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의 발달은 또 어떻습니까? 이토야는 그간 ‘문방구의 만물상‘을 강조하며 가짓수를 자랑해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짓수를 자랑한다 한들 온라인을 이길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문구만 팔아서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도달합니다.
이때부터 이토야는 지향점을 ‘물품 판매‘에서 ‘고객 체류‘로옮겨 갑니다.
이제는 체류가 목적입니다. 돈(수익)은 그다음입니다. 돈은 그 속성상 벌려고 하면 도망갑니다.
다른 미션을 추구하면 따라오죠.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몹시힘든 이 철학을 이토 사장은 과감히 실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