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은 그냥 벌어진다 - 이 세계를 움직이는 힘
브라이언 클라스 지음, 김문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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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적응계

복잡계 관련 책들 중에서 귀중한 한 발자국을 남기는 책입니다.
후반 결정론과 자유의지적 자유의지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복잡계 관련해서 그나마 쉽게 풀어쓴 책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우발성과 임의성.
우발적과 수렴적.
느슨함과 회복력.

우리가 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이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을 알리려고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의해 형성된다.

By the time.
시간에 걸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의 아주 사소한 일들이 한 시점에서 만났을때 어떤 큰 상태, 세상을 바꾼 사고,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

각자의 무수한 물의 파동들은 철저히 개인적이고 독특하다.
그리고, 그 독특함은 우발적인 순간에 정점을 이룬다.

끊임었이 변화하면서도 확률과 혼돈, 사고와 우연 등으로 흔들리는피드백 루프와 티핑 포인트, 물리력이 이 세계를 이끌어간다.

우리는 아무것도 통제하지 못하지만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타이밍은 우발성의 어머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발적인 사건을 파악하고 이를 변화의 동인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현실을 제시 할수 있을까?

현대과학은 우발성과 혼돈의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인가?

작은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가? 아니면 삶과 세상이 고정된 궤적을 따르고 있어서 우리에겐 바꿀 힘이 없는가?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우리에겐 자유의지가 있을까, 아니면 인생의 대본이 짜여 있을까?

우발성이 어딘가에 영향을 미치고 우발적인 수렴성이 우리의 세계를 지배한다면, 왜 우리는 수렴성에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우발성을 간과할까? 그리고 왜 여러 일이 벌어지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임의성을 빼놓고 이야기할까?

그 답은 뇌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진화했다는 데 있다.

우리의 세계는 서로 얽혀 있다. 일단 얽매인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나면, 사건들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확률과 혼돈, 임의적인 사고들이 중요한 역할 을 맡고 있다는 점이 명백해진다. ‘신호‘와 ‘잡음‘은 진짜로 분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잡음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삶에서 발생하는 잡음은 설사 우리가 감지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삶에서는 신호가 된다.

우리는 임의성과 무작위성, 사고에 의해 흔들리는 이 복잡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동안 스스로에 대해 무엇을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없는지 더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제는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이 거의 없다 데 솔직해져야 할 때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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