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
마크 러셀 지음, 섀넌 휠러 그림, 김태령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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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버려?표지에 이런 글은 누가 쓰는 건가요?

성경을 읽고 글과 그림으로 책을 출간하는데 들인 노력과 시간을 버린다고 표현했네요.

3년 허비한 결과물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뭐죠?

거룩한 포장지를 벗겨내 진면목을 보인다.

원래 내용을 알고 변칙을 보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처음부터 변칙을 본 사람은 변칙이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성경을 전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읽진 못했다.

원본은 바뀌지 않는다.

성경은 기독교의 역사라고 말 할 수 있다.우리의 역사기록은?

승자의 입장에서 정리되지만,후세들은 직접 보거나 듣지 못하였으므로 일단 믿는다.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자분들은 여러 권의 책을 읽고 연구를 하여 근거를 제시하면서 새로운 해설을 한다.

학회를 통해 논의되고 인정되면 교과서 정도는 바뀐다.

정사와 야사가 있는 것처럼~역사가 개인적인 해설서는 많다.

이 책은<성경>에 쓰인 그래도 사건과 그 의미를 서술하려고 노력한 개인적인 해설서이다.

글을 쓴 저자,그림을 그린 분,번역하 신분 중 신학을 전공하신 분은?없다.

그 부분을 보완하기위해 읽고 연구하고 조언을 구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자랐고,그리스도교계학교를 다니면서 <성경>을 배웠음에도 아는 게 별로 없음을 깨닫고 놀랐다.

복잡한 무언가를 설명하고자 할 때 시각자료의 도움(만화,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성경이 무엇이며?왜 사랑해야 하는지?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66권이 처음(?)으로 기록된 글자를 그대로라도 해석하실 수 있는 분은?

다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신 듯하다.

<신이 우리에게 실망하였다.>가 영문 제목이네요.

저자의 2년간의 성경 공부,성경이야기 모음집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거룩한 포장지를 벗긴다.

저자 본인도 지극히 불경스럽다고 얘기한다.무례하고 간혹 신성 모독적인 유머가 공격이 아닌 정직한 시도로 인정하는 듯.화를 내는 사람보다 정말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이 책을 읽게 된계기?

세간에서 논의되는 이런 말이 성경에 있는가?라는 부분에답으로 접근했다.

나의 출발점이 잘 못되어 경유지나 목적지가 바뀐 꼴이다.

우선 방대한 성경을 한권을 축약해준 저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원문이 궁금하다.

내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의 성경이외의 해설서는 보지말라는 가르침의 영향과 선입견으로 불쾌한 감정이 생겼다.

Back to Basic.

이 리뷰는 컬처블룸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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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부르는 평판
문성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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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은 소통이다.

평판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 동안 조금씩 쌓인다.

좋다.’’나쁘다.’의 가치 판단이 붙는다.

긍정적으로 쌓이면 매력이 된다.

실력, 성과, 인성, 책임의식 등 모든 분야에서 최대한 성의를 인정받는 트위너(농구에서 다른 두 위치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선수)

평판은 돈으로 살수 없고 선택지가 아니며 스스로 챙겨야 할 자산이다.

평판이 나쁜 자는 이미 목의 절반이 날아간 셈이다.

브랜드와 평판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브랜드와 평판을 혼동하지 말라.

브랜드는 고객중심적 개념이고 평판은 기업중심적 개념이다.

평판은 브랜드처럼 기업이 임의 통제할 수 없다.

평판은 브랜드보다 상대성을 많이 갖는다.

평판은 사회적 기억이다.리포지션닝되지 않는 사회적 가치이다.

평판-브랜드모두 잡은 기업:약속을 지킨다.

다접점시대언제 어디서 위기가 닥칠지 예측하기 힘들다.

위기 관리:타이밍이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사과(소통),재발방지계획(향후 계획,구체적인 행동),피해자 무조건보호 조치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고객은 늘 책임이 없다.’

리뷰 릴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당신의 평판은 넘치든 모자라든 당신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새로운 평판 점검 프로세스 –PISTACHIO를 통해 현재의 평판을 점검한다.

P : Personality – 보이고자하는 정체성,이미지

I : Issue – issue chart를 만들어 보라.가능하면 small issue Big issue가 되는 걸 막아라.

STA : Stakeholder(SPICE-Society, Partner, Investor, Customer, Employee). 다양성을 인지해야 한다.

C : Communication. 결자해지(結者解之)

H : Hypertext. SNS

I : Implementation. 사회적 활동을 실천하는 것(사회 속에서 시민의식을 가지고 이해관계자들과 공존하기 위한 모든 활동)

O : Optimization. 자원의 활용을 최적화한다.

평판을 높이고 싶다면?

당장 혁신을 시도하고, 그 혁신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해야 한다.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혁신을 거듭할 때 평판이 높아진다.(선순환)

단순히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안락함을 느끼는 곳.좋은 일터는 훌륭한 인재가 계속 유입되면서 평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일관된 배려와 지원.

CEO, 사외 이사의 명성도 기업의 성과 및 평판에 영향을 미친다.

일관성있는 언행일치(言行一致) – 내부 평판을 높이는 것이 정답이다.키워드는 공정,자율,위임,존중,행복이다. “머스크 향이 있는 곳에 향수를 뿌릴 필요가 없다.” 자발적인 동기부여.직원들의 마음이기업에서 떠나면 고객도 함께 떠난다.

좋은 평판을 갖는 방법은 당신이 보이고 싶은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구축하고 싶은 이미지가 로고나 슬로건에담겨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있어빌러티.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국제적인 행사의 파트너가 되어 활동하는 것. 사회적으로 저명한 상을 수상하거나 명망 높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것. “반복은 평판을 만들고 평판은 고객을 만든다.”반복되는 친근함.

CSV - 기업의 본업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이해관계자 간에 공유가치 창출.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내가 보이고 싶은 페르소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직연(職緣, 같은 직장에 함께 다니며 일했던 인연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

대인관계,업무 능력,조직 충성도,이직 이유,협업 능력,도덕성,리더십,사생활의 문제점 등을 조회한다.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말도 있듯이 조심해야 한다.

<기업 평판,소셜네트워크에 달렸다><디지털 평판이 부를 결정한다><인터넷 세상과평판의 미래>

평판의 최고의 소개장이다.(탈무드)

이제는 인재 검증의 시대 평판 조회 회사 하이어베스트정혜련대표인터뷰 :저자와 인터뷰를 통해 평판 조사의 필요성과 내용, 보고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해준다. 인재 채용에서 평판의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Reputation.

우린 스펙을 쌓는데 열중한다.

영어 점수,그 밖에 자격증취득,봉사활동, 교육 등을 수료한다.

인성을 바탕으로 둔 평판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최근(?) 들어 전직장을 통해 지원자의 평판을 조회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길들었다.

이 책을 보니 사실이고 전문적인 컨설팅 업체도 있는 거 같다.

아직은 평판은 플러스 알파에 해당하지 않을까?

전 직장에 가서 나의 평판을 바꿔 놓을 수는 없다.

지난 일이고 불가능한 일은 포기하는 게 속 편하다.

지금 부터가 중요하다.

어쩜 여기가 나의 마지막 직장 생활일수도 있지만 이직을 희망하는 나로서는

지원하는 회사의 평판 조회에서 좋은 평을 받아야한다.

개인적인 성향으로 평가되지만 다섯 명 정도의 의견을 들으면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시간이 요구되는 일이므로 꾸준히 좋은 평판을 쌓자.

대인 관계는 아군을 많이 만드는 방향으로 적어도 적군은만들지 말자.

업무 능력은 기본이니까 당연히 갖추어야 하지만 안 그런분들도 있으니 내일의 의미부터 파악하고(why?) 열심히 경험하고 이론 공부도 게을리하질 말자.

조직 충성도는 전처럼 까라면 까는 군대식 문화는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비전을 공유하고 목적지와 방법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이직 이유는 다양하지만 회시가 싫어서 동료나 상사와의 문제가 아닌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시키자.좋은 회사에서 일하는 것,좋은 상사,동료,후배와 일하는 게 꿈인 건 누구나 같으니까., 드러내지 말고 일 욕심으로 몰아가자.

협업 능력을 기르자. 독불장군이나 부서 이기주의를 버리고 상부상조하여 윈윈하자.

도덕성을 키우자. 금전적이 문제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건 기본이다.말로 구설수에 오르는 걸 주의해야한다.

리더십을 키우자. 언젠가는 조직의 리더가 된다는 생각으로 크게 보고 깊이 생각하고 배려하자.

사생활의 문제점을 노출시키지 말자.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있더라도 공과사를 구분하여 직장에 나의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서평이벤트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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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씽킹 창의 언어놀이 1 : 봄.여름 편 - 초등 국어 학습 개념 총망라 비주얼 씽킹 창의 언어놀이 1
김지영 지음 / 사람in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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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활용방법~



계절 요정들을 구하러 출발하기 전에 꽁꽁마녀에 대해 알아보아요.(지피지기 백전불태)



나는 야 언어 대장~내가 문제를 풀고 15장의 카드를 모으겠다.우리 아들 3형제~따로따로~



15단계 중 하나.곰곰히 생각하고 적어봐요.그림도 그리고~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놀자.

스토리텔링~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 부모 세대들은 이야기를 만들고 생각하는 데 한계가 있는 듯해요.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 푹 빠지면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표현력도 쑥쑥

초등학생인 두 아들,유치원생인 막내아들이 언어 대장이 되고,제가 좀 도와주면서 차근차근 해보려고 해요.

잘 모르지만 열심히~

좀 어려운 듯해요. 자주 접하는스타일이 아니라 그렇겠죠?

봄과 여름에 관련된 내용과 다양하고 재밌는 놀이공부 방식으로 구성된 15장을 하나씩 하나씩하다보니 정말최고라는 생각이 확고해져요.

이런 책으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이 부러울 정도예요.놀이공부~

15장을 모두 잘 해서 봄,여름 요정을 인간세상으로~

 

망원경을 통해 본 별들의 그림으로 마무리~세 녀석 모두 다양한 모양의 별을 그리네요~

별에 대한 책도 많이 보여줘야겠어요.

막내는 별을 오려 붙여요~최고~^^

 

큰아들은 책을 잘 안 읽는 아이인데다가,동생들과 같이 하니까 큰 형으로서 똑똑하고멋져 보이고 싶은 지 다 안다는 식으로 술렁술렁하네요.근거 없는 자신감.

하나를 쓰고 나면 더 이상 생각을 하려고 하지 않아요.

저도그런데

다양하게 생각하는 방식을 잘 못하는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거 하나 쓰면더 이상 생각해내는 게 힘들어요.

창의력이 부족한 듯~

그림그리는 걸 싫어해서 설렁설렁,그래도 표현은 잘 하는 듯 해요.

 

둘째 아들은 책 읽기좋아하고 언어에 관심이 많아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와 평소에도 큰 목소가 온 집안을 쩌렁쩌렁 울리네요.근거가 조금 부족한 자신감.

큰 아들과 비슷하게 즉시 얘기하면서 쓰는 거 하나,그 뒤로 곰곰이 생각하면서 2~3가지 정도 추하는 정도는 되네요.

뚝딱 뚝딱 핵심만 그려서 표현.

 

막내는 형들 하는 거 보면서 하고 싶은 욕구는 있는데,아직 한글을 읽고 쓰지 못해 속상해해요.제가 읽어주고 이야기 들어주는 식으로 놀이 공부~~

아무말 대잔치가따로 없네요.그런데,그 말 들에는 아이의 상상력과 다양한 생각이 듬뿍 담긴 거예요.근거 있는 자신감.

제 머리가 굳어서 그걸 잘 이해 못하는 듯해서 미안해요.

예쁘게 잘 그리고 말이나 글보다는 그림 그리기 만들기로 표현하는 걸 더 좋아하네요.둘째 형아보다 그림도 잘 그리구요~

 

이런 류의 책을 더 많이 경험하면 더 창의적이고 풍부한 어휘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창의적인 표현력이 늘어나길 바라면서 아이들과 시리즈 4권에 도전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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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력, 108일 여행
앳모닝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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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술 대부분은 회복력입니다. (알랭 드 보통)

회복력이라는 말을 처음들은 건?

2018년 공무원을 초청하여 회사에서 강연을 들을때이다.

주제와 상관없이 등장한 책 소개에 약간 황당했던 기억이 난다.

정확히는<회복탄력성,김주환,2011, 위즈덤하우스>이었던 듯하다.

회복력 =회복탄력성?그렇다고 생각한다.

 

회복탄력성은크고작은다양한역경과시련과실패에대한인식을도약의발판으로삼아더높이뛰어오르는마음의근력을의미한다고할수있다

마음의근력을강하게키우는것이회복탄력성을기르는방법이다.

말이쉽다.꾸준히노력한다는게쉽진않다.

근육운동을해보신분들은경험해보셨듯이탄탄한몸,단단한근육은꾸준히관리되지않으면늘어지고처진다.

마음의근육도마찬가지이리라.

마음의근력을키우는방법은?

읽고생각하기가아닐까?

읽고생각하지않으면반쪽짜리도안되는시간낭비라고생각한다.

읽지않고생각하는건어느정도경지에오른분을(득도?사상가?)가능할수있지만,그분들도그경지에이르는데많은읽기가있었을거라고생각해요.

그읽고생각하기를꾸준히할수있는방법으로쓰기가필수다.

그실천에이책<회복력, 108일여행>이활용될수있다.

매일매일좋은글귀를읽고생각한다.

반드시생각을해야한다.

글은그글귀와관련이있는내용으로쓰는것이좋을듯하다.

읽기생각하기쓰기가세트로마음의근육을단련시켜줄것이다.

좋은글귀가담겼던원서를선택해서읽고비슷한류의책읽기도추천한다.

108의유래는어디?불교인듯하다. 108번뇌를다스리면회복력을기르자.

나쁜습관을고치는데21,좋은습관으로바꾸는데90일이걸린다고한다.

108일후회복력을가진나로변한모습,기대된다.

이리뷰는북카페책과콩나무서평이벤트의소개로출판사로부터도서를제공받아주관적으로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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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 삶의 진정한 의미를 던져주는 60가지 장면
정재영 지음 / 센시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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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된 유서나 회고담 200여편을 읽었다는 저자

동서양의 문화차이는 없는지?

한글로 된 유서나 회고록을 읽고 난 후에도 이런 책이 쓰여질 수 있었을지?

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지만, 번역을 통하고 저자의 말이(해설, 의견) 더 해지지 않은 원문의 느낌이 궁금하다.

저작을 위한 조사로 200편을 읽는 것과 궁금증에서 읽은 후의 느낌은 다를 것 같다.

저자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죽음을 앞둔 분들의 글을 통해 삶에 대한 자세나 죽음에 대한 생각에 보다 큰 변화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원문이 궁금했을 뿐이다.

 

당장 죽는다고 생각해보자 지금까지 살아온 것보다 더 현명해지고 행복해질 것이다.

가족의 삶에 공백을 만드는 게 슬펐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행복하게 살도록 해야한다.

병원을 나와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시작했다.

작은 문제에 집착하지 않는 게 행복의 비결이다.

 

삶의 끝에서 후회하는 것들(p028~031) 다섯가지.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평범함을 동경하기도 한다.

살아가는 사람들이 후회 없이 살아야 할 이유이다.

100녀늘 살지만 죽음의 순간에는 일장춘몽이었고 주마등 처럼 지나가는 짧은 순간일 수 있다.

여유부리지 말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나누고 꿈을 포기 하지 말고 살아가자.

 

4년동안 사투를 벌어야(p035) – 벌여야(오타?)

내 것을 남에게 주면 기분이 좋아진다.내 것을 받은 타인이 행복해하면 나도 행복해진다. 소유보다 나눔이 더 기쁘다.(p038)

유명인의 유언도 같이 담고 있다.

긴 문장만이 유언이 아니다. 죽기 전 남기는 한 마디 말 기쁘다, 감사하다, 오 와우 오 와우 오와우

떨지 말고 오늘의 즐거움과 기쁨에 몰입하자.

마지막 편지의 기본골격은 사랑고백, 사과, 기원, 이별 인사다. 죽음을 상상하면서 이별편지를 쓴 부모는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그리움과 미안함을 가슴에 담고 세상을 떠난다.

 

내 죽음은 내가 살라진 세상에 불행을 남긴다.

일찍 죽지 말아야 한다. 적어도 부모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

내가 죽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

 

자부심이 우리를 살린다. 내가 멋진 사람이라고 자기 긍정해야 하는 건 이 험한 세상을 사는 이들의 의무다.

 

우리는 죽음을 직접 경험할 수 없다.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한다.

죽음에 대한 다양한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만큼 많은 부분을 다루고 얘기해주는 책은 없지 않을까?

우리에게 우리가 삶의 끝에서 깨닫고 슬플 수도 절망할 수도 있는 상황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많은 죽음, 죽음의 극복을 통해 더 많이 사랑하고 부드럽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내가 아직 어린데 엄마가 더 살지 못해서 미안해~”

 

 

이 리뷰는 책을 사랑하는 사라들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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