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역사여행
유정호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상도 영주는 오늘날 큰 도시는 아니지만, 불교와 유교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공존하는 지역이다.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는 불교의 나라였고, 조선시대는 성리학의 나라였으니, 대한민국 어느 지역이든 불교와 유교가 공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여길 수 있다.그러나 영주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함꼐 하는 곳은 흔하지 않다.영주가 예부터 큰 도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불교계에 큰 영향을 미친 화엄종의 본산인 부석사가 봉황산에 있다. (-294-)


무섬마을은 우리의 짧은 인생으로는 느끼지 못할 정도로 유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의 작은 변화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경북 봉화에서 시작하는 낙동강의 한 지류인 내성천이 빠른 속도로 흘러내려오다가 영주 무섬마을부터는 속도가 느려진다. (-304-)


소수서원 입구의 우측에는 주세붕이 지은 경렴정이란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경렴정은 서원에서 학문을 닦던 원생들이 모여 시를 짓고 학문을 토론하던 장소다. 서원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선생에게 배우고 익힌 학을 바탕으로 사회지도층으로서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모색하고 고뇌하던 공간이다. 그리고 소수서원에서 이황이 아닌 주세붕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312-)


코로나 바이러스로 해외여행이 차단되면서, 국내 여행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였다.전국 곳곳에 있는 여행지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본다면, 여행에 역사를 더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다.특히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는 수도권 보다 내가 사는 곳을 좀더 자시하게 알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역사와 여행이 더해진 역사기행의 가치를 더 높이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 눈에 보였던 곳은 영주의 무섬마을, 소수서원, 부석사이다. 10만 남짓 작은 도시이지만,유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곳이며, 선비들의 유희가 느껴지는 독특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무섬마을은 영주시 문수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주에서 무섬마을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길이 정비되어 있어서,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오래전 가을동화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부석사는 불교이며, 소수서원은 유교이다. 이 두개의 문화유산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순흥에 가면 보여지는 소수서원은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또한 이 곳은 단종 복위 운동을 꾀하다 ,죽임을 당한 금성군을 기리는 곳이 있다.여기서 소수서원은 정규 대학교육이며, 실제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그 주변에은 선비와 선비와 유희를 느낄 수 있는 기생들이 함께 공존한 곳이었다.안향 선생의 영정이 모여 있으며, 순흥 안씨 집성촌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부석사이다. 영주 본토배기보다 외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부석사는 화엄종의 본산이기도 하다 실제 부석사는 산의 기운을 받은 영험한 곳이며, 많은이들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무섬마을과 부석사, 소수서원을 알게 된 것은 꾸준히 공부해온 향토사 때문이다.불교와 유교가 교차되는 곳,그 안에 우리의 정신과 얼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영주에 있었다.그리고 그것을 이 챡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 - 김현진 연작소설
김현진 지음 / 다산책방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짜게 끊여진 그 라면을 정아가 허겁지겁 먹는동안 건호는 자기 이야기를 했다.이름은 건호라는 것,정아보다 두살 많다는 것,가족들은 모두 흩어져 살며 그다지 서로 의지가 되지 않는다는 것,공고를 졸업했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성실히 돈을 모아 자신의 오토바이 가게를 갖고 싶다는 것. (-18-)


"놀고 있네"

장정은 씨의 얼굴에서 웃음기라고는 전혀 없다는 것을 안 아이들이 괴성지르기를 그만뒀다.

"저번 시간 숙제 펴." 

책상과 가방에서 노트를 꺼내는 소리가 교실 전체에서 부스럭 거렸다. (-63-)


첫 경험을 치른 후, 영진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까지 간직해온 동정을 주었다는 생각에 눈물까지 흘렸다. 2020년대에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통속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통속의 짝궁은 눈물이었다. (-76-)


윤정화는 자신이 나쁜 여자,아니 나쁜 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그저 어울리지 않는 곳에 운 나쁘게 잘못 태어난 의생자라고,애써그렇게 생각해왔다.윥넝화의 어머니는 달거리가 몇 달 없자 드디어 폐경이 시작된 줄 알고 속 편하게 있었다가 마흔아홉에 얼럴뚱땅 그녀를 낳았고 그녀가 태어났을 때 윤정화의 아버지는 오십이 넘은지 오래였다. (-111-)


그는 그 말을 듣자마자 잘됐다는 듯이 덜렁거리는 물건을 씻지도 않고 아주 신속히 팬티를 입고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내 자취방을 떠났고,나에게서도 영영 떠났다. 

그래서 나는 실직과 실연과 동시에 완전히 혼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_151-)


감기약을 손에 든 화정은 참담했다.약국에서 콘돔이나 사오지 이 멍청한 인간,그러거나 말거나 도훈은 이번에는 화정의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췄다.그러고는 흐뭇한 미정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181-)


수연의 어머니는 꼼꼼한 딸이 사망보험금 수혜자를 자신으로 해놓은 것을 알고 더욱 통곡했다.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았고,그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은 드문 인간의 죽음이었다.태주는 수연의 화장대 서랍에 들어있는 이천만 원 통장을 끝내 모른다.그것은 단순한 화폐이기도 했지만,만 원씩 만 원씩 저금해갈 때마다 수연의 마음 속에 차곡차곡 적립되던 태주를 향한 애정이기고 했다.(-207-)


내 사랑아,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숙리를 볼 때마다 생각했다.여인 중에 가장 어려쁜 자야,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그녀가 없을 때나 다른 여자들이 그에게 슬며시 추파를 던지면 생각했다. (_228-)


정아,  정정은 씨의 경우,  아웃파이터,  공동생활,  누구세요? ,부장님 죄송해요,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 ,이숙이의 연애,이렇게 여덟편의 단편 소설이 옴니버스로 연결되고 있었다. 소설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에서 여덟 편의 단편은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사랑에 대해 정의내리고 있었다.여기서 사랑이란 남자가 생각하는 사랑이 아닌 지극히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랑의 모습이었다.그중에서 <부장님 죄송해요>,<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가 눈에 들어왔던 이유는 내가 생각한 보편적인 사랑의 형태에서 벗어난 사랑이었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사랑하면 ,욕망과 돈이 떠오른다. 그러나 단순하게 보면 그럴 수 있지만, 실제 사랑은 복잡다단하게 서로 사랑과 사랑이 엮여 있었다.내가 생각하는 사랑과 다른 이들이 생각하는 사랑은 절대 같지 않고,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사랑의 실체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는 틈이 허용될 수 있다.특히 사랑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각자의 삶이 서로 엮이게 된 것이 사랑이다. 그건 돈이라는 매개체만으로 사랑을 전부다 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내 안의 열등감,나 자신의 과거,내가 살아온 삶의 시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누군가가 흘려놓은 사랑의 실체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그런데 어떤 불행이 사랑과 엮이게 되면,사람들은 그 사랑에 대해서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고,그것이 진실인줄 착각하게 된다. 소설 속에서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는 바로 그런 복잡한 사랑의 실체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그건 주인공의 불행 뒤에 숨겨져 있는 진실들을 본인 자신 이외에는 알수 없다는 것이다.즉 ,이 소설에서 보여주는 불행 뒤에 사랑,그 사랑에서 표면적으로 보이는 사랑의 단편적인 것이 사랑의 전부는 아닌 것을 감추지 말아야 한다.


단편 <부장님 죄송해요>는 우리의 일그러진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주인공 화정과 막땋뜨리는 이는 바로 우리가 혐오하는 바바리맨이다. 그 바바리맨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옷으로 자신의 욕망을 감추게 된다. 화정은 그런 바바리맨을 크게 혼내주려고 다짐하였다. 소위 관음증에 가까운 바바리맨의 행동 ,실제는 그것이 아니었다.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나쁜 선택과 결정을 한 것이었다. 소위 뉴스기사 속에서 평범한 회사원이 바바리맨으로 잡혀서 검거라는 뉴스를 접할 때, 그 사람의 인성이나 조건들을 문제삼게 된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환경적인 요소이다. 그 사람의 환경적인 요건을 해소하는 것, 사람이 가지고 있는 깊은 스트레스가 내재되어 있을 때,그것을 해소시킬 방안을 본인 스스로 찾고 있었던 거다.그 과정에서 우리는 그의 왜곡되고 일그러진 사랑과 마주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사들 셋의 힘 1 : 보이는 것 전사들 3부 셋의 힘 1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셋이 있을 것이다.너의 혈육의 혈육이며,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 것이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파이어스타가 울부짖었다.
"제 혈육이라뇨? 왜 그런 말을 하시는 겁니까?" (_21-)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이라고 한 것은 나의 귀중한 의무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파이어스타가 큰 소리로 말했다.
"홀리킷, 라이언킷, 그리고 제이킷은 태어난 지 여섯 달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제이킷도 이번 훈련병의 임명식에 포함된다는 말이었다. (-139-)


홀맆포는 네 발로 팔짝 뛰어 일어났다.새로온 이들을 보살피는 건 수습 치료사인 자신이 해야 할 일이었다.잠자리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줘야 하고, 오랜여행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약초도 가져다줘야 했다.
"브래큰퍼, 클라우드테일, 브램블클로, 셋이 가서 가시덩굴들을 옮기도록." (-236-)

"스쿼럴 플라이트, 클라우드테일과 신더포, 쏜클로,파피포를 데리고 가서 먹이를 최대한 많이 잡아와라.오늘 밤엔 전사들이 배가 많이 고플 거야."
제이포는 반쪽 바위에 누워서 파이어스타의 명령에 귀를 기울였다. (-323-)


제이포의 걱정이 짜증으로 변했다.약초가 부족한 게 당연했다.제이포는 마우스퍼에게 약초를 가져다주러 원로들의 거처와 치료사의 거처만 왔다 갔다 할 뿐,다른 잂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마우스퍼는 괜찮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롱테일은 어미 고양이가 극성맞게 새끼를 돌보는 것처럼 늙은 마우스퍼를 걱정하고 챙겼다. (-431-)


전사들 3부 1편은 고양이 세계의 신에 해당되는 별족 밑에 있는 네부족,천둥족, 그림자족, 바람족,강족 중, 천둥족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었다.각각의 고양이족은 서로 각자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있었으며, 지도자와 부지도자, 치료사와 전사, 어미고양이와 원로로 크게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천둥족의 지도자 파이어스타는 예지몽을 꾸게 된다. 자신의 부족 구성원 중에서 별의 힘을 가진 혈육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지몽이었다.


파이어스타의 예지몽은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었다.천둥족의 세열 2위이자 부지도자 브램블클로와, 파이어스타의 딸 스쿼럴 플라이트 사이에 태어난 어린 새끼 고양이 라이언킷, 홀리킷, 제이킷이다. 이 세 고양이는 천둥족 안에서 전사들의 보호를 받으면서,점차 성장하게 되었다.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고,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난 어느날 , 전사가 되기 위한 훈련병으로 거듭나게 된다. 홀리킷,라이언킷,제이킷이 훈련병으로 임명되기 전에는 , 훈련병으로 베리포, 헤이즐포, 마우스포, 신더포, 허니포, 파피포가 있었다.


천둥족은 서열이 있고,조직이 있다.천둥족의 영역을 지키고, 외부의 침입을 막고,고양이 내부의 조직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전속으로 치료만 하는 리프풀이 있으며, 천둥족을 지키는 전사가 있었다.그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파이어스타의 손주 고양이 라이언킷과 홀리킷, 제이킷의 눈과 귀와 후각에 전달되었으며, 별족이 되기 위한 주춧돌을 낳고 있었다.'


소설은 독특하다.전사들 1부와 2부 이야기들은 두발쟁이가 등장한다.바로 여기서 두발쟁이란 천둥족의 미래를 어둡게 할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감을 지니고 있는 인간을 의미하고 있다. 하지만 전사들 3부 1편은 온전히 천둥족의 현재와 미래를 고찰하고 있었다.인간  사회와 흡사한 천둥족의 독특한 사회구조, 그 안에서 실제 자연 속에서 개박하와 양귀비꽃을 활용해 고양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고양이를 치유하는 효과들을 보여주고 있으며,그런 모습은 인간의 삶과 별 다를게 없었다.한편 이 책에는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한 종족 안에서 지도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점이다. 천둥족의 지도자 파이어스타에게 얹져진 책임은 예지몽을 통해서 현실이 되었고,그것은 천둥족의 미래가 될 3세대 라이언킷과 홀리킷, 제이킷으로 전달될 수 있다.반면 이 책에서는 천둥족의 어두운 미래가 예고되고 있으며,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는 다음 편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시농부의 토지투자 - 천만 원으로 할 수 있는 농지투자 완전정복 천기누설 토지투자 8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아 농지를 취득한 사람은 1년 중 90일 이상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농지처분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22-)


자경농지 관련 첨부서류
농지원부
농협 등의 조합원인 경우 조합원 증명원
농약 및 비료 구입 영수증
농지취득자격증명
농약 등 판매확인서
농지소재지 농지위원장이 확인한 자경농지 사실확인서
인우보증서 (이웃이나 친지가 그 사실이 허위가 아님을 보증) 들 (-118-)


매수자는 잔금일에 매도자가 기존에 허가받은 내용을 모두 승계받아야 한다.계약서를 작성할 때 명의이전절차 등을 매도자가 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매수자는 잔금일엔 인허가 관련 승계를 받는 것이 보통이다. (-207-)


농지는 1~2억 원의 종자돈으로 묻어두기에 적당한 상품이다.경매감정가가 공시지가 수준을 강회하는 선에서 평가돼 장기간 묻어두거나 하는 수요가 많은 종목이다. (-311-)


보유기간이 단기일지라도 세율이 다양해져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우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이냐, 2년 미만이냐에 따라선도 양도소득세 부담액이 크게 달라진다. 
왜냐하면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이면 양도소득의 크기에 따라 6% 에서 35% 까지의 세율이 적용되지만,보유기간이 2년 미만이면 무조건 40% 의 세율이 적용되며,특히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이면 50% 로 높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393-)


첫째는 농업진흥구역의 해제다.
이 땅과 주변 농지는 오랫동안 농업진흥지역,그중에서도 더 엄한 농업진흥구역으로 묶여 있었다.농업진흥구역 농지는 농업인의 농업용창고, 농가주택 등 농업시설이나 마을사람들의 공동생활을 위한 시설 외에는 일반인이 원룸, 근린상가 등으로 수익형 개발에 활용할 수 없는 땅이다. 따라서 통상적으로 농업진흥구역 농지는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땅값도 주변 일반 농지에 비해 많이 낮가. (30% 정도)
그런데 경기도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방침에 따라 몇 년전 이 일대의 논이 농업진흥구역애서 해제된 것이다. (-435-)


이인수님의 책 <도시 농부의 토지투자>는 실제 농사를 짓고 있어서 관심이 갔던 책이다. 책을 펼쳐 보면,거의 대부분 익숙한 내용들이며, 그 좌웅에 내가 모르던 지식들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있었다.그건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지역 혜택,정부 혜택이다.


농지는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그러나 농지를 취득할 때는 몇가지 조건이 달라 붙는다.그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이 땅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토지 투자에 있어서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가야 한다는 점이다.즉 아파트 한 채의 값으며, 토지투자를 한다면, 넓은 땅을 싸게 소유할 수 있는 잇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매력이 아닐 수 없다.하지만 농지법을 알지 못한채 땅을 매입한다면,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즉 과테료나 벌금을 물수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그래서 지자체에서 귀농귀촌을 할려는 이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으며,실제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인구 유입효과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여기서 농사를 짓기 위해서, 실제 많은 사람들이 농지원부와 경영체 등록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농협에서 비료 지원 혜택 뿐만 아니라 씨앗 구매,농기계 구매 해택, 농사짓는데 필요한 자재, 기름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며,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는 농지원부가 있다면, 쌀직불금,밭직불금을 탈 수 있다.즉 증세나 증여,상속에 있어서, 많은 혜택을 가질 수 있는게 농사 짓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라 말할 수 있다.그래서 도시인들에게 농지 투자는 복잡하고, 어렵다.


이 책에는 실제 90일 이상 자경농업을 하고, 1000제곱미터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그건 1마지기에 해당되는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90일 이사의 최소 조건이 농사짓는 최소한의 시간이 될 수 있다.즉 봄철 트렉터를 활용해 로터리를 치고, 수확을 하는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을 90일로 잡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경우 주말농사를 짓는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서 정확히 90일이지만, 실제 공무원들은 현지사정에 따라 어느정도 봐주고 있다.더군다나 대한민국 사회에서 금상추,금배추라 부르는 현실에서 한마지기의 땅에 고추,배추,옥수수,참깨,들깨를 심는다면, 많은 혜택을 땅에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그건 농지법이 자경농에 해당되는 경우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농막을 짓는 것도 농지법의 적용을 받는다.물론 공무원이 자기 관할 구역에 있는 모든 토지를 단기간에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중요한 것은 내가 소유한 농토지를 둘러싼 현지인들이다. 그들은 농지 주변에 살고 있으면서, 외지인들을 경계한다. 즉 외지인이 사놓은 땅을 자신의 땅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다.농지법에 어긋난 땅을 신고하면, 5년안에 팔아야 하는 조건이 붓게 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실제 전,답,과수원에 해당되는 현지 땅을 답사하지 않더라도, 신고가 들어오는 민원들만으로도 토지에 농사를 실제 짓는지 안 짓는지 파악할 수 있다.더군다나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지식들은 거의 대부분 전산으로 되어 있으며, 실과 공무원들을 통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귀농 귀촌, 주말농사 상담을 받은 후, 원하는 토지를 종자돈을 활용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즉 먼저 1마지기에 해당되는 땅을 구매한 뒤 땅의 크기르 넓히는 전략을 쓴다면,내가 원하는 땅을 확보할 수 있으며,주변 농지를 내 땅으로 편입할 수 있다.더군다나 산림을 끼고 있으며,하천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지답산는 필수조건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0 -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모션 그래픽 영상 편집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이수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컴퓨터 그래픽스 기능사 자격증을 딴지 어느덧 2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이제는 포토샾,일러스트는 어느정도 다룰 수 있는 상태이며, 간단한 사진 편집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수준이다.에프터 이펙트, 이 책은 포토샵,일러스트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다만 동영상,에니메이션을 다루기 때문에 설치 후 버벅거리지 않도록 하려면, 컴퓨터 기본 사양을 올려야 한다. 가능하면, 맥OS를 쓰는 것이 좋으며, 대안으로 윈도우 10 운영체제에 좀 더 나은 사양의 컴퓨터를 쓴다면 , 에프터이펙트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더군다나 동영상 편집 툴을 쓴다면 , 단축키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도구툴을 숙지해야 한다.



애프터 이펙트는 포토샵,일러스트 편집 기본 툴에 시간을 더한 개념이다. 애프터이펙트에 레이어와 타임라인이 있으며, 거기에 각각의 효과를 줄 필요가 있다.그걸 소위 특수효과라 부르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좀더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다. 알파값을 조정하고, 마스크 효과를 접목하는 것,여기에 다양한 타이포그래피를 동영상 자막으로 추가한다면 원하는 동영상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그 동영상을 인트로를 활용해 다시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애프터이펙트가 널리 쓰여지게 된 것은 유투브 채널 때문이다.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가 있지만,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매체는 당연히 유투브다. 특히 동영상에 레이어를 추가하거나 빼는 과정에서 포토샵에서 시작한 그래픽 편집기술을 더함으로서,동영상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으며, 카드 뉴스도 직접 만들 수 있다. 지금은 1인미디어 시대라 부르고 있다.스마트폰 하나로 내가 원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고 ,올릴 수 있는 시대이다. 내가 하는 일,내가 좋아하는 취미에 애프터 이펙트에 내장되어 있는 애니매이션 효과를 접목한다면, 좀더 나은 동영상을 완성 시길 수 있으며, 나에게 유익한 동영상 작품을 남길 수 있다.애프터이펙트 그래픽 기술을 완전하게 쓸 수 있다면, 마케팅,광고에 접목할 수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과 취미를 서로 엮을 수 있기에 그래픽 툴로서 에프터 이펙트 만한 것이 없었다.좀 더 세련되게, 좀더 화려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