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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 똑딱! ㅣ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제임스 덴버 글 그림, 이연수 옮김 / 그린북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책가방 속 그림책
똑딱
일 초,일 분,,,한 시간,,,,하루,,,,일주일,,,,일 주년
일년....그리고 일생의 마지막
우리은 일평생을 어떻게 살아나가고 있을 까요?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그 순간 순간의 시간이 모여서 이루어 내는 이야기가
이 책에는 담겨 있습니다.
어른들은 너무도 바쁩니다.
어서,어서 빨리빨리
그리바쁜 어른들에게 시계는 아주 중요한 물건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동물들과 달리 어른들은 매 시간 시간을 쪼개서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시간은 무엇일까요?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공푱하게 주어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은 정말 정확할까요?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도 길게 느껴지면서
놀거나 먹을때는 이상하게 빨리 가는 것 또한 시간입니다.
그런 가장 작은 시간의 단위인 일 초
일 초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까요?
가장 알기쉬운 그 일초는 우리가 촛불울 획 ~ 순식간에 끄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 일초 60초가 모여서 만들어진 일 분의 시간은 내가 친구를 사귀는데 걸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일 분 일 초가 만들어내는 하루라는 시간에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두발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그 하루가 나에게는 너무도 값진 시간일 것입니다.
그리고 종일 친구와 모래성을 쌓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루가 모이고 일주일이 모여서 우리는 일 년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일 년의 시간이 지나면 내 키는 한 뻠이나 자라나 있을 것이고 머리도 그만큼 길어져 있을 것입니다.
그 일 년 일년 이 모여서 더 많은 시간이 지나게 되면
나보다 작았던 나무는 어느새 훌쩍 나의 키를 훌쩍 넘게 자나나 있을 것입니다.
이같은 성장들은 모두 일초 일초가 모여서 만들어낸 성과였습니다.
이제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알게될 것입니다.
의식하지 못하고 지냈던 그 일 초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말입니다.
나를 만들어 낸 것은 바로 그 일 초의 힘이었다는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