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전하는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최승호 지음 / 가나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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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학교 폭력에 대해서,대한민국 사회는 예민하게 반응한다. 연예이이나 유명인이 어떤 이유로 학폭 이력이 어딘가에 남아 있다면, 그것이 사회적 이슈로 커질 때가 있으며, 광고,드라마,영화 재계약 취소사태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어려서부터 학교 폭력에 길들여져 있었던 10대 청소년이 어른이 되어서, 학폭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폭력이 어른이 되어서,사회적 폭력이나 사회적 범죄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책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은 2015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학교 전담 경찰관 업부를 맡고 있는 저자가 실제 학교 폭력의 실체와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시켜 주고 있다. 상대방에게 신체적,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히게 되면, 그에 대한 물질적 피해 보상과 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한다. 아 과정에서 1차 학폭은 2차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등하굣길 캠패인, 청소년 비행 지역 순찰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



학하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가해학생 선도 조치로 서면사과, 교내 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 출석정지, 학급 교체, 전학 또는 퇴학 조치가 있다. 여기에서 , 우범 소년 송치도 있으며, 수강명령, 출석정지, 소년원송치, 단기 소년원 송치, 장기소년원 송치 드이 시행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하교 폭력 가해학생의 행동에 대해서,그 원인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이해하고,희망의 메세지를 주고 있는 이유,그 아이들에게 한번의 기회로서,건강한 어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학폭가해자로 낙인이 되어서, 갈곳 없는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법적인 조취와 제도 에 대해서 알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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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다정하게, 세상에는 단호하게
이정숙 지음 / 해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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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선택과 삶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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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다정하게, 세상에는 단호하게
이정숙 지음 / 해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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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살아가면서 다정함을 배우고 있다. 삶 속에서 때로는 다정하게 사람과 관계를 맺고, 때로는 단호하게 선을 긋고 살아갈 때도 있다. 다정함과 단호함, 때와 장소에 맞게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이유,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나에게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인생 철학이며, 짧은 인생,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싶어도 다 볼 수 없는 방대한 세상 앞에서, 나 스스로 쭈그리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해 보았다.



누군가의 삶을 바라본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등대 삼아서 가는 인생길이 될 수 있다. 책 『나에게는 다정하게 세상에는 단호하게』을 통해서,강요된 세상의 가치관, 강제된 선택 앞에서,나는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돌아볼 수 있었다. 내가 가진 좋은 것을 타인에게 양보하지 않았는지, 때로는 너그럽게 사람을 대해도 되는 것임에도 단호하게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 



'나다움' 과 '너다움'에 대한 명징한 선택이 필요하고, 자유로움과 후회 없이 살아가는 밥을 배우고 있다. 나다움에 대한 탐색을 통해서., 세상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가치가 아닌 내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나의 가치를 찾아내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나를 지키는 것,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일과 시간을 가지는 것, 누군가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 열심히 살아온 인생에서,이제는 영리하게 살아간다면, 조금은 비굴하게 살더라도,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 



정해진 규칙에서 조금 벗어난다 하더라도, 아파하지 않거나, 찝찝해 하지 않는 노력과 자세와 태도가 요구된다.누군가를 의식해서,하고 싶은 것들 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나와 너 사이에 건강한 경계가 필요하다. 나의 위치, 내가 선택되지 않는 역할이나 호칭에 대해 연연하며 살아가지 않는 것,적절하게 요구하고, 적절하게 비우며 살아가는 것, 하나 하나 비우며 살아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고,나에게 자비를 배풀 줄 아는 사람이 타인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다.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관계 속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려면, 나 자신부터 챙기는 습관이 필요하다. 다정하게, 때로는 쓸 줄 아는 사람, 내 눈앞에 펼쳐지는 변화에 대해서, 부드럽게 응시하며 살아간다면,변화에 대해서, 너그로워지며, 세상에 대한 평가와 비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1975년 KBS 공채 아나운서 3기 출신 이정숙 작가의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는 삶과 나다운 삶을 배울 수 있다. 결국 내 삶에 대해서 나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결국 우리는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솔직하게 살아서, 후회를 덜어내는 인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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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으로 100세 살기 - 올바른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노화를 늦춘다
김두환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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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업무, 불안과 걱정으로 인해 미병 상태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티나게 어딘가 아프지 않지만,내 몸에서 불편함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통증,불면증, 원인 불명인 미병 상태에서 365일을 지내다가,어느 순간 모든 일상이 무너지는 상황에 직면하고 만다. 나이가 들어서 느끼는 노안, 무릎,관절 이상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일상에 변화가 요구된다. 50대조차도 청년으로 보는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건강한 삶과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하는지, 병에 걸리지 않는 몸과 마음을 만드는 비결,노하우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



어느덧 꿈꾸던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었다. 예순이 되면 거창한 환갑잔치를 했던 시절이 이제 추억이 되었다. 건강관리에 힘쓰는 70세와 그냥 그저 살아가는 70세는 다르다. 허리를 펴고, 물구나물르 서고, 힘든 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70세는 어디에서든지,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다닌다. 노화로 인해 건강자산은 줄어들었고, 건강 부채가 자꾸 쌓이게 된다. 균형잡힌 세끼 식사와 더불어, 잘 씹고 삼키는 일상이 우선 되어야 한다. 식재료를 고를 때, 음양의 조화와 균형이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다. 여성에게 흔한 질병, 요통, 어깨결림을 줄여 나가며, 신진대사가 좋아지며, 아름다운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70대가 되어도, 40대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생활습관과 마음정화가 우선되어야 하며, 몸을 자주 움직이는 일상과 생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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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체인저다 - 나는 JP모건을 버리고 트럭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고 있습니다!
정혜인 지음 / 라온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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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999년 5월, 나는 두려웠지만 설렘을 가득 앉고 캐나다 밴쿠버 행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더 넓게 세상을 살아라." 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의 말씀을 그때는 잘 알지도 못한 채, 들뜬 마음으로 내 앞에 어떤 일들이 닥칠지 생각도 못 한 채 그렇게 나의 14살의 여행이 시작됐다. (-21-)



새로운 기술 기반으로 판이 바뀌는 시대에 많은 부모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은 '공부만 잘해서는 안 된다'라는 사실이다. 환경이 바뀐 이 시대에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은 기본적인 '태도'이다. (-46-)



50년 전 나이키처럼 트럭시장에서 아이트럭이 중고트럭 거래의 판을 바꾸고 있다. 우리는 매달 거래금액을 새로 달성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경험하고 있다. 베타 앱을 론칭하자마자 정부사업 R&D에 자금 6억을 받아내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100장 넘는 보고서를 위해 2달 동안은 하루에 16시간 이상 일한 날도 허다했다. 많은 사람들은 '나는 열심히 하루를 보냈다'라고 생각했지만, 그'열심히' 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83-)



모든 회사의 대표들은 항상 어려움을 겪는다. 매일매일 전쟁과 같은 나날들과 많은 이슈들을 앞에 두고, 하나씩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면서 회사는 성장한다. 긍정적으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팀은 성장해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고, 모든 문제들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남 탓을 하는 팀은 그대로 쇠퇴하게 된다. (-141-)



나는 태생이 사람을 좋아하고 잘 믿는 편이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을 믿고, 있는 그대로 도와준 적도 많았지만, 그로 인해 뒤통수를 맞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마음 아픈 적도 있었지만, 그것 또한 경험이라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인간관계를 공부했다. 친구들과의 관계나,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조금 손해 봐도 내 감정과 관계를 조율하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비즈니스에서는 사람을 보는 법, 사람을 거르는 법, 반대로 내 사람으로 만들고 내 사람을 알아보는 법은 비즈니스 확장에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176-)



세상에 살다 보면 편안한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조금 힘들지만 힘든 길을 가는 사람이 있다. 소위 어렵고, 고통이 뻔한 길을 가는 사람들, 남들이 지레 겁을 먹고 하지 않으려는 일들,그런 일에 빠지고, 그 일을 좋아하고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 그들이 세상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된다.



작가 정혜인, 캐나다 최고 명문 맥길대학교를 졸업했다. J.P 모건스 및 도이치뱅크 등에서 일했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하지만, 어떤 계기가 되어서, 중고 트럭 거래 플랫폼'아이트럭'을 창업하였고, 2년 반 만에 거래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그녀가 성공한 이유는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경영,비즈니스에 활용한 것이다. 소위 법,의학, 부동산, 그리고 물건 매매에 대해서, 기술에 대해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정보의 차이가 결국엔 손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중고 트럭 거래 플랫폼을 만든 이유는 중고 트럭이 안고 있는 문제점, 비싸게 사서, 문제가 많은 중고 트럭을 살수 있는 리스크를 없애기 위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게 되었으며,그것이 중고트럭 운송 플랫폼을 만들어서 성공한 이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고,그것이 성공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사람마다 비즈니스 방식,요령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그것이 게임의 룰을 바꿀 수 있으려면, 무언가 한가지 핵심 포인트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바로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그런 노하우였고,그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에서, 좀 더 나은 비즈니스 플랫폼믈 완성할 수 있다. 투명하게,공정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보의 비대칭성이 가진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면,그것이 바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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