하는 것을 구분하여 넣는다. 가능한가?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꼰대 취급 안 받으려면비슷한 말을 자주 듣는다. 다수의 공감. 근데 나는 말이 많아진다.

가르치는 사람의 마음 가르치는 동안 가르침을 포기하지 않는다. 내가 가르쳐야 할 대상들과 나에게 가르침을 요구하는 대상들에 대한 나의 가르침을 포기하지 않는다. 요즘 대한민국 교육은 학생을 포기하는 직업인으로 교사들을 만나게 된다. 교육백년지대계(敎育百年之大計)는 어찌하오리까?

로열패밀리프로젝트 가업을 이어줄 자식. 대단한 집안이 아니더라도 보여지는 부모님들의 욕심.

거절 불가능병 주로 손해를 보지만 저자는 지주가 되고, 나는 병원비를 보험으로 해결한 경험이 있다. 그 비율의 문제. 거절도 용기가 필요하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 말은 나에게만 허락되는 말이고 누구에게도 해선 안되는 말이고, 하더라도 쓸모 없는 말이다.

 

기숙사 생활자

해가 바뀌어 나이가 들어도 바뀌는 건 없다. 어제 같은 오늘의 연속이다.

저자는 살던 집을 정리하고 10개월간 해외 여행을 다녀온 후 학교 기숙사 게스트 룸에 산다.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은 두려울 게 없다. 나는 가진 게 많아 두려운 게 많다. 아쉬운 것도 많다. 와이프와 아들 셋. 이게 날 아쉽게 하고 두렵게 하는 이유다.

시간을 견딘다고 해서 이해할 수 없던 일이 갑자기 이해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고도 시간을 조금 더 견디면 조금씩 잊을 수 있게 된다.(p103)

정리의 기준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독립은 돌아갈 곳이 없을 때 완성된다. 부모님으로 부터의 독립

저자는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라 게스트다. 필요하면 빌려 쓰고, 없으면 비슷한 걸로 대체하고, 대체할 것도 없으면 없는 대로 적응하며 살면 된다.(p125) 무소유.

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낭만주의 자. 대책 없는 사람.(p132)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유연하게 연결되고 느슨하게 통하는 이웃을 원할 뿐이다.(p137)

연애를 결혼으로 바로 연결 지었다는 점(p147). 나와 공통점인데, 나는 기혼이다.

연구실은 나에게 또 하나의 집이다.(p150)

 

자기 탐색하기 좋은 나이

비극의 주인공과 비련의 주인공.

오로지 나를 위해 시간과 돈을 쓸 수 있다.(p160)

가장 중요한 건 일단 해보는 거다.(p166) 다음 생뿐 아니라 다음이라는 시간 조차도 없을 수 있다. 지금 그냥 해라. Just Do it Now. 잘 알지만 쉽지 않다. 가진 것이 많아서~

Show must go on. 마흔이 넘어도 탐색을 계속 된다.(p173)

사는데까지 잘 살아보자. 건강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 오래 사는 건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마음이 동할 때 몸이 허락할 때 마음껏 놀아야 한다. 진짜 통금은 내 몸과 마음이 정해준다.(p182)

아줌마들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성에 관한 이야기들 조차 거침없이 한다. 이게 아줌마의 힘이다. 내숭을 안 떠는 건가? 당혹스러웠던 경험이 있긴하다. 아줌마 셋이 얘기하는데 내가 있는 자리에서도 거침없이~ 얼굴 붉힌 건 나였던 기억~

사치는 가격이 아닌 기분의 문제이다.(p197)

사람이 중요하다. 나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p204)

子曰 學而時習之不亦說乎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知而不慍不亦君子乎?

오셔요 : 사조직. 오라고 하면 오는 친구들

꼭 그래야 해요? 저도 제 마음이 있다고요”(p223) 명심하자, 우리 삼형제도 각자의 마음이 있다. 잔소리하지 말자.

 

지도에 없는 길 걷기

<좀머씨 이야기> 좀머씨는 허무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그토록 걸었는지 모른다.

걷기는 내가 땀 흘리는 몸을 자진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었고(p231)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앞에 놓인 경사로를 온몸으로 힘겹게 밀며 오르는 사람은 누구나 위대하다.(p237)

아이처럼 걷는 법. 호기심과 관심. 우리가 성장하면서 잊어버린 아이의 마음. 세상엔 당연한 것도 원래 그런 것도 없는데

오래 보는 눈() 하나의 대상을 오래 보면서 내가 보지 못한 순간을 눈에 담고, 그러고도 내가 모르는 순간이 있음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었다.(p249)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다.(p256) 행복은 주관적이고 찰나적이다. 비교급이나 최상급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미러링 효과. 호감이 있으면 그 사람의 동작을 무의식적으로 따라 하게 된다. 의식적으로 따라한다.

시작은 오래 보기~ 관찰하기모방, 창조, 소통의 시작~

처음 가는 길은 늘 새롭고 때때로 어리 둥절하다.(p270)

 

불혹의 나이에 유혹을 받는다.

나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뜻대로 되는 일보다 많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내 뜻대로 하고 싶어 노력하면서 산다.

이제 곧 지천명, 쉰 살이 된다.

子曰 吾十有五而志於學三十而立四十而不惑五十而知天命六十而耳順七十而從心所欲不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자립하였으며, 마흔 살에는 미혹되지 않았고 쉰 살에는 천명이 무엇인지를 알았으며, 예순 살이 되어서는 귀가 뚫려 한번 들으면 곧 그 이치를 알았고 일흔 살에는 마음속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살뿐이다. Peter Pan 처럼

공자도 아니고 저자와 같은 비혼의 여교수도 아니다.

용기를 가지고 어린 시절의 맘을 잊지 말고나는 이렇게 용감한 쉰 살이 되어 간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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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팀이 된다 - 팀장을 위한 최강팀 만들기 매뉴얼
데이비드 셔윈.메리 셔윈 지음, 양원정 옮김 / 양파(도서출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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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로 이 책에 관심이 많았고 기대가 컸다.

 

이 책은 어느 정도 팀의 리더로서 팀을 구성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팀을 이끈 경험이 있고,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리딩의 방법? 등의 지식이 갖춰진 리더에겐 상당히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읽어가면서 저자들의 친절함으로 초심자이 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반복의 힘(Routine의 힘이다.)

필요한 부분을 먼저 읽어도 된다.

그림도 유심히 보자. 글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

 

리추얼(ritual) 의식, 절차라는 의미인데? 성공을 돕고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도록 돕는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일련의 행동을 수행하는 그룹활동이다.

시간이 지나면 리추얼에서 만든 행동이 일상적인 일이(루틴 routine) 된다.

고성과 팀 빌딩, 성과 관리에 대한 얘기를 듣고 교육도 받았다.

이제 조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은

팀을 만드는 데 리추얼이 필요하고,

팀원끼리 서로 기대하는 행동을 지속하기 위해

조직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서

리추얼이 루틴으로 고성과 팀이 된다.

GMP공장에서 일하는 나는 리추얼은 SOP’s를 통해 통합적인 process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이해 했다.????

리추얼을 결정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일반적인 예시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일단 그대로 실시해볼 필요가 있다.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고 스스로 리추얼을 만들고 루틴을 도출하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안된 리추얼을 모두 따를 필요는 없다. 난 초심자라 전부 따르려 한다.

여기 제안된 리추얼이 우리팀이 수행하는 모든 프로잭트(행위)에 대한 정답도 아니고, 전부도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팀에 적합하게 응용하여 한다.

모방은 창조를 가져올 것이다.

이런 일들을 해내는 것 또한 팀이다.

뭉쳐야 팀이 된다. 뭉치고, 생각하고, 말하고, 듣고, 공유하고, 선택하고, 실행한다. 지속적으로

 

회의실 안을 둘러보면 공허하고 무관심한 시선들만 가득하다.

공동 목표를 추구하고 중요한 결정 사항에 대해 토론하여 일치시키고,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하는 것에 소유권을 갖는 것이 팀이다.

팀은 사람으로 구성되는데, 사람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당신은 함께 일할 사람을 고를 수 있는가?

팀은 팀이 더 많이 조정되길 바란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길 바란다. 팀원들의 더 높은 자주성과 주인의식도 원한다.

조사하자. 탐구하자. 실험하자. 팀으로서 선택하자. 함께~~

무슨 일이 있어도 팀이 선택한 리추얼은 그 팀의 집단적 목표를 지지해야 한다.

 

서문

파트 1 더 나은 출발

파트 2 중간 관문 통과하기

파트 3 결승선을 향한 전력질주

 

리추얼과 팀의 성공의 연결고리 찾기.

질문으로 시작하자. : 핵심포인트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기.

결과물을 시각화하라

팀원들에게 똑 같은 시간을 제공하자. : 자신의 의견이 팀에 제대로 전달되고 반영된다고 느끼게 해준다.

리추얼을 촉진할 사람이 필요하다. : 팀원들 모두에게 팀을 리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토론에 들어가기 전 개별 작업을 작성하고 공유하라. 팀원들이 자신의 견해를 모두 공유한다.

토론하라.

행동 조치 단계를 만들라 : 누가 책임? 언제 까지?에 대한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파트 1 더 나은 출발

리추얼 팀에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p38~48)

우리가 팀으로서 소중히 여가는 자치는 무엇인가?

질문지를 작성하자.

이름과 역할

관심사/취미

보유 기술

어떤 상황에서 혼자 일하는 것이 더 좋은가?

언제 다른 팀원과 함께 협력하는 것이 좋은가?

팀에서 함께 일하는 동안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팀원끼리 답변을 공유하자

팀 규범을 열거하자.

개인 선호(규범)을 공유하자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싶은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팀 업무 규범을 결정하자.

일단 리추얼을 진행한 후 이 후에는 정보들을 재활용한다.

규범은 최대한 구체적으로 표현하자.

루틴 :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 규범을 재검토한다,

 

리추얼 -우리 팀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p48~56) :

팀 업무 가치를 확인하자.

가치 단어를 공유하자.

팀 전체를 위한 가치 세가지를 결정하자.

팀 동료에게 어떤 행동을 바라고 기대하는 지 설명하자.

팀이 취할 행동을 결정하자. : 우선 순위를 정하자.

루틴 : 팀의 가치와 행동을 확인한다.

 

리추얼 우리 팀은 어떤 습관를 원하는가?(p56~62)

루틴 : 늘 팀 습관을 유지한다.

 

리추얼 -우리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인가?(p66~73)

루틴 : 문제 진술을 수정한다.

루틴 : 해결책을 검증할 때는 문제 진술을 활용한다.

 

리추얼 성공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p81~84)

루틴 : 지금 성공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루틴 : 이 프로젝트 이정표에서 성공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리추얼 만약 우리가 팀으로서 성공하지 못한다면?(p85~88)

루틴 : 중간중간 잠재적 위험을 평가한다.

 

리추얼 우리 팀이 무엇을 하도록 요구 받는가?(p88~94)

루틴 : 시간에 따라 새롭게 제기되거나 변화된 요구를 명확히 설정한다.

루틴 : 인력이 변경되면 팀 요구를 업데이트한다.

 

리추얼 팀으로 우리는 무엇을 축하애햐 하는가?(p95~98)

루틴 : 축하할 일이 생기면 팀에 알린다.

 

킥오프 미팅

리추얼 누구를 초대할 것인가?(P102~107)

루틴 : 칵오프 미팅에 관여할 사람을 결정한다.

루틴 : 프로젝트 팀에 새로운 인재를 더 투입한다.

 

리추얼 킥오프에 어떤 활동이 있어야 할까?(p107~112)

루틴 : 팀원들과 회의를 기획한다.

 

파트 2 중간 관문 통과하기

리추얼 피드백 좀 해드려도 될까요?(p118~126)

피드백은 마찰을(적당한 양의 마찰) 발생시켜야지 긴장을 발생시켜서는 안된다.

루틴 :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에게 피드백을 요청한다.

 

리추얼 이 피드백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p0126~132)

루틴 : 피드백은 오는 대로 선별한다.

 

리추얼 어떻게 해면 우리가 프로젝트를 개선할까?(p132~136)

개방형 질문.

루틴 : 정기 미팅에서 업무를 공유하자.

팀전체가 함께 결정하라. 어렵지만 가장 중요하다.

 

리추얼 우리는 무슨 결정을 내리려고 하는가?(p139~141)

루틴 : 다가올 팀 결정에 대한 의견을 요청한다.

 

리추얼 우리의 결정에 어떤 기준이 적용되는가?(p142~148)

루틴 : 팀작업을 위한 품질기준을 마련한다.

 

리추얼 우리의 선택지는 무엇인가?(p148~150)

 

리추얼 트레이드-오프가 무엇인가?(p151~155)

루틴 : 일상의 결정에서 2X2 도표를 사용한다.

 

리추얼 우리가 가장 확신하는 선택지는 무엇인가?(p156~162)

루틴 : 일상의 팀 결정에 확신 투표를 사용한다.

루틴 : 상황이 바뀌면 다시 확신 투표를 실시한다.

리추얼 우리는 무엇이 이 문제를 해결할 거라 생각하는가?(p164~171)

루틴 : 기타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만들자

 

리추얼 이 변화를 가져올 우리의 가설은 무엇인가?(p172~177)

가설 명제를 만들자.

루틴 : 팀과 함께 반복하여 학습한다.

루틴 : 팀이 알게된 것을 축하한다.

루틴 : 프로젝트 작업에 적용할 아이디어에 관한 가설들을 확인한다.

 

리추얼 이 변화가 가져올 영향은 무엇인가?(p178~181)

루틴 : 조직외부의 영향을 평가한다.

 

파트 3 결승선을 향한 전력질주

리추얼 우리는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p186~193)

루틴 : 팀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성찰한다.

루틴 :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항상 이 리추얼을 수행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루틴 : 다른 팀을 위한 치트 시트를 만든다.

 

리추얼 기복은 무엇이었나?(p193~197)

루틴 : 배우고 있는 것들을 정기적으로 성찰한다.

루틴 :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항상 이 리추얼을 수행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리추얼 -우리는 무엇을 바꿀 수 없는가?(p198~202)

루틴 : 막힌 상황들을 해결한다.

루틴 :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리추얼 누가 우리 작업에 영향을 받는가?(p204~207)

루틴 : 누가 프로젝트 중간 산출물에(, p207) 영향을 받는지 확인한다.

 

라추얼 우리가 하는 소통이 어떠한 영향을 미쳐야 하는가?(p207~211)

대상자가 생각하게 or 느끼게 or 반응하고 공유하게 or 행동하게 하자.

루틴 : 중간 산출물의 영향을 소통한다.

 

팀은 서로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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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지 않고도 취한 척 살아가는 법 - 일상은 번잡해도 인생은 태연하게
김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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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에 취해 이야기를 나눴던 뜨거운 가슴의 친구들이 좋아서

술 마시지 않고도 몽롱해 지는 법

사람은 누구나 다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산다. 가본적인 삶의 방향성이고 원칙이다

뉘앙스에 따라 욕도되고 칭찬도 되는 내맘 대로 살아라

누구에게나 세상의 중심은 항상 자신다.

행복은 순간적이 느낌이다.

모닝맥주 –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늘이 있고 공평하게 내일이 없다.

나의 풀이 - 어제 내일이라고 생각했던 날이 오늘이고, 오늘 내일이라고 생각한 날이 또 내일의 오늘이니까항상 오늘이다.

저자는 다른 얘기?

선택이 어려울 때 나란히 놓고 주관적이면서 객관적으로 비교한다.

내가 아는 것이라곤 내가 모른다는 것뿐이다. : 子曰(자왈) 支持謂知之(지지위지지)요 不知謂不知(부지위부지)함이 是謂知也(시위지야).

절대적이면서 상대적인, 결국은 절대적인 것들 엄마, 시간, 믿음, 사랑, : 공감되고 동의한다.

무책임한 인간이 되기 위해 남다른 노력과 부단한 훈련이 필요하다.

인간은 너나 없이 누구나 이기적이다.

자존감은 상처를 받아 쉽게 무너지고, 그 상처를 주는 것이 나를 둘러싼 다른 사람들이고 그래서결국 나를 진정으로 이해해줄 누군가를 찾고 원한다.

우리는 자존한다. 고로 우리는 존재한다.

자기의 선택을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 훈련이 필요하다. 쉽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결정하다 보면 내 인생의 행로가 저절로 열린다. 결정장애자라는 말이 있다.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 지를 잘 모르고, 결정이나 선택의 결과가 두려워서 생기는 장애이다. 결정을 하지 않으면 결정 당한다. 그 결과는 나의 선택이 아니니까 책임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을 거라는 오해이다. 그런 인생은 내 인생이 아니다. 나의 선택으로 책임지는 나의 인생을 살자.

있는 그대로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최고다.

거짓말을 아주 능숙하게 잘 하는 사람이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에 비해 많은 이득을 챙기는 세상임을 종종 확인하게 된다.

가능성을 결정하는 I can Do it.

꾸준히 지키는 룰 – ‘~을 하지 않는다.’보다는 “~~을 한다.”

지난 간 것은 지나 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다. 과거를 바꾸는 건 현재이고, 미래를 결정하는 것도 현재이다. 오늘을 열심히 살면 된다.

인간은 실수와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

이기적인 모든 존재는 외롭다?? 이기적인 상대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Make me Happy List를 만들고 외로움을 극복하자.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사별이 가장 슬프다. 있을 때 잘하자.

자식의 동의를 받고 아이를 낳은 부모 없고 자신이 동의해서 태어난 사람 없다. 동의를 하지 않았으니 너무 강요하지 말자.

만약에 내가 너라면~”, “너나 잘 하세요.” 누군가에게 조언하고 싶을 때는 먼저 양치질을 하고 해라. 섣불리 하지 말고 한번 더 생각해보라는 의미? 혹은 입 냄새 나면 상대방이 싫어하고 조언에 집중하지 않고 그르치니까? 나한테 좋거나 싫은 건 나한테만 해당된다.

결혼과 아이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방향을(인생의 길잡이? 결정의 요소?) 정해주기도 한다.

나의 버킷스트를 작성해보자.

편견에서 벗어날수록 의식이 자유로워지고 마음이 편안해 진다.

꼰대는 나이 많은 어른. 고집이 특징이다. 지갑을 열고 입 닫으면 꼰대 소리 안 듣는다.

아무 것도 버리지 못하는 건 큰 병이다.

소원이 뭔지 말해보자. 그래야 이루어질 가능성이 생긴다.

술에 취한 모습은?

슬픈 일이 있어서 마시면 슬프지 않고, 축하할 일이 있어서 마시면 기쁘고...

적당히 마시면   감정들을 피하거나 잊거나 즐기게 되는 상태.

나는 술을 끊었다.

술의 양과 마시는 속도 조절이 되는 습관과 다음날의 숙취의 고통 때문에.

술도 마시고 해야 동료들과 가까워진다고 조언해주던 친구이자 동료

친구는 나보다 동료들과 가까운가? 아닌 같다.

나보다 동료들과 어울림의 자린 절대적으로 많다. 술자리가 있으니까.

먹으면서 커피 마시면서 그냥 얘기 못하는 술을 마시면서는 한다.

술에 대하 관대한 대한민국이라.

술은 용기를 준다. 뒤에 책임은 정신으로 감당해야 한다.

취중진담. 넘치지 않게~

생각의 깊이와 양을 늘이는 것이 나을 듯하다.

만남의 기회를 자주 갖고와 대화의 시간을 늘이는 것이 나을 하다.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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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부일체 - 기술사업화 퍼즐을 맞추다 기업 성장 전략 시리즈 1
박수기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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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주군과 스승과 부모는 같은 존재이다. 은혜는 다 같다.

여기에서 군()을 기업으로 바꾼 잭의 제목.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담고 있다.

기업의 실체를 제대로 알아야 전략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어떻게 어떤 도움을 받아야 지속 경영이 가능할지 모르는 경우도 다반사.

창업, 성장, 위기 극복, 지속경영을 위한 준비, 인수합병까지 기업활동의 전과정으로 담고 있다.

한국전자라는 중소기업을 배경을 실재로 산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시간의 흐름을 따라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부록으로 정부지원 사업 편람이 있다.(p450~536)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지원, 적합한 기업 성장 단계가 표시되어 있다.

우선 이렇게 많은 지원 사업이 있었다는 걸,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직장인으로 몇 가지 지원사업과 기업의 특징으로 연구개발프로젝트 지원, 수출 촉진 지원을 받는 다는 얘기를 타 부서 직원들에게 들은 기억은 있다.

간혹 검역본부가 주관부처로 GMP 지원 사업, 해외 박람회 참여 지원도 받은 경험이 있다.

금액의 다소를 떠나 우리 회사의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면서 목적을 달성한다면 경영적인 측면에서 큰 이익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p538~539)

도서 목록과 온라인 홈페이지 목록을 보여준다.

목록의 책들을 읽고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음향은 부도로 막을 내렸지만 또 하나의 신생기업이(한국전자) 돛을 올렸다.

사인방

변혁의 리더란 구성원의 의식과 가치관, 태도의 혁신을 추구하는 리더(p26)

대기업과의 경쟁 다윗과 골리앗?

한국전자? 한국음향? (p31) 어느 회사가 망한 것에 대한 얘기인지?

차별화 포인트

중소기업은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집중하는 전략이 중요하다.(p34)

초심을 잃지 말라.

초심이 있어야 열심히 일하고 뒷심도 생긴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사명선언문 회사의 존재의 이유

비전선언문 회사가 미래에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지?

중소기업은 사람에 의해 좌우된다. 인재 영입, 인재 육성.

내부 핵심인력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제품의 기획-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잘못 찾으면 언제든 실패할 수 있다. 제품의 기획력을 높이는 방안 : 임직원 모두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전략.

오픈 이노베이션 기술 라이센싱 전략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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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성적으로 살기로 했다
서이랑 지음 / 푸른영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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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성적이다.? 나는 내성적이 아니다?

내성적으로 살아도 나쁘지 않다.

폭 넓은 인간관계도 아니고, 주도적인 인간관계가 아니었지만 괜찮았다.

나쁘지 않고 괜찮으면 된 건가? 그건 또 아닌 거 같은데~

 

내성적

내향적

예민함

 

남들은 내가 불편한가?

나는 타인이 불편하기도 하다. 마찬가지겠지.

이런 나 내성적인가?

사실 내성적이라는 게 어떤 건지? 정확한 정의를 모르겠다.

겉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사전적인 의미이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속 마음을 100% 드러내는 사람은 없을 테고 100% 안 드러내는 사람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상적으로 생활한다면이라는 전제로~

내성적인 사람들의 특성
 
혼자서 시간을 보낼 힘이 나는 기분이 든다.
사람들과 떨어져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조용하고 개인적인 공간을 좋아한다.
일대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선호한다.
   
외향적인 사람들의 특성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기운이 난다.
혼자 있을 때는 함께 시간을 보낼 친구들을 찾는다.
많은 자극을 받을 있는 번잡한 공간에서 에너지가 넘친다.
여러 사람을 함께 만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특징들로 표현하지만 역시 성향의 차이다.

불호, 정상비정상의 문제가 아니다.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굳이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고 사랑하면서 살자.

 

얌전하다는 말은 칭찬이 아니다. 순하다는 말도 칭찬이 아니다.

싹싹하지 못해서~ 성차별이 내재된 말이다. 계급이나 지위가 반영된 말이다. 기준도 모호하다. 나도 장모님께 싹싹하지 못하다는 얘기를 와이프에게 듣는다. 그냥 서로 데면데면한 건데 왜 나만 그런 소릴 듣지?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외모와 성격이라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게 내성적이 사람의 성향이라면 나는 아니네. 난 드라마를 좋아하고 주인공이 나인 것처럼 생각한다.

사람 많은 건 질색이다. 정신이 산만해지고 혼자일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크지만 피하지 말자.

나도 작은 목소리와 조금만 말해도 목이 아프다. 큰소리로 말 못하는 건 자신감이 부족해서 잘 몰라서라고 한다. 잘 알면 자신감이 생긴다. 목소리가 커야 이기는 시대는 지났지만 너무 작은 소리나 소리를 내지 않는 건 지양하자.

대한민국 사회가 비교하는 사회라 우린 늘 비교 속에 살았다. 이기는 사람들은 상처 받지 않지만 지는 사람은 상처받는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지면 아픈거다. 자신을 잃는다.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을 생각하는 만큼 잘난 부분도 생각하자.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유일한 존재이고 싶은 강한 욕망.

돌발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낯선 사람과의 대화는 운전하지 못하는 범퍼카를 탄 것 같다.

에너지를 쓰는 방식 스페셜 형이냐? 제너럴 형이냐? 둘 중 하나일 수 있나? 제너럴 하지만 ㅓ선택과 집중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의 삶에서 효율을 따지는 것처럼 비효율적인 게 없다. 그냥 모든 순간, 모든 행동이 다 소중하다.

A형 같은 O나도~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것과 남의 마음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다르다.

외향적인 사람은 고치려 들지 않지만 내성적인 사람은 고치려 든다. ? 부러워서~

보이지 않는 고통은 힘들다. 이해 받거나 배려 받기 힘들어서.

내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사랑 받는 것이 아니라 내성적이기 때문에 사랑 받고 싶다.

 

나는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행복도 취향이라고~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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