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동안 뒷맛이 안 좋은 책이다.가정 자체가 과학적이지 않는데...결론을 과학적 이라고 하니 받아들이기 힘들다.130년전 프랑스 사람이 쓴 책,히틀러가 좋아했던 책,지금 여기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는 문장들이 몇 곳이 보이지만 기준 자체가 너무 다르다고 인식하면서 읽었다.유튜브에서 본 코메디가 생각났다. 130년만에 깨어난 캡틴아메리카그런데 이 사람은 완전 20세기 사람이다.인종차별주의자, 남성우월주의자, 종교차별, 계몽주의자....하여튼 20세기 사람.박물관안의 코끼리 처럼 말로써 주위를 박살을 내버린다.이 책을 읽으며 이 코메디가 생각났다.깨어난 20세기사람.작가는대중을 부정적 적대적으로 묘사하였고, 대중을 두렵고 무서운 존재로 보고 있다.황토색 바다 속황색의 새우무리들이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그 무리들중 한마리의 새우는 불만이다.˝ 어디로가는 거야? 도저히 못 참겠어.˝˝여기서 벗어날거야.!˝친구 새우가˝ 어떻게 할려고 그래.여기에 있어. 이 안에 있으면 안전해.˝티격돼던 두 새우들은 어느 순간 그 무리에서 벗어날 걸 알게된다.저 깊은 심해에서스커먼 어둠의 그림자가 황토색 새우무리들을 향에 크다란 입을 벌린다.범고래들이었다.고래들은 행복하게 황토색무리들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새우는 한마디했다.˝ 우리는 한끼식사 정도밖에 안되는 존재였어.˝ 인류는 첫번재 아프리카 탈출은 네안데르탈인에 의해 좌절되었지만,2차 아프리카 탈출이 성공한 무리들의 자손들이다.그때 인원이 대략 1000명정도 라고 한다.그래서 DNA유전자 폭이 좁다고 한다.인류는 보수적일수도 있지만 언제나 진보를 지향한다고 믿는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