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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 나, 너 그리고 우리 ㅣ 인생그림책 3
고정순 지음 / 길벗어린이 / 2020년 6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529/pimg_7304272252559226.jpg)
놀이터에서 혼자 놀 수 있는 기구들
그네, 철봉, 말타기,, 구름다리, 모래
장난, 미끄럼 틀….
혼자 하면 재미 없는 놀이가 시소인 거 같아요
시소가 없는 놀이터도 가끔 있어요.
같이 해도 몸무게 차이가 많이 나면 재미없어하죠
발로 굴러주면 되는데~
같은 위치의 자리에 앉았을 때 올라가는 친구는 가벼운 친구
내려가면 무거운 친구
가벼운 친구는 뒤에 앉고 무거운 친구는 앞에 앉고
시소를 재밌게 타는 방법을 배우죠
누가 잘하고 못하고 이기고 지고가 없는 놀이
함께 즐기는 시소~
양팔 저울 같기도 하죠? 무게, 평형…
이런 것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놀이
아무도 없는 놀이터
시소를 타지만 혼자는 재미없다
수영할 때 처럼 다리를 살짝 벌리고
발을 구르면 하늘에 머리가 닿아
네가 올라가면 내가 내려가고
내가 올라가면 네가 내려가고
풍경도 보고 서로의 눈도 보고
많은 친구들을 만나기도 해
시소 재미 있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529/pimg_73042722525592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