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전쟁 - 세계경제를 뒤흔든 달러의 설계자들과 미국의 시나리오
살레하 모신 지음, 서정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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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라는 미국의 무기.

연방준비제도와 월가 가치투자자들에게 관심이 있었지
미국 재무부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솔직히 안 땡겼다. 생각해보면
연준이 금리라면 재무부는 달러 일텐데...
다음 미국의 대통령은 기축통화 달러를 지킬수 있을까?

달러가 왜 중요한 미국의 무기가 되었는가?
재무부의 달러정책은 어떻게 수립되었는가?

이 책의  재무부의 역사, 재무부의 경제정책 변천사,
그 시대 재무부장관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리고, 달러의 무기화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어게인 프럼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읽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아 나는 트럼프가 될 것 같다.
달러 무기화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던 1944년 에그 씨앗이 뿌려졌고,
1990년 후반 재무장관 루빈의 강달러 원칙이 대세가 되어 달러 가치가 상승세를 탔다.
강달러와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미국내 기업들의 패업사태로 이어진다.

트럼프 탄생의 씨앗이 되다.

NAFTA체결과 중국의 WTO 가입은 미국 블루칼라 가정의 전 세대에 상처를 안겼다.
그러한 일들은 경제학자들이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이모든 사람의 부를 증진할 것이며 세계화에서 소외된 이들도 재교육을
받으면 새로운 직업을 얻을 수 있다는 견해를 고수한 가운데 일어났다. 재교육이 가능하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이었다. P.186

레비는 <워싱턴 포스트>에서 ˝대테러 전쟁
의 자금 관리자˝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그의 지휘 아래 TFI는 어떤
나라 전체를 금융이라는 무기로 융단 폭격할 수 있는 거대 조직이
되었다. 그는 재무부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의 고위급 안보기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그 결과 외교술은 실패했으나 군사 조치가 너무 극단적이라고 여겨질 때 경제 제재 조치를 상황에 맞게 조정할수 있게 되었다.

세계화의 그림자와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2017년 트럼프의 등장.

시기적으로도 더 이상 나쁠 수가 없다. 현재 미국은 그 어느 나라 보다더 무겁고 역사상으로도 가장 큰 부채 부담을 안고 있다. 달러가 패권을 잃는다면 미국은 과거에 국가 재정을 잘못 운영해 무너진 초강대국이나 제국과 마찬가지로 붕괴될 것이다.
한마디로 국가 재정 운영에 실패해 몰락한 선례들이 이미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달러가 세상을 바꾸었지만 이제는 세계가 달러를 바꿀 수도 있다. 달러의 지배력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국경 밖에서 비롯하기보다 미국 스스로가 연속적으로 자초한 정책적 실패에서 비롯한다.
그러한 일련의 실패는 미국이 세계 금융 시스템의 중심에 그대로 서 있을 자격이 있느냐는 의혹을 부추길 수밖에 없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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