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픽스 -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7가지
저스틴 길리스.핼 하비 지음, 이한음 옮김 / 알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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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미국이 실행해야 할 경제학적 생존 전략 7가지 행동서이다.
이렇게까지 레시피 모두 공개했는데 이래도 안 할거야?
난 그렇게 들렸다.
정말 답안지 공개 했는데, 이래도 공부 안 할래?

1. 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유발자 사용금지.

2. 지붕의 태양전지판이나 수소보일러 설치.

태양전지판으로 자체 전기 생산과 수소보일러는 일본에서 지진이 났을때 수소로 전기생산 및 그 전기로 물을 덥힌다.
기후변화로 인한 전지판이 전기를 생상 못할시 보조기구로 사용가능하다.

3. 절전용 스마트 가전 사용및 청정 제품 구매 Buy Clean‘를 의무화.

4. 완전히 전기화한 고효율 주택과 지능형 청정 전력망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건물을 건설.

5. 주택의 단열재를 보강하고, 우레탄 폼으로 공기가 새는 틈새를 막고, 설비를 정비하는 등 개보수를 지원.

6. 지속가능한 스마트 그리드 구축.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

태양광전지판으로 전기 사용후 남는 전기는 저장하고 그래도 남으면 발전사에 팔아서 부수입 창출한다.

이 모든 기기가 지역 발전사에 연결되어 있고, 발전사는 각 기기가 전력망에서 전력을 얼마나 끌어다 쓸지를 실 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자.

7. 시민들이 정부에 야심찬 계획을 시행하도록 촉구.
우리는 결코 에너지 자립에 다다를 수 없다. 어떻게 하면 국가를 혁신시킬 수 있을지 지금 당장 알아내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8. 전기차 및 수소차 사용.

전기차 전문가이자 우리가 즐겨 듣는 팟캐스트 중 하나인 <에너지 전환 쇼Energy Transition Show〉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 넬더 Chris Nelder는 그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이 전기차가 닭이 먼저냐 달 같이 먼저냐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합니다. 소비자들은 충전소가 더 많아질 때까지 전기차를 안 사려고 할 테고, 충전소를 설치하려는 사람들은 전기차가 더 많아지기 전까지는 설치하지 않으려 한다는 거 죠 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봐요. 이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 제가 아니라 닭다리 뜯으면서 뭉그적거리느냐 아니냐의 문제예요. 전 기차의 시대는 확실히 오고 있어요. 그러니 그만 뭉그적거리고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그는 올바로 지적했다. 현재 자동차 제조사들이 최신 전기차 모델들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 기 때문이다.

9.학습곡선.
신기술에서 중요한 것은 규모를 키우는 일이며,
그러려면 기술이 아직 미성숙한 단계에 있을때 비싸게 구매 할 필요가 있다. 그 마중물을 정부과 지방정부가 해야 한다.

10. 녹색시민 의식을 필요.
유권자로서 정부의 역학 관계에 참여해서 기후를 염두에 둔 선택을 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규칙의 예외 사례 하나를 제안하고 있다. 식량 공급 분야에서만큼은 소비자의 선택이 시장에 식량 체계의 배출량을 줄이는 혁신에 보답하라고 신호를 보내 충분한 차이를 빚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1. 과태료를 매기자.
소방안전 규정을 어기는 건물 소유주에게 기꺼이 과태료를 매긴다. 이와 동 일하게 우리 행성을 뜨겁게 달구는 이들에게도 과태료를 매겨 마땅하지 않은가?

이 책이 전하는 미국적 경제적 생존전략을 한국 사정에 맞게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다.

저는 마지막 이 인터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과학은 아주 중요하 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과학은 나침반과 비슷합니다. 어디가 북쪽인지 알려줄 수는 있어도 우리가 북쪽으로 가고 싶은지 여부까지는 알려주지 못해요. 바로 우리의 도덕성이 개입하는 지점이 여기죠˝˝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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