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을 팝니다 - 왠지 모르게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의 비밀
신현암 지음 / 흐름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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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의 발달은 또 어떻습니까? 이토야는 그간 ‘문방구의 만물상‘을 강조하며 가짓수를 자랑해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짓수를 자랑한다 한들 온라인을 이길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문구만 팔아서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도달합니다.
이때부터 이토야는 지향점을 ‘물품 판매‘에서 ‘고객 체류‘로옮겨 갑니다. 
이제는 체류가 목적입니다. 돈(수익)은 그다음입니다. 돈은 그 속성상 벌려고 하면 도망갑니다. 
다른 미션을 추구하면 따라오죠.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몹시힘든 이 철학을 이토 사장은 과감히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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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암 지음 / 흐름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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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단어보다는 구체적인 단어를 써야 한다." 

-세스 고딘

‘리마커블‘ 보다 ‘퍼플 카우‘라는 말이 구체적인 것처럼요. 그런데 구체적인 단어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상징‘입니다.
이 식당의 로고는 ‘魚‘라는 한자를 다이아몬드 형태로 변형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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