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명탐정 코난 11

명탐정 코난 11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0년 8월

드디어 11권이 도착했다. 구판과 달리 깔끔하고 좋았지만 곳곳에 오타가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코난과 그 일행들이 펼치는 활약이 재미있다. 특히 란의 엄마인 ‘키사키 에리‘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00자평] 명탐정 코난 15

명탐정 코난 15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0년 8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산장에서 벌어지는 사건, 투믹스라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납치사건, 마지막으로 완전 밀실인 방에서 독살된 어느 금융사장의 사건 등등 이번 코난에서도 추리 미스터리 감각을 충족시키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개인작으로 눈보라 속 산장 사건이 인상깊었다. 다음 권도 기대된다!

[100자평] 스갱 아저씨의 염소

스갱 아저씨의 염소 ㅣ 파랑새 그림책 95
알퐁스 도데 글, 에릭 바튀 그림, 강희진 옮김 / 파랑새 / 2013년 2월

동화책이지만 명작인데다가 어른이 읽기에도 좋은 책이다. 사실상 알퐁스 도데라는 작가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책이기도 하다. 강추한다!!

[100자평] 명탐정 코난 14

명탐정 코난 14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0년 8월

기존에 가지고 있던 11,12,13권의 상태가 좋지 못해서 부득이하지만 14권부터 읽게되었다. 다행히 코난은 에피소드별로 이야기가 나눠져있어서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번 14권의 하이라이트는 란의 의심과 코난네 부모님이 등장한 에피였다. 여전히 재미있었다. 15권도 기대된다!

[100자평]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ㅣ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처음 읽어보는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이다. 읽는 내내 엄청난 흡입력 때문에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었다. 왜 다들 추리소설하면 이 책을 떠올리는지 알 것 같았다. 반전아닌 반전도 매력적이니 장르를 떠나서 모든 이들에게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