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력 - 남보다 빠른 성장을 실현하는 최소한의 기본기
류룬 지음, 최지희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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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예를 들어보자. 지하철에서 누군가가 내 발을 밟았다면 이것은 누구의 잘못인가? 사업가의 가치관으로 보면 당연히 내 잘못이다. 내 발이 밟혔는데 왜 내 잘못일까? 오히려 내가 사과를 받아야 하지 않나? 물론 사과를 요구할 수 있다. 하지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사과를 받으려면 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만약에라도 상대가 적대적으로 반응해 진상이라도 부린다면 시간은 더 허비된다. 적반하장까지 더헤져 "누가 당신더러 그러고 있으랬냐" 고 나오기 시작하면 감정소모까지 더해진다.

이럴 땐 "미안합니다.내 잘못이에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뜨는 게 상책이다. 실랑이로 낭비되는 시간보다 내 시간이 더 가치 있기 때문이다. 무가치한 논쟁으로 시간을 낭비하면 내 손실만 더 커질 뿐이므로, 사업가의 관점에서는 결론적으로 손실을 입은 사람의 잘못이다. (-17-)

인생은 일종의 비즈니스 모델이다.성공하고 싶다면 스스로 어느 정도의 역량을 지녔는지, 얼마나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어떤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레버리지를 활용해 세계를 바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런 소득도 기대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빈손으로 허탕만 치는 사람은 아마도 레버리지 없이, 강점도 찾지 못한 채, 그저 세계를 뒤흔들 상상만 하는 사람일 수 있다. 그러니 명심하라.

가장 강력한 능력은 능력을 키우는 능력이다.

가장 강력한 효율은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는 효율이다.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는 사라의 마음을 움직이는 레버리지다.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가장 무서운 효율에 도달해 가장 무서운 레버리지를 구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것을 통해 당신에게 속한 모든 세계를 변화시켜라. (-62-)

나는 당신을 설득할 수도, 바꿀 수도 ,교화시킬 수도 없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생각을 가질 수 있고,나 또한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바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생명을 존중해 함부로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런 보편적 가치관은 집단의 갈등을 뛰어넘어 사람들로 하여금 더 큰 범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도록 한다. (-172-)

나는 매우 희소한 능력을 가졌는가?

나는 회사에서 매우 희소한 부서에 속하는가?

나는 부서에 매우 희소한 위치에 있는가?

나는 가장 희소한 자원을 가졌는가?

내가 현재 보유한 희소성이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 수 있는가?

자신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을 때에만 부의 분배권을 지닐 수 있고, 따라서 더 많은 부를 얻을 수 있다. (-221-)

시스템은 연결된 요소들의 집합이다. 이 정의엔 두 가지 키워드 요소와 연결관계가 담겨 있다.

시계판, 크라운, 시곗바늘, 그리고 시계판 뒤에 숨은 수백 개의 부품, 톱니바퀴 등은 기계식 손목시계의 시스템을 이루는 '요소'다. 이 수백 개의 부품과 톱닙ㅏ퀴가 어떻게 맞물리느냐가 바로 그들 간의 '연결관계'를 뜻한다.

통찰력은 표상을 통해 시스템이라는 '블랙박스' 안에 들어 있는 각 요소, 나아가 그들 간의 연결관계를 꿰뚫는 능력이가.그러나 우리는 주로 '요소'만 볼 뿐,'연결관계'는 알아차리지 못한다. 해결책은 대체로 이 '연결 관계'에 숨어 있는데 말이다. (-286-)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결정적 요소 중 하나가 운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분명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333-)

책 『근본력』은 인생의 부리와 본질을 꿰 뚫는다. 우리는 그 근본력을 가치관이라 부르며 , 살아가고 있었다. 사람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다라서,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 날 수 있다. 실제 꿈과 현실의 갭이 커지는 이유 또한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실제 실행으로 옮기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이론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할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책 『근본력』을 완독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면, 얼마든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누군가 어떤 위치에 있을 때,그 사람의 위치가 다른 사람에 비해 낮은 곳에 있다면,그 사람이 능력, 효율성, 레버리지를 보아야 한다. 즉 스스로 희소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스스로 어디에 가야 할 지,무엇을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결국 스스로 목적과 의도의 맞게 살아야 하며, 소모적인 행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즉,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존심, 자존감, 자신감이 때로는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지만, 그것이 비효율적인 상황을 낳을 수 있다.그럴 때, 자존심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생각과 사고,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다라서, 선택과 결정을 달리할 수 있다..내가 사과받아야 하는 순간, 사과를 먼저 한다는 것은 사소한 일이지만,그 행동 하나가 내 인생과 운명을 바꿔 놓는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사소한 것은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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