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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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책과 유튜브의 액기스만 추출한
아주 따뜻한 책입니다.

이 책은 할수 있다면 천천히 읽을 려고 노력했다.
읽을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이 너무 아쉬운 책이었다.

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성공한 공식을 대입하면 문제가 풀리는 것인가?

조금 다른 관점.
생존과 번식이라는 호모사피언스의 삶에서
조금 불편한 진실, 조금 불편한 삶, 공존의 호모심비우스 삶으로.

최재천교수님의 조금 불편한 삶에 대해 공감합니다.
그리고, 실천 할 것을 다짐합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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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는 도끼다 -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지성의 문장들
김지수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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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위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업로드 되었던 400만 자의 인터뷰 텍스트 중에서 칼 같은 문장, 시 같은 문장, 때론 빵이 되고 소금이 되어줄 문장들을 고루 가려 뽑았습니다. 페이지를 펼칠 때마 다 경제학자와 배우의 말이, 작곡가와 금융가의 말이 튀지 않고 ‘이븐하게 울려 퍼지는 인터스텔라만의 말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유튜브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듣는 것은 왜 이렇게 휘발성이 강할까?
하여튼 흩어지는 기억을 붙잡으며,
어는 노교수에게 ˝필사가 왜 중요한가?˝ 라고 누군가 질문을 했다.
노교수는
˝내가 독일에 유학 같을 때 나의 담당 교수가 400페이지 정도 종이를 주더니 필사를 하라고 하더라.˝
다음주에 가니 200 페이지.
다음에 갔더니 100 페이지,

다음에 50 페이지,

다음에 20 페이지.

다음에 갔더니 한 페이지를 주더라.

그 한 페이지에서 400페이지가 보였다. ˝

400페이지가 압축된 액기스.

필사를 한다는 것은,
글을 쓴다는 것은 필사란 압축된 지식을 쓴다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쓴다는 것을

머리 속에 굴러다니고, 숙성된 아이디어를 Output (출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에게 쓴다는 것은 굉장히 파워풀한 능력 중에 하나가 아닐까?

오랜만에 만년필을 잡았는 데도 손이 기억 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 책은
한 페이지에 400페이지를 능가하는
한 사람의 지식 에너지를 충전된
하나의 에너지 팟데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당신이 원한다면
언제나 필요할때 충전 할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필요할 때 꺼내 먹어요.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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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위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업로드 되었던 400만 자의 인터뷰 텍스트 중에서 칼 같은 문장, 시 같은 문장, 때론 빵이 되고 소금이 되어줄 문장들을 고루 가려 뽑았습니다. 페이지를 펼칠 때마 다 경제학자와 배우의 말이, 작곡가와 금융가의 말이 튀지 않고 ‘이븐하게 울려 퍼지는 인터스텔라만의 말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유튜브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듣는 것은 왜 이렇게 휘발성이 강할까?
하여튼 흩어지는 기억을 붙잡으며,
어는 노교수에게 ˝필사가 왜 중요한가?˝ 라고 누군가 질문을 했다.
노교수는
˝내가 독일에 유학 같을 때 나의 담당 교수가 400페이지 정도 종이를 주더니 필사를 하라고 하더라.˝
다음주에 가니 200 페이지.
다음에 갔더니 100 페이지,

다음에 50 페이지,

다음에 20 페이지.

다음에 갔더니 한 페이지를 주더라.

그 한 페이지에서 400페이지가 보였다. ˝

400페이지가 압축된 액기스.

필사를 한다는 것은,
글을 쓴다는 것은 필사란 압축된 지식을 쓴다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쓴다는 것을

머리 속에 굴러다니고, 숙성된 아이디어를 Output (출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에게 쓴다는 것은 굉장히 파워풀한 능력 중에 하나가 아닐까?

오랜만에 만년필을 잡았는 데도 손이 기억 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 책은
한 페이지에 400페이지를 능가하는
한 사람의 지식 에너지를 충전된
하나의 에너지 팟데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당신이 원한다면
언제나 필요할때 충전 할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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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무버 - AI 시대, 150%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
김재엽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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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생존 전략.

패스트 무버란 AI를 혁신의 도구로 활용해 평범한 100%를 넘어 150%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AI 시대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AI시대에 정답보다는 의미에 무게를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목. 가치의 발견.
판단력. 직관
창의성 비판적 사고.
차별화. 경험.

˝ AI 시대의 역설은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더욱 인간적인 통찰이 중요해진다는 점이다. 프로토타입은 기술과 인간 경험 사이의 간 극을 메우는 핵심 도구가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학 습의 기회로 전환하는 자세야말로 이 시대에 요구되는 진정한 혁 신적 태도다. ˝

패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방법
3가지 핵심 능력이 저자는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1. AI를 활용한 전문성 강화
2. 새로운 기회 발견 능력
3. 인간 고유의 경쟁력 개발

이 책에서 우리가 함께 탐구한 패스트 무버의 핵심 역량인 ‘크리티컬 씽킹‘ ‘엘라스틱 마인드‘ ‘익스페리멘탈 인사이트‘는 누구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성장 도구이다.
AI 시대의 당연함에 의문을 제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전례없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시대에 요구하는 탁월한 전문가로 성장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김재엽 작가는 AI 산업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인터랙션 디자인 전문가이다.
삼성, MS,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통찰을 제공한다.
《패스트 무버》는 AI 시대에 단순히 기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이 만나는 지점을 정확히 짚어내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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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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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31일, 윌리엄 해즐릿의 두 번째 에세이집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영국 최고의 문장가, 열정의 논쟁가˝로 불리는 해즐릿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어는 명사, 한국어는 동사가 중심인 언어라고 알고 있다.

윌리엄해즐릿의 문장은 나무넝클처럼 미사어구들이 명사들을 감추고 있는 것 같다. 현란한 어순을 따르다보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라고 생각이 들어 다시 앞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이 경우를 글이 나의 마음에 닻지 않는다고 하고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호기롭게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읽겠다고 구매하고,
몇페이지를 읽고 덮은 기억이 다시 생각났다.

19세기에는 이분들은 셀럽이나 예술계 사회지도층 정도 일텐데, 인적 이해와  문화적 축적이 없는 상태에서 이 작가의 자유로운 글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인다면
온전히 다시 읽고 싶다.

그래서, 윌리엄 해즐릿을 검색을 해보았다.

[ 윌리엄 해즐릿의 에세이는 19세기 영국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현대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깊은 통찰과 영감을 제공합니다.

해즐릿의 에세이는 2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한 시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글은 현대 독자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치며, 인간 본성에 대한 보편적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해즐릿의 에세이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그의 날카로운 통찰력, 강렬한 문체,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주제의 탐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글은 독자들에게 인간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며, 동시에 문학적 감동을 선사합니다. ]

위 글을 공감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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