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경영 - 아날로그 기업에서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기
임건신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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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기술은 디지털 혁신에서와 같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도 주요 도구로 사용되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의 하나로 디지털 혁신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본다는 점능 미리 밝힌다. (-3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조직 변화+디지털 기술



조직의 디지털화는 다지털 기술을 활용한 조직 변화이다.다시 말해 아날로그 기업을 디지털 기업으로 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공식에서의 조직 변화는 광의적 조직 변화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6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최종적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따라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은 긴 여정이며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된다.이러한 긴 여정의 시작은 조직의 구성원 사이에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것이다. (-119-)




문화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조직 구성원을 의식화하기에 좋다.


문화란 수많은 사람의 행동을 통해서 스스로 표출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무의식적으로 진행되므로 도전이나 토론의 대상이 되기 힘들다. (-179-)




고객자원생명주기 모델은 13단계를 철저히 분석해 고객에게 불만을 주거나 어려움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거하거나 완화해주면 고개들의 만족도는 향상되고 이를 통해 전략적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228-)




아날로그 습관에서, 디지털 습관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주로 오십 대 이후, 중역 이후가 된다. 지적도를 그릴 때, 종이 위해 그려왔던 습관들을 컴퓨터 캐드로 도면을 그리는 습관이 익숙하지 않은 이유도 ,적응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거리는 이유도 매한가지다. 사람마다 오랜 시간 습득해온 관습을 포기하기 어려운 이유도 DX 경영이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즉 DX 경영이 되기 위해서,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되기 위해서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디지털 기술의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다.일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하고,조직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예컨데 일을 하다가 놓치고 있는 것, 일하는 방식이나, 제약조건이나 환경 조건이 다를 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시간이 걸리고,투자 대비 효과가 적어질 수 있다.




이럴 때, 규칙과 원칙, 조직 문화를 변화하도록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 조직 안에서, 구성원들에게 위기의식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면, 스스로 움직이게 되고,적극적으로 새로운 기술과 디지털 경영방식을 선택하게 된다.여기서 위기 의식이란 승진에 불이익을 주거나, 회사 내 상벌제도, 해고와 같은 방식이 있다. 스스로 쫒겨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지게 될 때,DX 경영의 본질을 유지할 수 있고,조직 문화도, 조직 내 구성원도 그 변화에 맞춰 움직일 수 있다. 기업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 그만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어려워지고, DX 경영 메뉴얼을 하나하나 만들고 정착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때, DX경영의 방향과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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