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게임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4
레오폴도 가우트 지음, 박우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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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툰데,카이의(로지 결성) 시선으로 진행된다.

첨단 기술을 다룬 내용으로 잘 모르는 얘기가 자주 나오지만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를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다.

지니어스 게임?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채용을 위한 것이다.

키란은 인도 출신의 사업가로 세상을 새로 부팅하길 꿈꾼다.

그 꿈을 위해 함께 일할 사람을 뽑는 도구로 지니어스 게임을 이용한다.

 

렉스(Rx)–집나간 형을 찾아야한다,툰데를도와야 한다. 해킹으로 본인 초대장을 받아 지니어스게임에 출전한다.

툰데(나이자보이)– 나이지리아 출신 엔지니어,이야보 장군한테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볼모로 잡히고 무기로 사용될 GPS 교란기를 만들라는 것과 지니어스 게임에서 우승하라는 협박을받음

카이(페인티드 울프) – 부패 폭로로 사회정의를 실현하고자 노력한다. 지니어스게임 초대장 가족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삭제했지만 툰데의메일확인하고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도와야한다고 결심하고 지니어스 게임에 참가한다.

 

우리 우정의 핵심에 놓인 미스터리가 우리를 이어주는 끈이었다.

지니어스게임에서 최대한 좋은 성과를 내야하고 이야보 장군에게 무기를 만들어주고 싶지 않다.

렉스가 양자 컴퓨터로(워크어바웃) 형을 찾는 걸 돕는다.

 

이야보 장군은 툰데에게 위성전화기를 건네고 무기를 제대로 만들라고 협박한다.

공항으로 가는 여정,공항에서 어느 장교의 횡포,비행 출발 30분전에 안내를 받아 비행기에 오른다.

 

카이 :링링언니와 리조트에서 일주일간 쉬겠다고 거짓말.키란의 전용 비행기로 보스톤까지가게되어 정체가 들통날까 봐 긴장된다.목소리와 몸가짐으로 지인을 알아본다. 페인티드울프로 변신.공격적인 에너지를 풍긴다.

키란:망가진 시스템,무력한 사람들을 변화시키길 원한다.

세계를 변화시킬 유일한 방법은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지니어스 게임은 단순하 대회가 아니라 채용도구이다.

툰데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야한다.키란에겐 숨겨진 속셈이 있었다.

 

터미널 선언문(테오) – 비행기 타기 4시간 전에 편집.형이 살아있고 곤경에 처해있다.보스톤에 도착.

 

대회1단계는 로지외의 친구들과 함께 통과한다.

12명이 2단계에 진출한다.

렉스와카이는 우승하지 않고 툰데를우승시키기위해4명씩 3팀으로 팀을 짠다.

렉스과카이는 같은 팀으로 진행된다.

렉스는카이를 통해 키란의 의중을 알게되고,해킹하여 참가한 것을 아는 키란의 제안을 받는다.

워크어바웃으로 테오형의 주소를 알아낸다.

지니어스 게임에서 툰데 팀이 우승한다.

키란이파놓은 함정에 빠져 누명을 쓰고 잡혀가는 렉스.사이버범죄(터미널의 해킹 공격) 저질렀고 FBI에 잡혀간다.

울프와 툰데가FBI를 속이고 렉스를 구해낸다.

키란은 터미널의 공격을 빌미로 시바를 사용할 계기를 만들었다.

 

다음 편에 계속~~~

 

이야기는 세사람의 시선으로 전개되지만,끊기거나 어색함 없이 박짐감넘치게 진행된다.

저자의 치밀한 구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가 등장하고 어리지만 기술적으로 최고 수준에 도달한 천재들의 이야기이다.그럼에도 거부감은 없다.

다음편이 기대된다.

영화화는 어떤지? 흥행할 듯한데~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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