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4~6급) 대비 기출이 답이다 plus+ 봉투 모의고사 - 실제 크기 시험지 모의고사 4회분 + 상세한 해설! 2020 기출이 답이다 시리즈
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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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지역에서 시행하는 역사 한국사 수업이 있었고그 때 당시 우리의 한국사 속에서 신라,백제, 고구려, 발해, 고려,조선의 무덤들의 특징과 그 무덤 속에 있었던 유물들의 가치를 배운 적이 있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관심 가지게 된 것도 그대 당시 10강으로 이루어진 역사 특강 덕분이다. 이 책을 보면,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 시험이나 학과 시험에 있어서 가산점을 얻을 수 있고, 급수에 따라서 높은 가섬점을 추가하게 된다.이처럼 공무원이나 어떤 분야에 잇어서 기본 소양으로 한국사를 국어와 함께 추가하고 있으며,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우리 사회가 요구하고 있었다.


우리가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그 시대의 유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화재 출토를 할 때, 유물들을 잘 다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무령왕릉의 출토는 우리 역사의 뼈아픈 문화재 춡코의 아픔으로 손꼽고 있다, 책에서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은 조선이 억불숭유정책을 도입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였고,그로 인해 조선의 역사는 유교국가로내부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또한 신라의 불교와 교려시대의 불교의 특징은 사뭇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신라 문화의 뿌리에 불교가 있다면, 고려는 나라를 구하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으로 불교를 적절하게 사용하였음을 재확인할 수 있다.사실 우리나라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과 유적들이 많았다.내가 사는 곳에도 소수서원과 부석사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유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우리의 한국사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6급부터 1급까지 여섯단계로 나뉘고 있으며, 50문항이 주어지게 된다. 4급~6급의 경우 4지선다형이며 ,각 문제마다 네개의 문항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책을 살펴보면, 각 시대의 특징을 공부하고,그 시대의 가치관 , 더 나아가 그때 당시 권력자의 업적들을 살펴본다면,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나의 역사 수준을 고취시킬 수 있다. 역사에 대한 공부를 넘어서서,역사를 공부하게 되면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우리 역사의 과오들을 배우면서,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되는 굵직굵직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함께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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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감사, 알고 싶은 77가지 이야기
권기환 지음 / 미래와사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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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감사는 기관정기감사라고도 하다. 감사대상기관의 주기능과 조직 인사 예산의 접법성, 타당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개선 대안을 제시하여 기관운영의 건전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역할을 한다. (-38-)


먼저 상대방에게 출석 답변 과정이 소명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변 관계자 등을 통한 설득 조치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조치 이후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 답변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징계 고발 등 제제가 가능함을 알리는게 필요하다. 출석답변요구서를 보낼 때에는 출석, 답변 요구일까지 3~4일의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게 좋고, 필요시에는 비위 내용,혐의사항, 징계,고발 등 제재가 가능하다는 내용 등을 명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93-)


질문서는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결과에 대한 질문 내용을 기재하여 감사대상기관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서면을 말한다. 감사 결과의 위법, 붖당이 인정되거나 사무 처리 내용이 의심되는 경우, 직무상 부당 인정 사항에 대해서 대상기관의 설명이나 소명을 요구하기 위해 감사대상기관에게 질문서를 발부하고 답변서를 받을 수 있다. (-126-)


감사문장은 원칙적으로 전제사실, 정당론, 비난사실, 결과 로 구분하여 육하원칙에 따라 작성한다. (-161-)


주의는 위법, 부당한 행위를 한 경우에 대해 앞으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것으로 실무에서 많이 활용된다. 그 사건에 한정하여 일시적인 경고 이외에도 향후 회계 처리나 직무 수행에 있어 처리 지침으로 적용될 수 있다. 주의는 징계와다르게 법령상 규정된 직접적 불이익은 없으니, 일부기관에서는 승진이나 전보에 불이익을 주기도 한다. 많은 기관에서 주의 외에 경고,훈계 처분을 하기도 하는데, 징계에 이르지 않은 행위나 행위자에 대한 제재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188-)


어느덧 10년의 시간이 흘러 버렸다. 이십 중반, 시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시 안에서의 공무 문서들을 전자화하는 작업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했었다. 각 실과에서 공무원을 뽑기보다 임시적으로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경우가 있으며,그들에게 일정한 일을 분담하되 책임은 묻지 않는 것이었다. 단순한 일,혹은 담당자가 원하는 일들을 대신하는 것이었다.그때 당시 회계과에 있었는데, 회계과는 다른 부서와 다르게 공무 문서가 상당히 많았으며, 별도의 창고에 문서를 보관하고 있었다. 시예산이나 직원들의 봉급,시와 연계된 금고와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었다.


그때 당시 이 책에서 언급하는 공공감사에 대해서 경험하게 되었다.그 감사는 대대적으로 일어났으며, 회계과의 경우 회계과 소관 문서들이 전부 공공감사 대상이 되었다. 즉 문서들에 있어서 미비점을 감사원이 지적하고, 담당 공무원은 그 감사 결과에 대해서 시정,혹은 개선,주의하는 모습이었다. 여기서 이 책에서 보이듯,단순한 업무 실수는 개선이나 권고로 끝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는 자체 징계가 떨어지며, 때로는 중대한 비위사실이 밝혀지게 되면 경찰이나 검찰에 고발 조치 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특히 돈을 다루는 회계과, 세무과,건설과가 자체 감사의 타겟이 되었고, 그들은 자체감사가 되는 그 순간 본업을 멈추고 회계과 부서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업무를 하면서, 직원 대부분이 감사업무에 매달려야 했다.


지나고 보면 이 책에 나오는 익숙한 것들은 그때 당시의 경험들로 인해 얻어졌다. 여기서 자체 감사에 있어서 주의나 경고,징졔가 된 공무원은 소명 절차를 밟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증거를 제출하게 되면, 자신의 감사에 대한 소명이 받아들여질 수 있고, 아닌 경우 기각될 수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다. 더군다나 공무원은 공무원의 직분에 맞는 일을 해야 한다.돈과 관련한 비리,인사 비리, 업무 추진비,정례비처럼 간헐적으로 쓰여지는 불특정 돈들이 비리와 비위에 연루될 수 있어서, 그 감사항목에 추가될 때, 생기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이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선거철이면, 공무원들이 선거와 연관되어서 징계받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그때 당시 보았던 공무원들의 얼굴들이 떠올랐다.실제 징계를 받은 공무원과 조용히 넘어가는 공무원들 사이에 섞여 있다 보니 실과 부서는 분위기가 어색하고,적막감만 흐르게 되었다.그리고 그들은 감사가 끝나게 되면, 부서 자체 회식을 하게 되는데,그 이유는 감사원 감사를 무사히 마쳤다는 의도에서, 스스로 자축하는 상화이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 특히 눈여겨 보았던 것은 감사 결과 보고서이다. 감사 결과 보고서에 적시해야 하는 조건들, 감사는 업무에 있어서 징계가 목적이 아닌 개선,효율성,형평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감사에 있어서 체계적인 정차가 필요하다. 실과 공무원을 빈번하게 호출할 경우, 공무원의 의욕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꼼꼼한 질의서에 대해 명확한 설명과 대상 공무원의 확고한 답변이 필요한 이유는 서로 간에 감사과정에서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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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신 - 1등 영업고수의 영업비법
권태호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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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기념회를 열기 위한 장소 선정이 가장 고민이었는데, 장소가 괜찮으면 대관료가 비쌌다.그러다가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마음에 드는 레스토랑을 발견했다.대관료는 50만원이었다.나는 레스토랑의 점장을 만나 레스토랑을 홍보해 주는 대신 대관료를 할인해 줄 것을 제안했다.출판기념회를 하면 1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노출되도록 이 레스토랑을 방문할 것이며,SNS 를 통해 자연스럽게 레스토랑이 노출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그렇게 나는 10만원에 레스토랑을 대관할 수 있었다.바로 영업을 한 것이다. (-16-)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처세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익혀야 함은 기본이고 영업력, 설득의 기술, 협상의 기술을 익혀야 했다.그래서 이에 관련한 책이나 세미나, 값비싼 강좌 모두 마다하지 않고 찾아다녔다. (-59-)


콘셉트는 사전적으로 '광고에서 목표 소비자에게 제품의 성격을 명확하게 부여하는 것'이다. 목표 소비자는 누구인지,그들의 욕구는 무엇인지, 광고의 목표는 무엇인지를 살피고, 우리 제품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제품의 개념을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즉,타깃에게 우리 제품의 성격을 명확히 부여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97-)


고객의 목표 설정을 돕고,그 목표를 달성하도록 협력한다.
고객에게 목표보다 더 많은 행동을 요청한다.
고객이 신속하게 결과를 생산하는데에 초점을 둔다.
고객에게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도구, 지원,구조를 제공한다. (-145-)


첫째,그들은 늘 변화하고자 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을 최고치로 올린다.나도 회사에서 정해준 목표를 내 목표로 삼지 않았다.나는 전국 영업 일등이 목표였다.즉 목표를 내가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리고 나는 목표를 실현하고 싶어 늘 종이애 적어서 다녔다.


둘째,그들은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결국 목표를 이루는데 나 자신이 장애물이 된다.믿음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별하게 하는 명령이다. 믿음과 확신이 나의 말과 행동을 결정하고,경험의 순간을 만들어낸다. 나도 전국 영업 일등을 목표로 하고 나를 믿었다. 그리고 그 믿음은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핵심 가치가 되었다. 목표를 설정했다면,반드시 해낼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185-)


영업에 관한 책을 익어보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인간관계,커뮤니케이션, 설득력,협상이다.그건 영업을 주로 하는 권태호씨도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자신의 영업 비결에 대해서 독특한 것을 한가지 만들어내고 있었다.처세술과 영업력이며, 문제해결력이다. 저자는 제약 영업을 하고 있는 영업 13년차이다. 그는 전국 1위의 영업 사원이 되길 꿈꾸고 있으며,스스로 그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었다.


사실 그렇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팔리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콘셉트였다.나만의 콘셉트가 없다면, 그는 자신의 것들을 팔지 못한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만의 콘셉트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3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그건 지방 전문대학교에 나와 영업을 시작하면서,스스로 치열하데 자기계발을 한 결과였다.재능은 돈이 들지 않지만,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을 구해줄 수 있다.물건을 팔기 위해서, 재능을 서비스로 상대방에게 협상과 제안을 내세운 것이다.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 그 사람의 약점이나 단점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그것을 보완하는지 주안점을 두게 되었다.즉 내가 영업하려고 하는 대상에게 무엇을 줄것인가,나는 그 사람에게 무엇을 얻어낼 것인가에 따라서 그 영업은 성공으로 귀결되느냐 실패로 귀결되느냐 판가름 말 수 있다.거래는 협상이며, 설득력이다. 즉 저자는 병원 안에서 제약을 팔기 위해,병원마다 각기 다른 문제점들을 찾아나가기 시작하였다.보통사람들과 다른 생각과 관점을 가지기 위해서 항상 노력해 왔으며, 서로 영업을 통해 상호관계를 맺게된다. 신뢰와 믿음,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겨나는 거절당하는 기술, 그러한 것들 속에서 자즌 영업의 인동초처럼 뿌리내리게 되었고, 스스로 자시 성장을 통해 타인의 성장과 성취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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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은 처음이라 - 국경 없는 경찰, 그 흔한 오해와의 실천적 거리 두기
강기택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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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의 등받이보자 더 길고 깊은 안도의 심호홉을 했다.'인터폴 아시아 태평양 지부의 지부장 Head of INTERPOL Liaison Office for Asia and South Pacific'자리가 비어서 새로운 사람을 뽑는다는 소식을 처음 들은 지 족히 서너달이 지난 때였다. 우리 정부의 추천 없이는 애당초 지원을 못 하도록 인터폴에서 규칙을 정하고 있었다(-11-)


인터폴에서 일한다고 해서 아무 나라나 불쑥불쑥 들어가 경찰 노릇을 할 수는 없다.번쩍이는 인터폴 배지를 들이밀며 '인터폴'을 외친 후 '할머니가 한국분이십니다' 같은 혀 짧은 소리로 범죄자를 취조해서도 안 된다. 이런 설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가 만들어낸 허구일 뿐이다.그 내막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최근 들어 인터폴에서는 인터폴 문양이 새겨진 배지도 더 이상 발급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있다. (-62-)


종류별로 살펴보자면 가장 널리 알려진 적색 수배를 필두로 범죄수사에 필요한 사람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쓰이는 청색 수배,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사람의 범죄 행위를 경고하는데 쓰이는 녹색수배가 있다. 실종된 사람을 찾는데는 황색 수배, 사체의 신원 등을 확인하려면 흑색 수배, 사람이나 재산에 급박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건이나 사람 또는 물체 증에 대해 경고하는데는 오렌지색 수배, 새로운 범죄 수법을 공유하고 싶다면 보라색 수배를 이용한다. 마지막으로 유엔안보리의 제재 대상에 대해 안보리의 요청으로 발부하는 특별 수배가 더해진다. (-81-)


남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인 키리바시 Kiribati는 2018년 11월 인터폴의 194번째 회원국이 되었다.내가 맡은 지역이 아시아와 남태평양이니 키리바시까지 더해져 관할하는 회원국도 하나가 늘어난 마흔 개흫 채운 해의 일이었다. (-147-)


시간에 비례해 일에 익숙해지고 여유가 찾아온 때쯤 형사들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마음먹었다.일을 배우고 경험을 쌓는 한편 그 일이 내게 맞는 것인지를 찬찬히 살펴둬야 한다는 순환보직의 본뜻을 새삼 떠올렸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맡은 일을 해나가기 위해 우리의 틀에서 작동하던 내 의식을 전지적 관찰자 시점으로 봐야 했다. (-210-)


현장은 슬라이드 글라스 위보다 광범위하고 무질서하다. 먼저 피라미드 현장에서 발견된 것이 맞아야 한다. 혈액형을 밝히고 DNA 를 분석하는 장소는 또 따로 있다.옮기는 중에도 외부 환경에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 누군가 바꿔치기할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해서도 안 된다. 고의이거나 과실이거나 다르지 않다. 사람도 외부 환경이다. 이것을 증거 보관의 연속성이나 증거물 연계성 CHAIN OF CUSTODY 이라고 한다. 이 연속성과 연계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우리 법원은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애당초 증거로 쳐주지 않는다. 쳐다보지도 않겠다는 거다. (-252-)


저자 강기택 은 인터폴 아시아태평양 지부 지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에서 경찰대 87학번으로 졸업하여, 경찰이 되어, 지역의 경찰 서장으로서 자신의 본분을 다하였고, 저자는 50대가 되어서 아시아 태평양 아시아 지부에서 자신과 다른 국적의 인터폴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 방콕에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부는 아시아 전체의 국제기구를 관할 하고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우리는 인터폴이 익숙하면서, 낯설다. 영화에서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국제 경찰 인터폴은 언론이나 뉴스에서 굵직굵직한 사건들과 연계되어 있었다. 한국 국내 내부의 문제를 다루는 것에서 벗어나 해외 국제 경찰의 공조 수사가 필요할 때 우리는 인터폴에 사건을 의뢰하게 되고, 수배 혹은 범죄자의 소재 파악을 하는 경우가 있다.익숙한 이유는 영화 속 단골 소재이기 때문이고, 낯선 이유는 우리가 인터폴에서 일한느 사람들을 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인터폴 아시아지부는 방콕에 있으며, 인터폴 본부는 프랑스에 있었다. 저자는 인터폴 지부장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추천과 면접은 필수라고 말하고 있다.그건 인터폴의 위상과 엄격한 심사와 면접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저자보다 비슷한 직급, 더 높은 직급으로 한국에만 12만명이 있기 때문에,인터폴 직원이 되기는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렵고,희귀하기 때문이다. 


적색수배.인터폴 하면 먼저 떠올리는 이름이다.그러나 책에는 적색수배 이외에 다양한 수배가 있으며, 그 특징들을 나열하고 있다. 그건 인터폴의 목적이나 의도에 맞게 명확한 수배를 내려야 하며, 미국에서 취득한 로스쿨 졸업은 인터폴에서 일하기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에는 저자가 경찰로서 일해왔던 20여년 간의 시간들도 소개되고 있으며, 87학번 , 즉 386 세대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현실 속의 인터폴은 어떤 직장이며,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 전세계 나라중에서 인터폴 회원국이 되기 위한 조건들, 철저한 보안과 비밀을 위해서 인터폴 전용 인터넷 망, 인터폴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국적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법률적인 해석이나 외국어,국제에 대한 이해가 함께 필요하는 것은 이 책을 통해서 놓칠 수 없는 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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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 - 독립적인 인생을 위한 용기
미하엘 보르트 지음, 최대환 옮김 / 파람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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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부모와 평화로운 관계를 맺는 사람만이 내적으로 자유로운 인간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부모의 바람과 기대에 맞추려고 하거나,반대로 반항하기만 한다면 나의 어떠한 결정의 순간에도 늘 부모와 얽매여 있을 수 밖에 없다.그렇다면 아직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10-)



실망과 대결하는 과정을 통해 점점 더 나의 한계를 잘 받아들이게 되면 그것이 우리를 변화시킨다는 것이다.가장 이상적인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들을 대면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상대할 때, 훨씬 더 많은 공감을 하면서 다정다감해지고 너그러워진다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평가하기를 멈추었을 때,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 역시 그만둘 수 있다. (-41-)


그렇다고 씩씩하게 상처받을 수 있는 태도가 다른 사람이 만든 사태들을 모두 감수할 수 있게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다.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강하게 나가거나 선을 긋는 것은 당여히 전적으로 정당하고 합당하다. 자기 자신을 ,그리고 나에게 중요한 것을 때로는 일체의 타협없이 지켜낼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이처럼 확실한 경계를 긋는 외적인 준비가 내면적으로 선을 긋는 것은 아니다. (-90-)


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은 상처와 실망을 잘 다루는 장인의 기예다.부모와 내면에서부터 참으로 화해한 사람은 많은 상황에서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해 자유롭고 화해한 사람으로서 대할 수 있다. (-132-)


우리는 부모에게 우리가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를보여주기를 원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부모에게 낯설게 되고, 우리에게 선의를 베풀고 싶은 것들이 더 어려워지고,부모가 우리에게 새로 적응해야 하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도 말이다. (-140-)


내가 그랬다.부모의 기대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조심스러웠다. 그것은 부모의 기대치에 나 스스로 부응한다기보다,부모의 기준에 따라가는게 마음적으로 편하였기 때문이다. 그것을 저자는 내면의 경직성이라 부르는데, 내 안의 변화가 멈추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내면의 경직성의 반대는 내면의 역동성이며, 부모를 실망하게 될 대, 내 안의 내면의 역동성이 나타나게 된다.그래서 저자는 무모를 실망시키는 기술, 특별하지만 ,소소한 실망들이 결국 부모에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되고,부모와 화해의 실마리를 풀수 있다.


우리의 일상을 살펴보면 나쁜 습관이 보인다. 우리는 누군가를 항상 도적적인 잣대로 평가하고,돈을 놓고 평가하면서, 기대치를 높이게 된다.그것이 나와 관련된 사람이거나 그렇지 않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의 행동 하나하나에 평가하고,옳고 그름을 나누는게 어느 순간 습관처럼 굳어져 버렸다.그리고선 어느 순간 그 사람이 내가 설정한 기대치에서 벗어날 때, 상대방을 공격하고, 비난하게 된다. 이러한 과저은 불가피한 상처와 갈등과 부딪치게 된다. 그거슨 내 가까운 가족도 예외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들은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병폐이며, 타인을 평가하면 할수록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하게 되고, 결국 자신의 자존감 마저 무너뜨리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그래서 저자는 상대방에 대한 평가하는 것을 멈추라고 말한다.그래야 나와 타인 간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고, 상대방의 행동 하나 하나에 대해서 관대해질 수 있다. 설령 그 사람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그것을 평가하지 않고 내버려 두게 되는 것이었다.이 책은 바로 우리의 당연한 행동과 마인드,그러한 것을 왜 멈추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내 안의 불해의 씨앗은 타인을 평가하는 나쁜 습관에 있으며, 붑모의 기대치에 부응하려고 애쓰는 이유도, 부모가 나를 평가하기 때문이다.즉 부모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질 때 ,나는 비로서 부모에게서 몸과 마음이 자유로워지며, 독립할 수 있게 되고, 주변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남들과 차별화된 요소들,나의 나쁜 습관들을 살펴보면서,자기관리,자기성찰은 나를 평가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걸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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