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투표했어!
마크 슐먼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정회성 옮김, 박성혁 감수 / 토토북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게 더 좋아?

아이스크림과 양파 중에 무얼 고를지는 쉽지?

아이스크림과 컵케이크 중에서 고르는 건 어렵지?

원하는 것을 골라 뽑는 걸 선택한다고 해.

혼자 선택할 때도, 여럿이 선택할 때도 있어.

토끼 반, 거북이 반 중 반이름을 정해야 한다면, 저마다 좋아하는 걸 고를 거야.

가장 많이 뽑은 동물이 우리 반 이름이 되겠지.

내가 원하는 동물이 뽑히길 바란다면, 뽑고 싶은 동물을 말하고

같은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힘을 모아 좋은 점을 알린다.

이렇게 애쓰면 친구들이 마음을 바꿀 수 있어.

어떤 동물을 선택했는 지 알게 뽑을 수도 있고, 모르게 뽑을 수도 있어

무얼 골랐는지 하나하나 세어.

선택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정할 수 없어.

달라지길 원한다면 선택해야해.

선택한 것에 표를 주는 일을 투표라고 불러.

어른들은 투표를 해서 우리 마을, 도시, 나라를 이끌어갈 대표를 뽑아.

대표가 세상을 살기 좋게 바꿀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꼼꼼히 따지고 살펴서 투표해야 해.

원하는 대표를 뽑고 싶다면 꼭 투표해야 해.

후보가 하는 말을 잘 듣고, 어떤 일을 하려는지 알아보고,

후보에 대한 생각을 나눠 봐.

후보에게 궁금한 걸 직접 물어 볼 수 있어.

정해진 투표소로 찾아가

열여덟 번째 생일이 지나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어.

차례를 기다려 명단에서 이름을 찾고 투표지를 받아

한 명씩 들어가서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후보가 대표로 당선.

모두의 한 표가 미래를 바꿀 수 있어.

어려서 못 한다고???

투표권이 있는 어른에게 네 생각을 말해봐.

투표소에 함께 가고

잘 했는지 확인도 하면 끝

나도 투표했어!

더 자세히 알아보기

1.     투표가 뭐예요?

2.     투표가 좋은 거예요?

3.     선거는 또 뭐예요?

4.     투표하기 귀찮으면 안 해도 돼요?

5.     나는 언제 선거할 수 있어요?

6.     왜 모두 한 표씩만 투표해요?

7.     엄마 아빠 대신 내가 투표해도 돼요?

8.     왜 한 명씩 들어가서 투표해요?

우리 아들들은 엄마 아빠랑 투표소를 다녀온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투표하는 방법은 잘 알죠.

큰아들은 초등학교에서 선거도 해보고 투표도 한 경험이 있어요.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죠. 선거운동, 유세도 어떤 건지는 알지만 자세히는 모르죠.

투표와 선거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준 책이예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곧 있을 선거에 꼭 투표를 해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대표를 뽑아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 때도 아이들과 함께 가려고 해요.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라서 그래 괜찮아
오광진 지음 / 미래북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오늘처럼 살면 되니까.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었지만 잘 살았 듯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아마도 준비일 것이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어떻게 준비하지?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헛 살았거나 내일 할 일이 없는 백수. 보통 내일 해야 할 일들의 많은 부분을 오늘 알고 있다. 준비하면 된다.

마음은 사랑으로 채우면 된다.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우면 내 맘이 아프거나 힘들 일 없고 타인을 아프게 하지도 않을 거다.

내가 나를 가장 잘 알아야 하고, 가장 칭찬을 많이 해주고, 지치지않게 지켜주고 사랑해주어야 한다.

나를 인정하고 나로서 나 답게 살아가야 내인생이다.

비교하고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살지 말자. 지친다. 내인생이 아닐 수도 있다.

억지로 안되는 것에 미련은 갖지 말자.

시간은 되돌려 과거로 갈 수도 없지만 가서 다시 살아도 인생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테니까. 지금 그 마음으로 간다면

마음을 바꾸고 받아 들이는 방식을 바꾸고 가치관을 바꾸면 한번 뿐이 처음 사는 인생이라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겠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자존감은 뿌리이다. 자존심은 잎이다. 자주 반복되는 구절이다. 동의한다.

뿌리는 상하면 죽으니까 내 뿌리 소중하게 잘 키우고 남의 뿌리는 다치게 하지 말자.

1.     내가 나에게

내가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는 거 처럼 그 사람도 나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망설여지는 일은 하지 말고, 정말하고 싶은 일이라면 고민없이 했을 거다.

성숙은 인내에서 비롯되며 성인의 척도는 인내야.

아침에 하는 긍정적이 사고는 하루를 잘 살게 해주는 꿀팁이다.

사람은 보이는 게 20%, 안보이는 게 80%

세상에 나를 맞추는 게 아니라 순리에 나를 맞추는 걸로 정정이 필요하다.

그래 너도 나와 같았구나.

인생 살이에서 어리석음 중하나는 내가 변하면 상대도 변하겠지하는 바람이야. – 상대는 변하지 않아도 관계와 상황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이 긍정으로 변하는 건 마음먹기 달린 거다.

다 지나간다는 건 새로운 무언가 온다는 말과 같다.

나를 좀더 보호하기 위해~

2.     내가 너에게

인연은 눈에 보이는 게 아니라 마음에 감돌면 그게 인연인거다.

나에게 좋은 사람은 좋은 날씨와도 같은 사람.

이유 없는 결과는 없어. 다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내가 있을 뿐이다.

열심히 일해서 힘든 게 아니라 마음을 혹사시켜서 힘든거다.

이 세상엔 당연한게 없어.

사람은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알 수 가 없어.

내가 비로소 설때 남도 세울 수 있는 법이지.

쉼표없이 계속 참고 살다 보면 어느샌가 내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살게 돼.

행복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요소는 재미

기회가 생기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실수 하는 것은 모두 다 처음 살아가는 인생이라서 그렇다. 서툴지만 해낸다. 두 번쨰는 더 잘한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게 말이다. 그럼 말 하는 사람의 의도를 충분히 전달할 수 없다는 말이다. 맞다.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말은 오해를 만들기도 한다.

설익은 사람은 어디다 쓰지?

3.     우리가 우리에게

지난일은 그냥 흐르는 물이고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미련떨지 말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무지에서 오는 용감함.

능력은 절대로 스스로 발하지 않는다. 갈고 닦고 써야지.

용서할 수 없는 자(사람) vs 용서할 가치가 없는 자(미물)

아는 만큼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쉽게 들어온 것은 쉽게 나가는 법이다. 그래서 어릴 적 돈을 주우면 바로 써버렸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진리는 다수결로 정해지는 게 아니다. 진리는 진리로 존재한다.

마음에 가장 무거운 짐은 미움과 증오다.

가장 좋은 파트너는 자기로 하여금 나를 돋보이게 해주는 사람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습이 아닌 연주라고 생각하면 늘 새롭지 않을까?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연습이라고 대충하지 말고 실전이라고 긴장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인생은 한번 뿐인 실전이다.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건 참 다행스럽지만, 매번 새롭다. 결과이던 과정이던

사람에게 없을 지도 모르는 다음 항상 지금에 최선을 다하고 다음을 도모하지 말자.

돈은 구겨져도 그 가치가 소멸되지 않지만, 쓰레기는 구겨져도 쓰레기요 펴져도 쓰레기다. 쓰레기로 그 가치(?)는 소멸되지 않는다.

수건이 걸레가 될 수는 있어도 걸레가 수건이 될 수는 없다. 대체로 맞지만 급하면 빨아서 한번정도는 쓴 경험이 있다.

어쩔 수 없는 것에 연연하면 필연적으로 불행해진다.

Taker, matcher, giver

사랑은 내가 궁핍해져도 행복해지는 것. 나보다 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 사람을 위해 준비하고 남으면 또 그 사람을 위해 사용하고 전부다 그 사람을 위해 사용하고 더 주지 못해 아쉽고~ 그 사람을 바라보면서 행복하다. 사랑이지? 가끔은 나를 위해서도 쓰자. 그게 나를 사랑하는 거니까~

능력이 없는 건 최선을 다한 사람이 알수 있는 것이다.

남의 탓을 하는 사람은 약한 사람이다.

핑계를 대는 사람은 아직 성인이 아니다.

성격차이는 말이 통하냐? 안 통하냐의 차이?

나이를 먹으면서 지켜야 할 것은 동안이 아니라 동심이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 : 피터 팬을 구하라!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
지유리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관.

우이 아이들은 자주 가지 않는다.

이런 모험, fantasy 동화를 읽으면 가고 싶은 생각이 들까?아직은 아닌 듯하다.실패.

일단 책과 친해지는 거 까지는 성공했다.너무 감사한 일이다.

간니와 닌니가 무사히 네버랜드와 피터팬을 구하지만

흑마법사의 힘이 더 강해지고 있다.

2권을 예고해주는 엽서~

앨리스를 구하러 가자~

흑마법사로부터 fantasia를 구하는 모험이 담긴 책이다.

간니,닌니와 함께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피터팬을 구하러 출발.

독수리로 부터 간니와 닌니를 구하면서 첫 대면을 한다.마법의 가루로 간니와 닌니도피터팬 처럼 날아다닐 수 있다.

황금 책갈피를 찾으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피터팬이 가지고 있다.숲으로 떨어뜨린다.찾기 모험.

재미 세상에서 제일 중요해.

소년들이 쏜 화살을 피하다 숲으로 떨어지고, 간니가 화살에 맞지만 토니(슬라임 같은 요정?)가구했다.

닌니는 소년들의 엄마 역할을 하면서, 힘들었다.

후크의 시계를 삼킨 악어등장.소년들은 엄마 생각을 하면서 운다.

소년들과 남자아이로 변장한 간니,닌니는 아기 새 엄마,황금 책갈피를 찾으러 숲으로 간다.그 동안 후크 일당이 소년들의 집을 발견하고, 소년들과 피터를 잡을 그물을 놓는다.

팅커벨을 만난 간니와 닌니는티파티를 한다.손을 쓰지 않고 요정,곤충들과 마음을 맞춰 먹는 게 규칙이다.

실수로 여자아이인 게 들통난다.요정은 모든 아이들을 좋아한다.

후크가 불화살로 공격한다.

팅커벨이 황금 책갈피는 후크가 가지고 있다고 말해준다.

해적선에 잠입한다.황금 책갈피가 마법책으르 스며들었다.그림이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

피터와 후크가 싸우다 위험해진 피터는 후크가 간니와 닌니에게 한눈파는 사이 달아난다.

닌니를 구하기 위해 밀치는 간니.간니에게 칼을 겨누고 다가서는 후크에게 몸을 날려 같이 물에 빠지는 닌니.간니도 물로 뛰어든다.

간니와 닌니는 수영을 잘 한다.

후크도 물밖으로 고개를 내민다.피터가 간니와 닌니를 붙들고 하늘로 올라간다.

악어가 후크를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버렸다.

해적선을 타고 파피루스로.

환대를 받으며 파피루스성에 도착.토니가 아이들을 맞이한다.

책갈피가 담긴 마법의 책을 토니에게 넘겨준다.

여러 왕국을 다니면서 황금 책갈피를 찾을 수 있는 건 판타지아 밖에서 온 아이들 뿐이다.

누구도 너희에게 책을 펼치라고 강요할 수 없어.

마법의 책은 집으로 가져가.언제든 다시 펼치면 이곳으로 올 수 있어.

2권은 앨리스를 구하러 간다.

작가소개 제임스 매튜 배리

명작 캐릭터 심리테스트

컬러링 페이지.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시 낙타를 타야 한다고? - 에너지 이상한 지구 여행 7
장성익 지음, 국민지 그림 / 풀빛미디어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레타툰베리(17, 스웨덴) –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 10대 환경운동가,’기후 위기를 어서 빨리 해결하라.’

기후 변화는 엄청난 재앙이다.

화석연료를에너지원으로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 결과가 기후변화.

내 아버지는 낙타를 타고 다녔다.나는 차를 몰고 다닌다.내 아들은 제트여객기를 타고 다닌다.내 아들의 아들은 다시 낙타를 타고 다닐 것이다.” – 사우디 아라비아의 격언,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때 우리가 만나게 될 현대 문명의 파국적인 결말.

도움 받은 책(p202~203)

1장.         에너지란 무엇인가?

2장.         석유의 그늘

3장.         앗 뜨거워라,지구온난화

4장.         원자력이여 안녕

5장.         세상을 바꾸자 에너지 전환

불이 얼마나 귀중하고 무서운 것인지.불은 에너지이다.에너지 혁명.

빅뱅 우주가 에너지에서 나왔다.

에너지 없이는 한순간도 존재할 수 없는 게 우리 삶과 인류 문명이 운명이다.

산업혁명 석탄.증기기관

화석연료 가운데서도 핵심은 석유이다. 석유 문명이란 말이 현대 문명이 대명사처럼 쓰인다.

에너지 고갈(기존 에너지원이 빠른 속도로 줄어든다)과 기후 변화(온실가스)

복합위기

인간노예 - 미국인 1명이 해마다 소비하는 석유의 양은 174명의 노예를 거느리는 것과 마찬가지인간발전소 영국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아필요한 에너지 생산

석유 농업 우리가 먹는건 석유다.

석유(검은 황금)는 연료이자 다양한 원료(플라스틱 등).

석유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고,시추가 어려워지고 있다.대형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석유 생산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오염물질과 유독한 폐수, 기름이 쏟아져 나왔다. – 에콰도르,오고니랜드

석유 - 전쟁을 일으키는 주범,에너지를 손에 넣어야 영토나 세력을 넓힐 수 있다.

석유는 민주주의와 어울리지 않는다.소수의 특정 국가나 지역에 집중,부와 권력을 특정 세력이 독차지.노르웨이(석유국가의 함정에 빠지지 않음). 석유시장은 몇몇 기업의 독무대.양극화와 불평등이 깊어진다.

셰일혁명셰일층에서 오일과 가스를 퍼낸다.환경을 심각하게 망가뜨린다.

석유를 대신할 에너지원.석유가 사라진다고 해서 세상이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살고자 하는 이기적인 욕망.

우리나라는 석유소비량 세계 8(경제 규모 11,인구 27,전체 에너지 소비량 10)

에너지 외국 의존도 97%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나라들

환경 난민

지구 온난화 온실 가스,이산화탄소(90%),메탄,이산화질소

이산화 탄소의 3/4이 화석연료에서 발생

에너지 문제는 현재는 물론 우리의 미래 생존과도 깊이 연결돼 있다.

온실가스 배출을 완전히 멈춘다 해도 지구의 기후변화는 수백 년 더 지속될 것이다.

수 많은 동식물의 멸종 위기(1도 올라가면 30%가 멸종 위기).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섬나라.

기상 이변,자연 재해는 강해지고 자주 발생한다.

온실가스를 대량을 내뿜어 지구를 망가뜨린 사람은 풍요를 누리는 반면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은 그 온실가스가 일으키는 피해를 가장 크게 뒤집어 쓰고 있다.

교토의정서,피리 기후협약:온실가스 감축 방안 제출은 의무,실제 이행은 의무사항으로 못 박지 못함 탈퇴하기도 한다.

기후변화는 모든 나라와 모든 사람이 함께 책임져야할 인류보편의 문제.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

지금의 물질적인 풍요와 편리한 삶을 그대로 즐기면서 손쉽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돈이나 과학기술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문제는 아니다.

온실가스 배출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탈원전

체르노빌,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그 피해와 위험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계속 쌓이는 방사성 폐기물

떠 다니는 원자력 발전소(러시아)

핵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하는 게 아니라 발전소 사고와 폐기물로 지구가 멸망하게 생겼다.

두바이,가비오타스(콜롬비아) – 에너지는 사회전체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생산/사용 방식이 한 사회의 운영원리와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크게 바꾼다.다른 에너지를 쓰면 다른 세상과 삶이 펼쳐진다.

새로운 에너지의 길

1.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

2.     화석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의존을 점차 없애거나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것

3.     사회 경제 시스템과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

에너지 전환원칙

1.     지속가능성의 원칙

2.     민주주의의 원칙

3.     정의의 원칙

에너지 시민? 현명하고 윤리적인 소비자.사회 정의를 추구하며 정부 정책과 정치를 바꾸는 민주시민.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생산자.

재생 에너지 태양의 빛과 열,바람,바이오매스(다양한 생물자원과 유기성 폐기물),지열

재생 에너지의 장점 생태적이다.고갈되지 않는다.특정지역에 집중돼 있지 않다.민주적인 풀뿌리에너지.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 수 있다.평화의 에너지

비판자의 주장 기술 수준이 낮아필요한 양만큼 충분히 만들어 내지 못한다.비싸고 비용이 많이 든다.자연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 탓에 안정적이지 않다.넓은 면적 차지(자연 경관 훼손), 우리나라는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을 하기엔 자연 조건이 불리하다.

바이오 연료 식물로 만든다.환경을 크게 파괴힌다.재생에너지 아니다.

독일,스웨덴,덴마크 - BENCHMARKING

기술혁신은 한계와 결점이 있다.

인간이 망가뜨린 지구를 살리고 고칠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목표로 열심히 살아서 지금 처럼 편리하고 윤택하고 살고 있지만

지구가 아파하고 망가져가고 결국은 인류도 같이 망할 수 있는 문제를 외면하고

편안함과 경제만 생각하고 논하고 추구할 것인가?

안된다.

지금 늦었다?늦지 않았다.

뭐라도 해야 바뀐다.

우리 후손 멀리 볼 것도 없이 우리 아들 딸이 살아갈 터전인 지구를 더 이상 아프게 하지 말고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에너지 시민이 됩시다.

경제 얘기하는 정치인 뽑지 말고,환경 살리는 일 하는 정치인,행정가들 지원합시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슈퍼 에이전트 -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협상 전략
신호종 지음 / 넥서스BIZ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속적인 신뢰와 호혜적인 관계를 설정하는 법

류현진을 다저스에서 토론토로 이적시킨 스캇보라스의(2018,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스포츠 에이전트) 협상가로서의 철학, 전략과 역량

심신의 단련과 공정한 룰을 지켜야 하는 스포츠가 사회 교육에 큰 역할을 할 수있다고 믿는다.(p009)

모든 구단은 서울에서 다 멀다.

1970년에는 – 1982(아닌가요?)(p010)

야구에서 회사 경영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아니다.

구단에는 악마 같은,선수에게는 수호 천사 같은 존재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진실한 배려가 결국 확실한 성공을 담보하다 제리 맥과이어

Fact + Fiction = Faction

무릎부상 메이져리그 진출 좌절,약학대학원,로스쿨(변호사)

팀동료였던 선수(마이크피슐린)의 연봉 협상 대리 에이전트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

연봉계약은 단순히 돈 액수가 아니라 선수의 가치와 자존감이고 보상이다.(p023)땀과 눈물에 대한 보상이고 평생 자산이다.

직장이들의 연봉도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협상이라는 절차는 형식적으로 정해진 연봉을 확인하고 사인하는 절차이다.객관적인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사측이 결정한 연봉을 통보하고,직원은 수긍여부에 따라사인하거나 연봉 조정 신청을 한다.보통은 내년 연봉이나 인사에 반영하기로 서로 합의 하고 끝낸다.

큰돈을 투자했음에도 휴스턴은 패했다.그게 바로 야구다.(p030) 그럼 왜 큰돈을 들일까?비슷한 수준의 활약을 해준다면,아무래도 확률의 문제로 이길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 아닐까?

월드시리즈 결승 두 팀의 구단주와 통화.아스트로스게릿 콜(보라스코포레이션),양키스 브라이언 단장.텍사스 단장 존 대니얼스와도 통화.

단장회의

야구에는 만약에라는 단어는 없다.(p050) 무슨 일이든 그렇다.미련이 남아 잠시 상상해보는 것 뿐이다.

감독은 무조건 책임지는 자리다.책임은 오롯이 사장이 혼자 져야만 하는 거다.선택의 결과에 책임질 줄 모르면 리더가 아니란다.(p051)책임지지 않는 사람은 리더가 아니다.동의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리더 자리에 있는 경우도 종종있다.

오른손 잡이 류현진을 왼손 투수로 만든 류재천.고등학교 2학년 토미존 수술(한화입단)

홈런을 허용하더라도 4구를 절대 주지말라.부모의 역할은 아들을 믿고 뒤에서 그를 지켜보는 일. 부모 입장은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것 뿐인데아이 입장이 아니라 부모입장에서 잔소리를 많이 하게된다.

보라스는 야구를 하기 위해 전액 장학생으로 대학에 진학한다.승승장구하다 무릎부상.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은 어깨수술 후 재활에 성공한다.보라스의 치밀한 준비와 협상력을 믿는다.위기관리 능력과 배짱을 보인 류현진.

3*30원칙(3분 발언,회의시간 30), 짝수의 원칙(다수결이 수월하다),경청 우선의 원칙(잘 들어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데이터 룸  - 야구가 시작된 이래 모든 경기에 대한 기록이 있다.

오벌 룸 회의 단장 회의(MLB GM meeting 스콧데일,애리조나), 원터 미팅

투수는 수비수이자 공격수이다.속전속결-직구투수,전갈방법 변화구 투수

양에서 질이 나온다.(p119) 이건 사람마다 방식의 차이겠지만많은 양에 비해 건지는 질이 적을 경우 많은 양이 신뢰받지 못한다. 양 부풀리기로 오해받는다,

스토브리그월드시리즈가 끝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겨울철 기간.

자유계약 선수가 관심거리다.선수영입전에 뛰어들고 싶지만 보라스를 상대하는 일은 생각만으로 머리가 지끈거린다.

다른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금액을 배팅해야 꼭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누구나 알지만 정말 어려운 애기다. 어느정도 형성된 금액에 +알파?다들 그러지 않을까요?

류현진의 어깨는?나이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26~27.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담담함이 몸에 배어있다.장점이다.배짱.

공통점 찾기는 협상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325일 류현진과 톰 글래빈의 생일. 21년만에 토론토에서 부활한다.우수한 선수의 실력과공통점.누가 그걸 무시할 수 있겠는가?

한국에서 던진 건 워밍업이다.한국야구를 무시하나?그럴수도 있지.협상에선 설득력있는 말로 들린다.

1223일 계약하고 99번 등번호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보라스의 7가지 선택

1.     야구

2.     도전 약대대학원,로스쿨,에이전트

3.     고객 선수를 위해

4.     경청

5.     인연

6.     집중 야구

7.     준비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