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흥망성쇠.유대인들은 청어 무역을 통해 상당한 자본을 축적했다. 이는 17세기 은행과 주식회사 설립의 기반이 되었다. 바스크족과 뉴잉글랜드 지역의 영국계 미국인. 1620년경 종교 박해를 피해 온 영국 이주민들이 대구가 풍부한 매사추세츠에 정착했다.25년 만에 뉴잉글랜드인들은 대구 무역으로 국제적 상업 세력으로 부상했다.18세기에는 ‘대구 귀족‘이라 불리는 부유한 계층이 등장했다. 뉴잉글랜드 지역의 영국계 정착민들은대구 무역을 통해 얻은 자본으로 은행과 주식회사를 설립하며 근대 자본주의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이 투자와 재투자를 통해 뉴잉글랜드 지역은 급격한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다. 이는 결국 미국 독립전쟁의 원동력이 되었다.대구 어업으로 축적된 자본은 단순히 어업 산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근대 자본주의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이를 통해 바스크인과 뉴잉글랜드인들은 국제적 상업 세력으로 부상했다.이 대구 어업 산업은 레드오션이 되었다.• 과잉어획.•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변화.• 매립사업과 어장오염으로 인한 산란장 및 회유경로 파괴.• 주변국의 남획.여기서 나는 사람들의 심리에 주목했다.어업이 내리막으로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면서도사람들의 심리와 태도는 주식투자자들이 똑같은 반응이라 신기했다.• 한순간일 뿐야. 기다리면 물고기는 돌아온다.• 1000년동안 해왔던 일이다. 나의 대에서 그만둘수가 없다.° 모두가 에스파냐인, 캐나다인, 뉴잉글랜드인, 영국인, ...남탓하기 바쁘다.• 바보들. 대구가 다시 돌아오면 누가 잡느냐?등등등하여튼 주가에 사람들의 심리가 녹아져 있다는 것은 사실인것 같다.그리고,대구어업산업이 근대자본주의 상징인 은행과 주식회사의 시드머니가 되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연말에 차분하게 읽기에 참 좋은 책이었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