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일곱, 63년의 목표 - 30대 인생후반을 잘 사는법
서민석 지음 / 북씽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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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은 우리 사회에서 추구하는 두가지 가치...최선과 노력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 보았다.우리가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노력하지 않아서 우리가 힘들게 살고 있는 걸까...하는 생각..그런 생각을 해 보면서 우리에게 있어서 문제는 최선과 노력을 하지 않아서가 아닌 최선과 노력을 너무 강조하기 때문에 우리가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그것이 우리가 안고 있는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최선과 노력 과잉..최선을 다하지 않으면,노력하지 않으면 불안해 질수 있다는 것을 계속 주입함으로서 정말 문제가 될 것같은 그런 생각에 사로 잡혀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우리 삶에서 걱정과 근심이 많은 이유도 그런 이유라는 생각을 하였다..이처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최선과 노력보다는 여유와 배려 그리고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것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그리고 때로는 일상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잠시 내려 놓고 때로는 불편한 삶을 살아가는 것..그럼으로서 나 스스로 편리하게 살고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깨닫는 것..그것이 지금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가족 여행의 중요성..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느낌과 마음을 가지는 것..그것도 필요하지만 가족 여행이라는 것은 가족이 함께 한다는 그 자체로 소중한 것이다..가족 여행을 가기 위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가족끼리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것들을 알게 되는 것..그것이 바로 가족 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느낄 수 잇는 것이었다..효율성과 경제성을 추구하는 사회에 살면서 대화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것..그런 것을 가족 여행을 통해서 채워 나갈 수 있으며 가족끼리 응어리진 감정들도 풀어갈 수가 있다..이처럼 우리는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정말 소통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핮니 모르고 지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가족간에 소통을 하는 것에는 여행이 때로는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된다.




네트워크 마케팅...우리는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다단계,피라미드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그렇지만 책에는 네트워크 마케잍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이야기 하고 있으며 네트워킹 마케팅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 삶에 큰 변화가 올 수 있으며 나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인들과 함께 하면서 소통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바른 자세..참 지켜지지 않는 나의 잘못된 자세...편리하게 살아갈수록 무너지는 것이 바로 바른 자세를 가지는 습관이었다...과거 불편한 삶을 살았을땐 언제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습관을 자지며 살았지만 편리해짐으로서 우리들의 자세도 편리함을 추구하게 된다..여기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짐으로서 인터넷과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나 자신의 모습 또한 바른 자세를 가지려는 습관을 내려 놓고 지낼 때가 많다..책을 통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건강을 지키는 첫번째라는 걸 알수 있으며 보약보다 바른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 보면서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이었다..당연한 것과 당연하지 않는 것을 구분해서 살아가는 것..그것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실천하게 된다는 걸 알 수가 있다..그리고 하나 하루 주어진 나의 삶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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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장춘 담쟁이 문고
이남희 지음, 고찬규 그림 / 실천문학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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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박사에 대해서 씨없는 수박만 알고 있다면 그분의 업적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다.씨없는 수박은 우장춘 박사의 업적중 하나이며 지금 우리 삶 여러곳에 우장춘 박사의 연구 성과와 그 흔적들을 느낄 수가 있었다..무 배추의 개량,대관령 씨없는 감자의 생산,제주도에 귤의 주산지가 될 수 있었던 것,대한민국 길가에 코스모스가 만개할 수 있는 그 이유는 바로 우장춘 박사의 연구 성과로 인한것이라는 걸 알 수 가 있었으며 육종학에 있어서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대해서 한걸음 더 나아갈수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우장춘 박사의 아버지는 조선 말엽 무신이면서 독립운동가였던 우범선 장군의 아들이이며 을미사변으로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고 우장춘 박사는 일본에서 일본인 어머니 사카이 나카와 우범선 장군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그리고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조선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들으면서 자라게 되고 일본인과 한국인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이 왔다는 걸 알 수가 있다..그리고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센진노꼬,반도인이라는 멸시에 가까운 놀림을 받으며서 일본인과 다툼이 많았다는 걸 알 수 있었으며,수학을 잘하였지만 독립운동가 아버지의 이력으로 인하여 수학경시대회에 학교 대표로 나가지 못하였다는 것을 보며서 우장춘 박사의 어린 시절의 아픔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일본에서 한국인으로서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인하여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농업학과 육종학을 꽃피웠으며 주변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그리고 그 당시 절대적인 진리였던 다윈의 종의 기원 속에 담겨진 이론들을 논리정연하게 반박하였던 이야기도 알 수 있다..


이렇게 자신의 분야에서 돋보적인 존재엿던 우장춘 박사의 이야기..그렇지만 박사학위 논문이자 일본에서 연구 중이었던 나팔꽃 연구 자료는 예기치 않은 이유로 불타버렸으며 그로 인하여 5년뒤 1935년이 되어서야 새로운 논문을 가지고 박사과정을 취득하게 된다...


이렇게 우장춘 박사의 업적은 육종학에 있어서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을 한 층 더 끌어 올렸으며 그의 이런 성과들은 우장춘 박사가 살아생전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게 있어서 하나의 기회였다는 점이다..우장춘의 업적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려 했다는 것...그 당시 애국 청년단이라는 이름으로 애국을 부르짓는 이들의 모습 뒤에는 진정한 애국자는 없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을 한번 더 떠올릴 수가 있었다...그들은 애국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면서 자신의 개인적인 영달을 채우려 했던 것이며 이승만 박사 또한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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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다는 것
와시다 기요카즈 지음, 김경원 옮김 / 불광출판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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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모바일의 등장...이 두가지 과학기술로 인하여 우리 삶은 편리해졌다..그리고 사회의 가장 큰 변화는 기다림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공중전화에 줄 서서 전화를 하였던 과거의 기억들..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린다는 것...간이역에 앉아서 기차를 기다리는 것..그런 것은 모두 추억이 되었으며 우리 삶이 편리해짐으로 인하여 생겨난 또다른 변화라는 걸 알수 있었다..


기다린다는 걸 잃어버렸다.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과거 기다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기다린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권리를 요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택배가 늦게 도착하는 것에 대해서 기다림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음식이 늦게 도착하면 거기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우리가 원하는 것을 적재적소에 오는 것을 당연시 하는 것은 우리가 기다림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었다..그리고 사람이 무엇을 기다리는 그런 행동에 대해서 어리석음,바보스러움으로 비추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의 문제들이 왜 일어나는지 알 수 있었다..층간 소음과 불안과 초조함 ..그리고 분노와 묻지마 범죄...누군가에게 화풀이 하는 행위와 고통을 주는 우리들의 모습들..그 밑바탕에는 기다림을 잃어버린 우리들의 자화상이 담겨져 있었다..시끄러움을 참지 못하는 것..그것은 위층 사람들과 아랫층 사람들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게 된다..그리고 우리 사회가 점점 더 빠름을 강요하는 사회로 바뀌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그럼으로서 가벼움을 추구하고 진지함을 멀리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기다린다는 것이 당연하였던 사회에서 기다림이 당연하지 않은 사회로 바뀜으로서 우리는 기다리는 그 시간의 공백에 대해서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지하철이나 버스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이나 누군가와 함께 하는 시간...그 공백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불안함과 초조함을 느끼게 된다..그 잠깐의 시간에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 그 감추어진 심리에는 우리들 스스로 기다린다는 것에 대해서 익숙해 하지 않다는 점이었다..시간의 공백을 채우는 것..그건 바로 스마트폰이라는 걸 알 수 있다..여기에서 알 수 있는 건 서점에 자기 계발서가 많이 나오는 그 이유도 알수가 있었다..자기 계발서의 내용들을 꼼꼼히 확인해 본다면 대부분 우리들의 시간 공백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담겨져 있으며 기다리는 시간을 채워 나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자기계발서는 경제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근본은 바로 비어있는 시간을 채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배낭여행과 낚시...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기다리는 것이었다...배낭여행을 통해서 내가 가보지 못한 곳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것...낚시를 통해서 고기가 낚싯줄에 낚이는 것을 기다리는 것..그것은 우리 마음 속의 잃어버린 감수성과 순수성을 찾기 위한 기다림의 연습이라고 할 수 있다...기다림을 잃어버린 우리 현대인의 모습들..경청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대화를 듣고 기다리는 것이라는 걸 알 수가 있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책..그러나 읽고 난뒤 멍한 느낌이었다..왜 우리 사회가 점점 각박해지고 비상식적인 사건사고들이 왜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가 있었다..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기다린다는 것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깨닫고 느끼는 것이다..과거 이메일과 인터넷이 없었던 그 때 편지를 기다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군대에 가서 세상 소식을 알지 못한채 휴가를 손꽃아 기다렸던 그 때의 기억들..그런 기억들이 이제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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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다스려야 병이 없다 - 중국 최고 명의 하오완산의 무병장수 비결
하오완산 지음, 정주은 옮김 / 비타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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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드라마에 빠져 살았던 나 자신이 언제부터인가 드라마를 안보게 되었다..그리고 120부작 사극 매주 본방사수하였던 그런 습관조차 언제부터인가 사라지고 50부작이었던 정도전 조차 마지막까지 보지 못한채 그냥 지나깄던 기억이 난다..지금 생각해 보니 드라마를 보지 않은 이유가 드라마 속에서 비상식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지고 막장드라마 붐이 일어나고 부터 드라마에 대한 거부감을 느꼈던 그 시점이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그리고 드라마를 보면서 불쾌감을 느낀 기억들..그것이 드라마를 안 본 결정적인 이유였다..뉴스 또한 마찬가지였다..뉴스와 드라마는 나에게 화를 불러 일으키는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거부감을 느끼게 된 것이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화와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게 하는 매체들..TV와 가까이 하지 않음에도 그런 소식들을 은연중에 알게 되고 깨닫게 된다..그런 것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흐리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원인이 되는 것이었다..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져야 건강하고 오래살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들이 담겨진 책들이 나오고 잇는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사회에 부정적인 기운들이 만연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그 부정적인 기운이 돈이 된다는 인식들...기업들이 노이즈 마케팅을 벌이는 이유 또한 그런 이유였다..묻지마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우리 삶 속에 만연하고 있는 화라는 그 기운을 지우려면 그러한 삶에서 벗어나는 것이 먼저 필요하며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의 기운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삶을 가지려면 책을 읽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사람과 가까이 하는 것이 더 좋으며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그리고 책에는 내 마음속에 있는 화라는 기운을 제거 하는 법과 내 몸의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몸에 화가 남아 있으면 위와 장 그리고 간에 탈이 생긴다는 걸 알 수 있다..음식을 먹으면 속이 거북하고 먹지 못하는 것..그것은 바로 우리 몸이 망가졌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그 원인을 찾아나가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특히 직장에서 가정에서 생기는 갈등과 스트레스..그럼으로서 우리 몸에 나쁜 기운이 감돌게 되고 심하면 위와 담낭에 천공이 생겨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그리고 우리 몸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그것은 우리 몸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 바로 월경 불순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남성은 우울증과 화병 그리고 무기력증에 시달리게 된다..


화가 싹트는 이유는 사회가 복잡해졌기 때문이며 편리한 삶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나에게 필요한 정보들 뿐 아니라 나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정보들까지 무분별 받아들이게 됨으로서 그것을 악용하게 되고 사회가 점점 혼탁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선택을 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늘어남으로서 후회가 반복되며, 누군가 나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키게 되고 그 분노가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서점에 나와 있는 책들은 그 분노를 가라앉히는 법에 대해서 나와 있지만 실제 원인은 분노 그 자체에 있지 않으며 나와 엮이는 여러 상황들이 많아지는 것..그것이 가장 큰 원인이며 그것을 벗어나도록 하는 것...나의 화를 불러 일으키는 사람들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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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 영양제는 약이 아닌 식품이다
여에스더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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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서 책의 주 내용이  '의사가 의료 행위가 아닌 영양제만 주로 처방하는 의사의 현실과 그 안에 감추어진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 생각했습니다..이 책은 그런 내용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으며 의사들이 의료행위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의학 수업에서도 영양제와 관련한 영양학에 대한 관심 부족..그럼으로서 환자의 아픔과 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지 못하는 의사들의 모습과 영양제에 관하여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이며 그 안에 담겨진 이야기들 속에서 영양제를 먹는데 있어서 우리 스스로 불신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과신하는 것도 문제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영양제에 관심을 가졌던 건 헌혈 때문이었습니다..그중에서 제가 관심 가졌던 건 엽산과 철분제였습니다..이 두가지는 사실 임산부와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처방하는 약으로서 보험이 적용되는 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이 두가지 영양제에 관심 가졌던 것은 언제부터인가 헌혈을 하러 가면 계속 거절당하여씩 때문입니다.그 사유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일반인보다 낮다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상담을 해 보니 철분제를 먹는 것보다 미역이나 소의 간과 같은 자연 식품을 섭취하여 헤모글로빈 수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한달 내내 미역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그 당시 알게 된 철분제...철분제를 먹음으로서 생기는 그 부작용 때문에 철분제를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꼈던 것 또한 사실이었습니다..


이처럼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영양제에 대해서 정화한 용법과 복용량을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지킨다면 부작용도 없으며 자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그건 우리가 먹는 영양제는 약이 아닌 식품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영양제를 먹는데 있어서 생기는 부작용은 식품을 먹는데 있어서 생기는 부작용과 동일한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동안 아연과 마그네슘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아연에 대한 맹신...그건 아연에 대한 오남용을 하는 이유이며,적당한 양의 아연을 섭취해야만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건 칼슘 또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칼슘을 많이 먹음으로서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눈꺼풀 떨림이며 그건 당연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철럼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정확한 정보 없이 영양제가 마냥 좋다고 생각하며 귀찮다는 이유로 의사의 처방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특히 콩팥이나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게 영양제 오남용은 건강의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카페인과 칼슘의 상관관계... 칼슘 영양제를 먹으면서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것을 먹으면 그 효과가 반감된다는 걸 상식처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그건 칼슘 영양제 섭취의 잘못된 상식이며 하루 두잔 정도의 커피 섭취는 캅슘이 빠져나가는 것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미량의 칼슘이 빠져 나오는 것을 부풀리는 우리 주변의 영양제에 대한 과장광고들..그런 과장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도 정상으로 나오는 부모님이 자꾸만 피곤하다고 하시는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그건 바로 우리 몸의 영양 불균형 때문이며...우리는 다양하게 많은 것을 섭취하지만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을 뿐 골고루 먹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으며,건강을 지킨다는 이유로 영양소가 파괴된 음식들을 섭취하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몸에 안 좋다고 물로 씻고 열을 가하는 것...그럼으로서 우리는  영양에 있어서 과거보다 하루 권장량을 채우지 못한채 살아가고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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