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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혁명
외르크 블레히 지음, 이덕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1월
평점 :
‘진화의학‘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예방 의학과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결론,
근력 운동 만한 예방과 보약이 없다.
우리 몸은 여전히 석기시대에 머물러 있다.
우리의 질병은 생활습관에 있다는 결과에 도달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운동을 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을 더 먹어야 한다.
근육은 우리 몸속에 약국이다.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 정맥 내 약물 사용, 수면 부족, 영양실조, 감염등은 모두 숙주를 약화시키는 조건이다.
천연 항암제 운동의 힘,
40%의 암은 생활습관 만 바꿔도 예방 할수 있다.
왜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줄지 않을까?
유전자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기껏해야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하다.
˝ 우리 몸의 유기체는 운동 부족의 결과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할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에게는 두뇌가 있습니다. 뇌는 우리 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게 행동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블레히는 현대 의학의 문제점과 인간 몸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지적합니다.
• 인간의 몸은 현대 사회에 맞게 진화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지금보다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 운동은 인간의 몸과 인생을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핵심 요소다.
• 운동은 면역력 향상, 뇌와 심장 질환 예방, 암 치료, 염증 위험 감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 많은 현대 질병들이 생활 방식의 개선만으로도 예방 및 치료 가능하다.
• 운동은 약물치료나 수술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 인체는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스스로 재생하고 회춘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정리하면
운동 혁명은 현대인의 건강 문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블레히의 주장은 진화의학이라는 과학적 기반 위에 서 있으며, 현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의학계의 접근 방식에 대한 비판적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일상적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데 기여할 것 같다.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